저자 : 이광수
한국 현대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가장 중요한 작가다. 조선왕조의 국운이 기울어가던 구한말에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여, 일찍 부모를 여의고도 두 차례에 걸친 일본 유학을 통하여 근대사상과 문학에 눈뜨고 이를 한국적 사상 및 문학 전통에 접맥시켜 새로운 문학의 시대를 열어나갔으며, 한국전쟁 와중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붓을 놓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놀라운 창작적 삶을 이어간 작가였다.
그는 『무정』, 『재생』, 『흙』, 『유정』, 『사랑』 등으로 연결되는 본격 장편소설들을 통하여 한국 현대소설의 ‘제1형식’을 창출하였고,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한글 신문과 『조선문단』, 『동광』 등의 한글 잡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필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대 ‘한국어 문학’의 전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감수 : 이경재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서로 『한설야와 이데올로기의 서사학』, 『한국현대소설의 환상과 욕망』, 『한국 프로문학 연구』,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읽기』, 『한국현대문학의 개인과 공동체』 등이 있다.
공임순 감수
서강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연구서로 『우리 역사소설은 이론과 논쟁이 필요하다』, 『식민지의 적자들』, 『스캔들과 반공국가주의』, 『식민지 시기 야담의 오락성과 프로파간다』, 『3·1과 반탁』이 있고, 공저로 『냉전과 혁명 그리고 사상계』, 『문학과 과학 Ⅲ』, 『백 년 동안의 진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