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미래로 가는 사람들

시리즈 :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3]

김보영 저 | 새파란상상 | 2020년 05월

북트리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3717586 / 240쪽 120 x 18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10,800
  • 18,90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미래로 가는 사람들 - 우주의 파우스트 혹은 파우스트의 우주 《미래로 가는 사람들》은 소설의 시간 속에서는 가장 뒷 이야기지만, 소설이 쓰인 것으로는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 이 소설의 주인공 성하는 전편의 주인공들의 아이 세대가 된다. 두 작품을 선물 받은 부부가 자신들의 아기에게 성하라는 이름을 줌으로써 이 세 작품은 소설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 속에서 맺어졌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전작들과는 달리 《미래로 가는 사람들》은 우주의 운명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거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항법사 셀레네가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는 장면에서 시작하여 파우스트와 불멸성의 문제를 SF의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 # 주목할 점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의 3편 중 2편인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에게 가고 있어>는 美 최대 출판사인 하퍼 콜린스에 판권이 판매되어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출간 직후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중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연극이 열린다. 극단 돌파구의 전인철이 각색, 연출을 맡아 오는 6월 4일(목)부터 6월 7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더불어 영화사 ‘필름룩스’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와 <당신에게 가고 있어>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나리오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필름룩스는 올해 중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며, 영화뿐만 아니라 OTT 드라마화의 가능성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 과학의 지평 위로 펼쳐지는 낭만적 경이로움의 세계 (서희원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김보영의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는 그런 의미에서 아인슈타인이 펼쳐놓은 시공간을 항해하는 인간 영혼의 낭만적 항해라고 분명하게 지적할 수 있다. 김보영이 행성간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광속의 우주선을 “배”라고, 이 우주선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을 “선장”과 “뱃사람”이라고 지칭하고, 그 배가 도착하는 곳이자 주인공들이 만남의 장소로 정한 곳을 공항이 아닌 “항구”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김보영에게 우주를 항해하는 광속의 여행은 인간이 자아의 궁극적 의미와 사랑의 특별함을 찾아 떠나는 ‘낭만적 항해’로 이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의 ‘나’가 홀로 타고 우주를 떠도는 “돛단배”는 낭만적 영혼이 도달한 드높은 고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에게 가고 있어》, 《미래로 가는 사람들》은 광속이 만들어내는 시간의 간극 사이를 표류하는 외로운 인간 영혼에 대한 서사시이며, 사랑이라는 낭만적 열정을 하늘의 성좌처럼 바라보며 가야할 곳을 찾아 우주를 항해하는 인간들에 대한 찬미이다. 특히 《미래로 가는 사람들?의 성하가 보여주는 열정, 우주의 끝으로 가겠다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은 파우스트라는 근대적인 영웅을 통하지 않으면 설명될 수 없다. 김보영의 이 3부작을 나는 3천년 전의 호메로스가 신들의 분노와 그 마법적 힘으로 일그러진 에게 해의 시공간을 항해하는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명명한 《오디세이아》에서, 그리고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과 SF 소설가 아서 클라크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에서, 용어를 빌려와 ‘스텔라 오디세이’라고 부르겠다.

저자 소개

소설가 김보영은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서 「촉각의 경험」으로 중편부문에 당선되면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서정적인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씰』, 『나르실리온』, 『씰 온라인』 등의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강원도에서 소설 창작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2002년에 「촉각의 경험」과 「다섯 번째 감각」을 SF팬덤 사이트인 <정크 SF>에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2년 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중편 부문에 만장일치로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장편 『7인의 집행관』을 제외하면 모두 중/단편소설만 발표했기 때문에 과작(寡作) 작가로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2004년에 등단한 이래 김보영은 매년 1~3편의 단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2010년에는 그동안의 단편들을 모두 모은 단편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행복한책읽기)를 출간하였다.



2013년에 발표한 첫 장편 『7인의 집행관』(폴라북스)이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한 <2014 SF 어워드> 장편부문에서 다시 한 번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단편 「진화신화」가 「An Evolutionary Myth」라는 이름으로 미국 SF웹진 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SF영화 『설국열차』의 과학자문을 맡거나 2015년 슈퍼히어로 선집 『이웃집 슈퍼히어로』(황금가지)와 『다행히 졸업』(창비)을 기획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