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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스님들은어떻게살았을까

시리즈 : 파랑새 그림책(물구나무 그림책) [129]

김종상 저 | 파랑새어린이 | 200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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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0576649 / 34쪽 210 x 297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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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스님들이 암송하는 짧은 사구로 된 계송인 사구계(四句偈) 중에서 특별히 좋은 구절을 가려내 그림과 함께 엮은 책이다. 새와 벌레와 나눠 먹으려 씨앗을 세 개씩 심고, 깨진 바가지도 살려 쓰려 나무뿌리로 잇고, 옷깃에 달라붙은 풀씨까지도 함부로 하지 않는 스님의 행동에서 무엇보다 귀중한 것이 바로 생명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아주 특별한 그림책은.....
“아주 특별한 그림책”시리즈는 아이들의 초록빛 마음을 담은,
우리 고유한 문화에서 끌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생각과 모양들을 담아낸
빛 고운 그림책들의 이름입니다.

이 책은 “생명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주 특별한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옛 스님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담은
<옛날 스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입니다.
이 책은 스님들이 암송하는 짧은 사구로 된 계송인 사구계(四句偈) 중에서
고르고 가려내 뽑은 좋은 구절들을 담았습니다.
새와 벌레와 나눠 먹으려 씨앗을 세 개씩 심고,
깨진 바가지도 살려 쓰려 나무뿌리로 잇고,
옷깃에 달라붙은 풀씨까지도 함부로 하지 않는
무엇보다 귀중한 것이 바로 생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숲 속에서> <동강의 아이들>의 그림 작가 김재홍씨가 그린 그림에는
이른 아침에서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로 이어지는 일관된 흐름이 있습니다.
새벽 운무 가득 덮인 산속 작은 암자에서
밭을 매는 스님과 동자승의 모습으로 시작된 그림책은
스님의 남다르지 않은 하루 일과를 찬찬한 시선으로 따라가며
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켜진 어스름한 저녁나절의 암자와,
처마 밑에 매달린 풍경을 마지막 장면으로 보여 주며 끝이 나는 구성입니다.

책장을 넘겨 보면......

옛날 스님들은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의
무게는 같다고 했대요.
목숨 귀하기는 무엇 하나 다르지 않다고.

옛날 스님들은
옷에 붙은 풀씨도 떼버리지 않았대요.
새 땅으로 데려다 달라는
풀씨의 마음을 헤아려서.

옛날 스님들은
빛나는 보석보다
한 자루 촛불을 귀히 여겼대요.
촛불은 스스로를 태워 남을 밝힌다고.

저자 소개

1935년 안동 한두실에서 나서 풍산 죽전에서 자랐습니다. 풍산초, 병산중, 안동사범을 나와 상주와 서울에서 53년간 교사, 교장, 교육체제개발 연구원 등을 지내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 동화, 그림책을 써왔고, 대학에서 문예창작 강의도 했습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 『부처손』이, 1959년 「경북경찰국 민경친선신춘문예」에 시 『저녁어스름』과 《새벗》에 동시 『산골』이 뽑혔고,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됐습니다. 동시집 《흙손엄마》, 《나무의 손》 등 30여 권, 동화집 《아기사슴》, 《예나의 숲》 등 30여 권, 시집 《소도 짚신을 신었다》, 《고갯길의 신화》 등 5권, 시조집 《꽃도 사랑을 주면 사랑으로 다가온다》, 《꽃의 마음》 수필집 《개성화시대의 어린이, 어린이문화》, 《한두실에서 복사골까지》 등을 펴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경향사도상 본상, 안동대학교 자랑스러운 동문상 등을 받았으며, 한국시사랑회 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지냈고, 현재 문학신문 주필, 국제펜, 한국문협, 현대시협, 한국동시문학회 등에 고문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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