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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교와 비라카미지역 선교 전략

비라카미랑의선교회 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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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887247 / 32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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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베트남ㆍ라오스ㆍ캄보디아ㆍ미얀마(VI.LA.CA.MY)를 중심으로 창의적 접근 지역인 공산사회주의 선교와 10/40 창문 지역의 미전도 종족을 비롯한 땅끝 모든 영혼들의 영육 구원을 사명으로 하는 선교 법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육 간에 치유함을 목적으로 하는 전인 구원의 꿈(vision)을 가지고 1990년 베트남에 파송된 장요나 선교사를 본부장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선교함으로 세상 끝 날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첫째, 비라카미지역에 교회와 고아원, 병원, 학교를 설립하고, NGO 사역으로 선교의 문을 연다. 
+둘째, 설립된 교회와 원주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학교를 세우고 현지인들을 영적 지도자로 적극 양성한다. 
+셋째, 미전도 종족을 입양 선교를 통한 복음화 일환으로 한 성도 한 사람을 전담하는 1:1 입양 선교를 적극 추진하여 복음을 완성한다. 
+넷째, 한국에 흩어진 비라카미지역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심고 자국으로 돌아가서 열매 맺는 전도 사역을 적극 추진한다.

머리말

발간사/회고사에서(예시)
● 그동안 저희 선교회는 베트남 선교에 대한 많은 보고 문서들과 단행본들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간되는 『베트남 선교와 비라카미지역 선교 전략』은 보고서가 아니라 학자들의 눈으로 현장을 보고 들은 내용들을 객관적으로 분석 연구한 학술적인 연구 논문입니다. 베트남과 비라카미지역의 선교 발전은 물론 세계 선교와 다음 세대의 선교 전략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최요한 목사 / (사)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 회장, 남서울비전교회  _ <발간사 중에서>


●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하는 세월 동안 사역 보고서도 많이 썼지만 이번에 발간되는 이학술 논문집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선교학자이신 교수님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쓰신 글들입니다. 지나간 사역들에 대한 교수님들의 평가와 지적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경청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세계 선교 전략을 세우는 일에 부족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요나 선교사 / (사)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 본부장 _ <회고사 중에서>

 

책 속에서

물론 전략적 차원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지만 그 원리는 성경에서 찾아야 하고, 우리의 신앙이 기초가 된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사회가 달라져도 변함없는 진리가 있다. 제한적인 자원과 인력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하여 ①‘효율성의 원리’가 부인될 수 없고, 이렇게 사회가 변하고시대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혹은 자연적 환경이나 위치적인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② ‘적합성의 원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선교는 인간 구원이 목적이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꿩 잡는 게 매’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③ ‘도덕성의 원리’에 따른 전략이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결론은 선교 전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①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 ② 대상으로서의 인간 그리고 ③ 선교의 목표인 제자 삼는 일을 이야기하지만 이러한 선교 전략 요소와 선교 전략의 세 가지 원리가 ‘비라카미지역 선교 전략’이라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신구약 성경이 한 권도 없이 사라진다고 할지라도 이 한 구절만 있으면 신구약 성경 66권을 그대로 복원할 수 있다는 요절이 요한복음 3장 16절이다. 성경적인 전략을 이야기하지만 앞으로의 비라카미지역 선교 전략은 이 요절 말씀에 적합한 선교인가를 늘 확인하는 가운데 선교의 지평을 넓혀 가야 할 것이다.      _ 39-40p


장요나 선교사의 선교관은 상당히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다. 그는 베트남의 선교 상황을 “베트남 선교의 문이 닫힌 것이 아니라 빗장이 살짝 얹혀 있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뭇 선교사들은 문이 닫힌 겉모습만 보고 움츠려든다. 그러나 장요나 선교사는 직접 문 앞에 가서 상황 파악을 한다. 상황 분석 후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저돌적일 만큼 돌격한다. 그에게 있어서는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그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선교 사역에 초지일관 매진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일사각오의 신앙관이 있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다. 그에게는 내가 다치거나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일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영혼 구원이라는 선교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그는 가족을 한국에 두고 홀로 선교지에 와서 선교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소신껏 행동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항상 되뇐다. “베트남에는 하루에 600명이 하나님을 모르고 죽어갑니다.”라고. 이처럼 그는 선교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영혼 구원에 둔다. 무엇보다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사랑,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은 그의 베트남 선교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요인이 되었고, 그의 선교를 일관되게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_ 70-71p


장요나 선교사는 지난 29년 동안 베트남에서 교회 설립, 병원 설립, 학교 설립, 그리고 신학교 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장요나 선교사를 ‘베트남의 언더우드’라고 부르곤 한다. 조선의 국법과 베트남의 종교법이 복음 전도 사역을 금지했지만, 언더우드와 장요나 선교사는 복음 전파 사역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조선과 베트남의 선교를 위해 자신들의 고국에서 선교 협력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이 두 사람은 비슷하다. 그리고 천주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장요나 선교사를 베트남의 언더우드라고 불리기에 합당하다.
하지만 선교 현지에서 타 선교회 선교사들과의 협력이 미흡하다는 점에서, 그리고 의사가 아님에도 의사 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사용하여 마치 의사인 것처럼 행동했다는 점에서 장요나 선교사는 언더우드와 차이가 난다. 그리고 언더우드는 아내와 자신의 건강 문제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장요나 선교사는 복음을 위해 가족과 자신의 건강마저도 돌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이가 난다. 장요나 선교사의 이러한 선교적 영성이 베트남 교회를 깨워서 그가 원하는 대로 비라카미(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의 선교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_ 107p


“베트남 선교를 위한 방향 수정론”과 30주년 선언문에 나타난 바와 같이 지금까지 가시적인 선교 결과물들은 의미가 크지만 무엇보다 성령께 이끌림되는 비라카미지역 성령의 선교는 중요하다. 또한 문화적 측면을 넘어서는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지난 30년의 선교를 성찰하고 진정한 선교로 한결같이 달려가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장 선교사의 선교적 마음과 자세, 철학과 성령 중심적 선교를 계승하는 성육신적 선교를 감당할 제2의 장요나 선교사를 준비하는 차세대 준비가 시급하다. 또한 현지인 리더십을 공고히 세우고 비라카미지역 선교를 네트워크하여 선교 정보는 물론 문화 자료를 수합하고 분석하여 비판적 상황화로 지속 가능한 선교를 이루어 가야 할 과제가 있다.       _ 146p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역사를 기어이 이루어 가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역사를 당신께 순종하는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 가신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어떤 역사를 이루고자 하시는지 질문하고 순종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궁극적으로 순종할지, 세상의 권력이나 법, 세상의 풍조를 따를지 단호하게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해서 죽기로 작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는 장요나 선교사의 고백처럼 “과거는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현재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미래는 우리를 위해 미리 준비해 주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참된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장요나 선교사 한 사람의 헌신으로 비라카미 선교의 새로운 장이 열렸고, 지금 많은 선교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       _ 179p


지난 30년간 장요나 선교사와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사회주의 공산 국가에서 기적과 같은 사역의 열매들을 맺었다. 그들의 사역 속에서 필자는 하나님의 선교신학, 하나님의 나라(통치)에 대한 통전적 이해,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로서의 자기 정체성, 선교지인 지역 사회를 선교지로 보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는 성육신적 전략, 통전적 선교 실천, 팀 리더십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30년의 비라카미 선교 사역이 앞으로도 계속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인 리더십들에게 비라카미 선교의 신학과 전략이 계승되어야 하며 현지 교회들은 선교적 교회로서 성장해 가야 할 것이다.       _ 207p


21세기 세계 선교는 한 교회, 한 교단 혹은 한 국가 주도의 선교 형태로 더 이상 세속화된 사회, 다원주의 상황,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세계 인구를 감당할 수가 없다. 따라서 다른 외국 선교 단체뿐 아니라 현지인 교회, NGO 단체 혹은 초교파 선교 단체들과 협력하며 동반자 사역을 추구해야 한다.
‘선교 비슷한 것’이 아니라 ‘선교’를 하려면 선교사와 선교사, 교회와 교회, 성도와 성도가 서로 연합하고 일치할 뿐 아니라, 비기독교 단체와도 얼마든지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같기 때문에’가 아니라, ‘다름에도 불구하고’ 연합하는 것이다. 데이빗 보쉬(David Bosch)는 이런 연합과 일치 자체가 이미 세상에 대해 “새로운 공동체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는 선교적 초청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비라카미 인도차이나 선교의 연합과 일치, 연대 사례가 다른 선교지에 적용되어 더 효과적인 21세기 선교 사역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_ 233-234p


소그룹 운동은 예수님께서도 즐겨 사용하시던 방법이다. 열두 제자도 사실은 작은 그룹이지만 개인적인 바탕에서 훈련되고 양육될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소그룹 지도와 일대일 양육의 형태는 효과적인 상담 모델이라는 것을 대형 교회 내지 오늘날 소위 거대 교회(Mega-Church) 역시 셀 그룹 운동 혹은 가정 교회 형태의 작은 단위의 조직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논의한 것은 제자 훈련을 위한 목회 상담이나 훈련의 가장 중요한 모델은 역시 바울이나 예수님의 양육 방법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비라카미지역 선교의 근거는 언제나 성경에 근거한 선교여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_ 275p


2019년 베트남 비라카미 선교 30주년 콘퍼런스가 열렸다. 동시에 베트남 선교 30년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들은 선교신학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술 발표는 한국 선교신학에 큰 의미가 있다. (중략) 베트남 선교는 1990년 1월 23일 장요나의 파송으로 시작되었다. 발전 단계에서 장요나를 중심으로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와 국제사랑의선교회 단체가 연합하여 독립체가 형성되었다. 두 단체는 한국의 최요한 목사와 선교 현장의 장요나가 핵심 인물과 핵심 사역자들이었다. 물론 선교 결실을 맺은 일에 현장 책임자였던 장요나의 헌신이 가장 컸지만, 최요한 목사가 없이는 장요나를 평가할 수 없다.       _ 280-281p

 

목차

발간사 | 최요한 ● 4
회고사 | 장요나 ● 7

성경적 근거로서의 비라카미지역 선교 전략
(손윤탁) ● 17
장요나 선교사의 사역을 중심으로 본
베트남 선교(조은식) ● 43
한국 초기 선교 역사적 관점에서 본
베트남 선교(김칠성) ● 77
문화적 배경과 상황화를 통해 본
베트남 선교(구성모) ● 111
비라카미 선교에 대한 평가와 윤리적 제언
(정종훈) ● 149

선교적 교회론의 관점에서 본
비라카미지역 선교(황병배) ● 183
연합과 교회 일치의 관점에서 본
비라카미지역 선교(김윤태) ● 211
상담학적 입장에서 본
제자 양육과 비라카미지역 선교(정길자) ● 239
비라카미지역 선교에 대한 종합적 성찰
(박영환) ● 279

편집 후기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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