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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와 구원 구속사로 본 성막과 성전

원제 : The Temple and the Tabernacle

J. 대니얼 헤이즈 저 | 홍수연 역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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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291567 / 25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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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J. 대니얼 헤이즈
저자 : J. 대니얼 헤이즈 (J. Daniel Hays)
미국 남서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며, 현재는 미국 와시타 침례교 대학교(Ouachita Baptist University)에서 기독교학과 학장 및 성서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Grasping God’s Word와 『베이커 삽화 성경 핸드북』(The Baker Illustrated Bible Handbook)을 비롯해 다수의 저서와 저널 아티클을 집필했다.

역자 : 홍수연
영국에서 종교사회학을 공부했다. 교회의 세속화 현상 및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요한계시록의 심장』(새물결플러스)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홍수연

영국에서 종교사회학을 공부했다. 교회의 세속화 현상 및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요한계시록의 심장』(새물결플러스)이 있다.

 

책 속에서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경에서 상당히 많은 용어가 성전과 성막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그럼에도 이 용어들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 중복되는 의미를 반영한다. 따라서 성전과 성막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이 용어들(그리스어 그리고 특히 히브리어)은 서로 연관된 네 가지 개념을 나타낸다. (1) 성전/성막은 하나님의 처소이며 그의 임재를 강조한다. (2) 성전/성막은 하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장소이며 그의 능력과 그의 주권을 강조한다. (3)성전/성막은 하나님이 그곳에 거하시기 때문에 거룩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강조한다. (4)성전/성막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예배할 수 있는 장소다. 이상의 네 가지 서로 연관된 요소─임재, 능력, 거룩함, 예배─는 항상 하나님을 그의 백성 가운데(그곳이 성막이든 성전이든 간에) 거하시는 분으로 묘사하는 성경 본문에서 사용되며, 서로 연관된 이 네 가지는 성경의 성전/성막 이야기를 주도해나가는 대표적인 주제다.
_1장 성전과 성막: 개요

에덴동산과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지은) 성막과 (열왕기서에서 솔로몬이 지은) 성전 사이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유사점들을 해석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어쩌면 에덴동산은 미래에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지를 암시하면서 미래의 성소(성막과 성전)를 “예시”(forshadows)한다고 볼 수 있다. 이보다 더 개연성이 있는 해석은 에덴동산을 천상의 성소와 함께 후대에 지어질 성소들의 패턴을 보여주는 “원형” 혹은 “모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즉 성경에서 성막과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만나는 이야기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맺은 아름답고도 친밀한 관계를 다시 회복하려고 애쓰는 이야기다. 성경의 이야기가 요한계시록 말미에서 절정에 달할 때 새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 이와 유사한 동산으로 대체된다는 사실(계 21:22; 22:1-5)은 이 견해에 힘을 실어준다. 
_2장 성령: 하나님의 동산 성전

이러한 모든 풍부한 신학적 진리는 하나님께서 이 특별한 장소를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관한 나머지 조항을 제시하기 위해 모세와 만나는 장소로 정하신 말씀에서 집결된다(출 25:22).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두렵고 위험천만하신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날 때 그 만남의 장소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의 능력, 그의 계시의 말씀, 율법, 그의 언약적 신실하심, 속죄제사를 통한 그의 크신 자비와 죄 사함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가득하다. 또한 그룹들이 통로 쪽을 바라보지 않고 서로를 마주보며 증거궤를 향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만일 그룹들의 역할(상징적이든 아니든 간에)이 성전/왕궁의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로 향하는 통로를 지키는 것이라면 그들은 율법을 통해, 그리고 속죄의 “덮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_3장 언약궤와 성막

우리는 솔로몬을 칭송하고 그의 위대한 업적에 찬사를 보내는 많은 장에 비추어 솔로몬의 이야기 말미에 그려지는 그에 대한 매우 부정적인 묘사를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솔로몬은 과연 처음에 시작은 잘했지만, 그의 노후인 집권 말기에 가서 결국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것일까? 아니면 문제시되는 그의 신학적 특성이 그의 이야기 초반부터 나타나고 있는가? 또 아니면 이 내러티브가 긍정적인 묘사와 부정적인 묘사가 정신분열증적으로 혼합된 모습을 보여주는가?
_4장 솔로몬의 성전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하자(기원전 960년) 언약궤를 지성소에 갖다놓는다(왕상 8:1-9). 언약궤는 예레미야 시대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왜냐하면 예레미아가 이를 언급하기 때문이다. 사역 초기에(기원전 627년) 예레미야는 언약궤가 사라질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예레미야는 사람들이 그것을 그리워하거나 또는 다른 것으로 교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담대하게 말한다(렘 3:16). 예루살렘과 유다 거민들이 예레미야의 말을 거부하고 계속해서 이방신들을 숭배하자 바빌로니아는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전을 약탈한 후에 이를 무너뜨린다. 예레미야52:17-23과 열왕기하25:13-17은 바빌로니아가 어떻게 성전을 약탈하고 금, 은, 동으로 된 값진 물품들을 가져갔는지를 설명한다. 그럼에도 언약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_5장 성전을 떠나신 하나님

헤롯 성전과 솔로몬 성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헤롯 성전에는 실제로 견고한 문이 없고 단지 두 개의 두꺼운 휘장 혹은 베일만 있다는 것이다. 한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출입구에 걸려 있고, 다른 하나는 뜰로 내려가는 계단과 통하는 현관과 성소 사이의 입구에 걸려 있다. 물론 뜰에서 성전으로 들어가는 계단을 올려다보는 사람에게는 바깥쪽의 휘장만이 보인다. 사실 요세푸스는 이 바깥 휘장에 관해 방대하게 묘사하고 있다. 동일한 그리스어 단어가 모두 이 두 휘장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예수가 죽고 나서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마 27:51; 막 15:38; 눅 23:45)고 말할 때 어느 휘장이 찢어졌는지(어쩌면 둘 다)확실히 단정하기 어렵다. 어쨌든 이 사건에 대한 기독교의 대표적인 전통적 관점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상징적으로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두 휘장 중 그 어느 것도 이를 보여주는 상징이 될 수 있으며, 성전 뜰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바깥 휘장이 훨씬 더 잘 보였을 것이다.
_6장 제2성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의 임재의 극적인 변화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관계적 언약을 체결하실 때 그는 그 언약의 일환으로 그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 강림하셨다. 따라서 실제로 하나님은 그의 백성 가운데 거처를 정하셨는데, 처음에는 성막에, 그다음에는 성전에 거처를 두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도입한 새 언약의 일환으로 하나님의 성령은 이제 더 이상 성막 혹은 성전에 거하시지 않고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는 각 사람 안에 거하신다.
_7장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전


그러나 심지어 성막조차도 궁극적인 실재의 모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요한계시록은 오늘날 그리스도와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아직도 여전히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서 완성된 온전한 경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비록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드리는 예배가 멋지고 놀라운 것이긴 하지만, 우리의 예배는 지금도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전한 충만함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의 보좌 주변에 둘러 모여 있게 될 미래를 지속적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_8장 결론: 이 모든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목차

1. 성전과 성막: 개요
2. 하나님의 동산 성전
3. 언약궤와 성막
4. 솔로몬의 성전
5. 성전을 떠나신 하나님
6. 제2성전
7.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전
8. 결론: 이 모든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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