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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8318063 / 180쪽 153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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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느 날 재영, 경우, 찬서는 허름한 폰 가게 아저씨로부터 모바일 게임 ‘제롬랜드’의 테스트를 하는 조건으로 한 달간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는 최신형 휴대폰을 받게 된다. 하지만 공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레벨 고공 행진을 하고 있던 찬서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찬서를 찾던 재영과 경우는 사라진 찬서의 휴대폰을 주웠다는 세연이와 함께 돌풍에 휩쓸려 게임 세상에 갇히게 된다. 게임 세상을 헤매던 중 한 마을을 위기에서 구해 낸 아이들은 마을 이장으로부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의 구멍’에 대해 듣게 되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시간의 구멍이 있다는 마주의 성 광장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마주의 성 광장으로 가는 길에 지나게 된 고요의 숲에서 또다시 몬스터의 위협에 놓인 아이들. 때마침 ‘버린’이라는 아저씨가 나타나 아이들을 구해 주며 집으로 가는 길을 재촉한다. 드디어 도착한 마주의 성 광장에서 아이들은 회색 마법사 분장을 한 찬서를 보지만 놓치고, 몬스터 사냥에 정신 팔린 경우 때문에 시간의 구멍으로 나가는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 이제 방법은 찬서를 구해서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것 뿐. 이 과정에서 ‘버린’을 다시 만나게 되고, 버린이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해 레벨이 높은 찬서와 아이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추천 포인트》
• 잊고 있지만 가까이 있는 진짜 소중한 것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 위기의 상황에서 용기와 믿음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공감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느 날 재영, 경우, 찬서는 허름한 폰 가게 아저씨로부터 모바일 게임 ‘제롬랜드’의 테스트를 하는 조건으로 한 달간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는 최신형 휴대폰을 받게 된다. 하지만 공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레벨 고공 행진을 하고 있던 찬서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찬서를 찾던 재영과 경우는 사라진 찬서의 휴대폰을 주웠다는 세연이와 함께 돌풍에 휩쓸려 게임 세상에 갇히게 된다. 게임 세상을 헤매던 중 한 마을을 위기에서 구해 낸 아이들은 마을 이장으로부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의 구멍’에 대해 듣게 되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시간의 구멍이 있다는 마주의 성 광장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마주의 성 광장으로 가는 길에 지나게 된 고요의 숲에서 또다시 몬스터의 위협에 놓인 아이들. 때마침 ‘버린’이라는 아저씨가 나타나 아이들을 구해 주며 집으로 가는 길을 재촉한다. 드디어 도착한 마주의 성 광장에서 아이들은 회색 마법사 분장을 한 찬서를 보지만 놓치고, 몬스터 사냥에 정신 팔린 경우 때문에 시간의 구멍으로 나가는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 이제 방법은 찬서를 구해서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것 뿐. 이 과정에서 ‘버린’을 다시 만나게 되고, 버린이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해 레벨이 높은 찬서와 아이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학생 말이 맞아.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야지.”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아저씨 표정이 조금 떨떠름했다.
경우도 눈치챘는지 더는 나서지 않았다.
“이 휴대폰은 다행히 부모님 동의도, 요금도 전혀 걱정할 것 없단다. 딱 한 달 동안 마음껏 쓸 수 있도록 우리가 다 조치해 뒀거든. 게다가 만렙을 찍는 아이에게는 이 최신형 휴대폰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마어마한 체험까지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라. 그리고 이 얘기는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해서는 안 되는 비밀이다.”
아저씨는 목소리를 낮추고 우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비밀’이란 단어는 우리를 긴장시켰다. 나뿐 아니라 경우와 찬서도 몸을 움츠리고 마른침을 힘겹게 삼켰다.
아저씨는 우리에게 ‘특별한 어린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계약서 한 장을 내밀었다.
“형식적이긴 한데, 그래도 동의는 받아야겠지?”
아저씨가 도장밥 뚜껑을 열었다. 도장밥이 푹 패어 있었다. 우리 같은 애들이 꽤 많이 다녀간 모양이다.
찬서가 먼저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경우와 나도 앞다투어 지장을 찍었다.
“이것만 명심해라. 이 게임의 레벨 업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시간 투자야. 시간 투자!”
시간을 강조하는 아저씨의 이마 주름이 처음보다 깊게 패었다.
그렇게 얻은 최신형 휴대폰으로 우리는 제롬랜드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게임하는 시간을 늘려야 레벨 업 할 수 있다는 조건을 맞추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경우는 하루에 네댓 개 학원을 다니느라 시간이 없었고, 나는 잠귀 밝은 할머니와 같은 방에서 지내기 때문에 제약이 많았다. 할머니는 내가 조금만 들썩이거나 소리를 내도 잠을 못 주무셨다. 하지만 찬서는 달랐다. 찬서의 레벨은 날이 갈수록 고공 행진을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공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왔다. 그런데 그날, 느닷없이 찬서가 사라졌다.
- 본문 24~25쪽 중에서 -
대체 여긴 어디지? ------------- 7
공짜 게임 폰을 얻다 ------------ 19
구하라! 푸실 마을 ---------- 31
어쩔 수 없이 첩자 ---------- 46
낳은 정 기른 정 ---------- 60
아들을 찾는 아저씨 ---------- 80
레벨 걱정은 뚝! ---------- 94
집에 가기 싫다고? ---------- 104
납치된 경우 ---------- 122
그림으로 들어간 아이 ---------- 133
수정 동굴 속으로 ---------- 141
친구 찬스 ---------- 153
다시 시작하는 게임 ---------- 171
작가의 말 ---------- 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