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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법칙 십 대와 싸우지 않고 소통하는 기술

손병일 저 | 북멘토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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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193533 / 200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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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이 땅의 가장 난해하고 매력적인 세대인 십 대들과 30년 동안 동고동락해 온 중학교 교사이다. 어느덧 이십 대가 된 아들과 딸, 그리고 무수히 만나 온 십 대들을 통해서 ‘모든 존재는 동등하다.’라는 인식을 배워 가고 있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사춘기가 된 자녀와의 불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부모들을 많이 보아 왔다. 그 수많은 만남 속에서 얻은 결론이 하나 있다. 그들의 불화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아이를 온전히 부모와 동등한 존재로 대우하는 데 있다는 것! 그 길의 깨달음과 어려움을 이 책에 풀었다. 저서로는 『내 마음의 방은 몇 개인가』, 『십 대 공감』, 『부모가 비우면 아이는 채워진다』, 『멀어지는 아이와 다시 사랑하는 법』이 있다. 



 

책 속에서

리에라는 “십 대의 마음에는 어른과 다섯 살 아이가 공존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한 아이는 영수처럼 과오를 범했을 때 어린아이처럼 사실을 왜곡하면서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곤 합니다. (…) 자신에게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영수는 아버지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교권 침해 위원회 위원들 앞에서 자신의 말을 무조건 옹호해 주던 아버지를 보면서 ‘아버지는 내 편이구나.’라고 느끼게 된 듯했습니다.
1부 십 대와의 소통은 감정 읽기부터
시행착오를 허용해야 교감의 길이 열린다 _ 위기감 중에서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 주고 그것을 수용해 주는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소현이는 엄마의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소현이 어머니는 딸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 적절히 위로해 주지 못하고 타이르기만 했습니다. (…) “어머니, 소현이가 친구들한테 감정 표현을 하지 못했던 건 어머니와 소통해 온 방식 때문인 것 같아요. 어머니에게 자신의 불만을 얘기하지 못했듯이 친구들에게도 불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것이죠. 앞으로는 소현이가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노력이 필요해요.”
1부 십 대 와의 소통은 감정 읽기부터
감정 표현을 잘해야 소통도 잘한다 _불만 중에서

부모의 지나친 도덕주의는 아이를 상품처럼 여기는 제품 생산자 마인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곧 끊어져 버릴 듯한 바이올린 현처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극심한 긴장감 속에서 사는 아이는 동우처럼 사춘기가 되면서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 난 것입니다. 오랫동안 숨죽이며 아파 오다가 결국 병에 걸린 것이라고 봐야 맞습니다.
1부 십 대 와의 소통은 감정 읽기부터__지나친 도덕주의는 심각한 문제를 부른다 중에서


부모가 아이에게서 벽돌 두 장을 보게 되면, 성현이처럼 주눅 들고 겁이 많은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성현이는 벽돌 두 장 안에 갇혀 있는 아이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두 장의 잘못 놓인 벽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잘못 놓인 벽돌 두 장이 없는 아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 안에는 잘못된 벽돌보다 완벽하게 쌓아 올린 벽돌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벽돌 두 장에서 벽 전체로 시선을 돌리기만 하면, 아름답지 않은 아이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진실을 말하자면, 벽돌 두 장 안에 갇힌 것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입니다. 부모가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은 아이의 벽돌 두 장이 아니라 자기 자신 속의 벽돌 두 장이기 때문입니다.
2부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아이에 대한 불만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는 방법 _솔직함 중에서

 

목차

들어가는 말 ··· 004

1부 십 대와의 소통은 감정 읽기부터

회복 탄력성이 높으면 실패도 긍정적으로 이겨 낸다 _회복 탄력성 ··· 017
상대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아이 019 | 부모를 거부하는 아이 025 | 학대받은 아이는 회복 탄력성이 낮다 027 | 감사하기의 놀라운 힘 029

시행착오를 허용해야 교감의 길이 열린다 _위기감 ··· 033
“부모님 칭찬할 게 없거든요.” 035 |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아이 039 | 위기 상황에서는 아이 편이 돼 주자 042 | 십 대의 혼란과 교감하는 부모 045

감정 표현을 잘해야 소통도 잘한다 _불만 ··· 047
불만을 말하지 못하는 아이 049 | 불만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엄마 051 | 아이의 감정을 지적 틀 안에 넣지 마라 053 | 감정을 낱낱이 표현하는 시간 055 | 슈드비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엄마 059 | 자기감정과 있는 그대로 만나기 061

지나친 도덕주의는 심각한 문제를 부른다 _분노 ··· 065
지나친 도덕주의가 부르는 병 066 | 거짓으로 포장된 삶이 주는 고통 069 | 쉽고도 어려운 진심 어린 사과 073 |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는 고통 080

지금 느끼는 감정에 끝까지 귀 기울이기 _혼란 ··· 083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 주기 085 | ‘네가 느끼는 감정은 잘못된 게 아니야.’ 088 | 피해자와 가해자의 서로 다른 팩트 이해시키기 091 | ‘지금, 여기’에 스포트라이트 비추기 097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_반항 ··· 100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 주렴.’ 192 | 아이의 반항도 감정 표현이다 106 | 잘 가르치는 것보다 잘 공감해 주기 111

2부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 배운다 _신뢰감 ··· 117
부모도 틀릴 수 있다 118 |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121 | 나의 실수로부터 배운 지혜 123

서먹한 관계를 친밀함으로 바꾸는 방법 _친밀감 ··· 128
원부모와의 친밀감이 대인 관계를 결정한다 129 | 친밀감은 침묵 속에서도 솟아난다 132 | 권위를 내려놓으면 친밀감이 솟아난다 136

아이에 대한 불만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는 방법 _솔직함 ··· 140
잘못 놓인 두 장의 벽돌 142 |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145 | 감정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기 151

고통은 그 의미를 찾는 순간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_의미 찾기 ··· 155
자기 자신을 파괴 중인 아이 156 | 고통 속에서 의미 찾기 158 | 이 고통은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162

특별한 삶보다 보통의 삶이 행복하다 _만족감 ··· 166
타인을 부러워하지 않는 삶 168 | 동일시가 오류를 일으킨다 173

부부의 건강한 소통이 아이의 행복을 좌우한다 _화해 ··· 177
부부의 대화, 네 가지 독에 빠지지 마라 179 | 나쁜 감정도 말할 수 있어야 건강한 관계다 184 |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자 189 | 가족 단톡방에 감사일기 올리기 191

나가는 말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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