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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15살 되기 전에 엄마가 미리 알아야 할 것들 아이를 단단하게 바로잡는 엄마의 감정수업

손병일 저 | 예문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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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멀어지는 아이와 다시 사랑하는 법 손병일 저 | 예문 | 2017년 01월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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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593067 / 24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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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의 아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5년 경력의 현직 중학교 교사가 엄마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멀어지는 아이를 엄마 품으로 되돌려 단단하게 지키는 법 부쩍 말수가 적어지고 때로는 엄마 말을 귀찮아하는 아이, 사춘기가 다가오며 일어나는 변화에 엄마는 두렵다. ‘혹시 따돌림 당하는데 엄마에게 말하지 않는 건 아닐까?’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건 아닐까?’ ‘이성친구를 잘못 사귀었다가 나쁜 일이나 당하지 않을까?’ 커가는 아이를 보며 엄마의 머릿속은 불안으로 가득찬다. 아이를 엄마 품으로 되돌려 방황, ... “지금, 당신의 아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5년 경력의 현직 중학교 교사가 엄마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멀어지는 아이를 엄마 품으로 되돌려 단단하게 지키는 법 부쩍 말수가 적어지고 때로는 엄마 말을 귀찮아하는 아이, 사춘기가 다가오며 일어나는 변화에 엄마는 두렵다. ‘혹시 따돌림 당하는데 엄마에게 말하지 않는 건 아닐까?’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건 아닐까?’ ‘이성친구를 잘못 사귀었다가 나쁜 일이나 당하지 않을까?’ 커가는 아이를 보며 엄마의 머릿속은 불안으로 가득찬다. 아이를 엄마 품으로 되돌려 방황, 반항, 따돌림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간섭에서 관심으로, 부모에서 친구로! 아이와 싸우더라도 하루 세 번 안아주기, 감정조절이 힘들 때는 좋은 엄마를 연기하기, 무슨 일이 벌어져도 아이 편 들어주기 등 25년 경력의 현직 중학교 교사가 엄마들에게 전하는 ‘멀어지는 사춘기 아이를 엄마 품으로 되돌리는 법’.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 이러다 잘못되는 거 아닐까?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 방황이 시작된 걸까?” “사춘기 아이와의 기싸움, 해야만 할까?” “청소년 자살률이 최고라는데, 내 아이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커가는 아이가 불안한 엄마들에게 꼭 전하고픈 이야기, 8~15세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필독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아이가 낯설어지는 시기가 반드시 온다. 아이와의 말다툼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때로는 아이의 말대꾸나 태도에 화를 주체하기 힘들어지기도 시작한다면... 마침내 사춘기가 다가온 것이다! 25년간 방황하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와의 낯선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만나온 현직 중학교 교사가 교직 경험과 그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내 아이 15살 되기 전에 엄마가 미리 알아야 할 것들≫이 출간되었다. ● 흔들리는 아이, 불안한 엄마.. 엄마가 변하지 않으면 아이와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다! 아이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엄마 역할 연기’의 힘 \"오늘도 아이와 한바탕 했어요. 아이가 클수록 감당하기 힘들어요.\" \"때론 아이가 엄마를 깔보는 것 같아 참을 수 없어요.\"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에서 엄마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아마도 '감정 싸움'일 것이다. 십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감정을 쏟아 내거나 화를 퍼붓고는 후회하는 경험을 반드시 하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사춘기 아이에게 분노를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부모나 교사의 힘은 위축된다. 그만큼 아이에게 미칠 영향력을 상실하게 된다\"고 말한다.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 힘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분노가 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역시 ‘통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엄마가 분노를 남발할수록 아이의 무의식 속에서는 ‘잠재적 반항’이라는 부채가 계속 쌓여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잔소리하는 방식으로 아이와 소통하면, 엄마가 아이를 사랑할수록 아이는 점점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현명하게 사춘기를 건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엄마는 연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그 엄마들에게 “엄마 역 연기자가 되라”고 권하고 싶다. 말하자면, “좋은 엄마 역을 맡은 배우가 되어, 아이에게 즉흥연기를 해주라”는 것이다. 단번에 ‘좋은 엄마’가 될 수는 없지만, ‘좋은 엄마를 연기’하는 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연기를 계속하다 보면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좋은 엄마 연기를 반복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좋은 엄마를 닮아가게 된다. 설사 그러고 싶지 않을지라도, 연기를 계속하면 좋은 엄마가 되고 만다. 학부모 역할만 해왔다거나 칭찬에 인색하고 화내는 ‘팥쥐 엄마’ 역할만 해왔다면 , 이제는 ‘부모’나 ‘콩쥐 엄마’로 배역을 바꿔줘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모든 인간이 그렇지만, 사춘기 아이는 특히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사춘기 아이를 설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춘기 자녀의 엄마는 전염력 있는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의 감정에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정서의 발신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 아이와 함께 ‘가족 성장 드라마’를 써나가라! 아이가 걱정되기 시작할 때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반항, 왕따, 반항 등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엄마 역할 처방전’ 사춘기는 병아리가 알을 입으로 쪼듯이 아이가 자기 세계의 틀을 조심스럽게 깨나가는 시기이다. 이때 부모는 밖에서 알을 쪼아주는 어미닭처럼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바깥세상을 열어주어야 한다. 아이는 부모가 뚫은 구멍의 크기만큼만 바깥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육 방식이 필요하다. 아동기 때 부모는 양육자와 인도자의 역할을 해주면 되었다. 하지만 사춘기가 된 아이에게는 조력자와 협상가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를 위해 ‘일단은 아이의 감정에 동의하는 것이 먼저다’ ‘아이와 싸우더라도 하루 세 번 무조건 아이를 안아줘라’ ‘가족이라는 홈드라마의 주인공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 등 현실 밀착형 조언들이 가득하다. 아이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아이가 걱정되거나 아이와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될 때 엄마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저자 소개

이 땅의 가장 난해하고 매력적인 세대인 십 대들과 30년 동안 동고동락해 온 중학교 교사이다. 어느덧 이십 대가 된 아들과 딸, 그리고 무수히 만나 온 십 대들을 통해서 ‘모든 존재는 동등하다.’라는 인식을 배워 가고 있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사춘기가 된 자녀와의 불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부모들을 많이 보아 왔다. 그 수많은 만남 속에서 얻은 결론이 하나 있다. 그들의 불화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아이를 온전히 부모와 동등한 존재로 대우하는 데 있다는 것! 그 길의 깨달음과 어려움을 이 책에 풀었다. 저서로는 『내 마음의 방은 몇 개인가』, 『십 대 공감』, 『부모가 비우면 아이는 채워진다』, 『멀어지는 아이와 다시 사랑하는 법』이 있다. 



 

책 속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막 쌀을 씻으려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오윤정 모’라고 입력된 번호가 떴다. 윤정은 작년에 내가 담임을 맡았던 여학생이었다.
“아! 윤정이 어머님이세요?”
“선생님, 기억하시네요……?”
어머니의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 작년 담임에게 전화했다는 건 어지간한 사건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번호가 저장되어 있어서요.”
“선생님, 우리 윤정이 어떻게 해요. 흐윽……, 윤정이가 제 딸이 아닌 것 같아요.”
윤정 어머니는 결국 북받쳤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밥솥을 엉거주춤하게 든 채로 나는 통화를 계속해야 하나, 밥부터 해야 하나 망설였다.
“선생님, 윤정이가 이틀이나 가출을 했어요. 저 어떻게 해야 돼요?”
―20페이지, <선생님, 어쩌죠? 우리 아이가 아닌 것 같아요>


아이에게 위기가 찾아왔을 때, ‘엄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엄마 역할’이다. 아이에게 힘든 상황이 오면 엄마도 심적으로 고통을 겪는다. 엄마 또한 인간이기에, 아이의 좌절과 괴로움에 자신을 동일시하여 슬픔과 무기력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슬픔에만 빠져 있으면 엄마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에게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는 ‘엄마’를 잠시 놓치는 일이 있더라도 ‘엄마 역할’만은 꼭 붙잡아야 한다. 자신에게 이렇게 되뇌어야 한다.
‘나는 엄마가 아니다. 나는 엄마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65페이지, <아이를 품기 위한 엄마의 용기가 필요한 순간>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아이가 낯설어지는 시기가 반드시 온다. 지금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절대 안 그럴 거야’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면, ‘아마도 착각일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다만 그 시기가 이르게 오느냐, 늦게 오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아이가 너무 변해서 내 아이 같지가 않을 때, 나는 아이의 ‘인생의 장면’을 떠올리곤 한다. ‘인생의 장면’은 내 아이가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다. 아이가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을 떠올리는 것은 분명 효과가 있다. 인간의 뇌는 지난 시절을 복기하는 것만으로 그때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여 나는 다른 부모들에게도 ‘내 아이의 인생의 장면’을 갖기를 권하고 싶다. 아이가 낯설어지거나 미워질 때마다 ‘인생의 장면’을 떠올려 보라. 그러면 팥쥐 같았던 아이가 콩쥐처럼 보이는 마법이 일어날 것이다.
―185페이지, <내 아이의 인생의 장면을 간직하자>

목차

목차
프롤로그 _ 아이가 서서히 걱정되기 시작할 때
PART 1 누구나에게나 한 번쯤, 아이 때문에 울게 되는 순간이 온다
엄마가 아니라 엄마 역할이 중요하다
선생님, 어쩌죠? 우리 아이가 아닌 것만 같아요
당?신도 꼭두각시 부모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매일 연기를 하며 살아간다
엄마도 너희 엄마하기 너무 힘들어!
PART 2 엄마 역할을 ‘연기’하면 부모 노릇이 쉬워진다
가족 막장 드라마를 가족 성장 드라마로!
아이를 품기 위한 엄마의 용기가 필요한 순간
엄마 연기의 달인, 사춘기 아들 때문에 폭발하다!
분노를 드러낼수록 부모의 권위는 떨어진다
아이의 인생 드라마에서 부모는 조역에 머물러야 한다
인생에도 프레그넌트 모먼트가 필요하다
홈드라마에서는 엄마의 배역이 빛나야 한다
아이를 위해 불타는 다리를 건너라
PART 3 때로는 아이에게서 멀어질 필요가 있다
내 아역배우 안아주기 프로젝트
아이가 갈등 상황에 처했다면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라
그럼에도 무조건 아이 편을 들어줘야 하는 순간이 있다
아이는 변한다, 변하는 것이 맞다
내 아이의 인생의 장면을 간직하자
PART 4 아이는 엄마가 품은 마음의 크기만큼자란다
상대를 변화시키는 액션과 리액션의 법칙
비극을 그리는 엄마 vs. 가족 행복극을 써나가는 엄마
아이에게 삶의 길을 제시하는 큰 바위 얼굴 엄마
상처와 시련에도 우리의 홈드라마는 계속된다
에필로그 _좋은 엄마를 연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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