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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 마음챙김 시 모음

원제 : Breathe and Be: A Book of Mindfulness Poems (2017년)

케이트 쿰스 저 | 김선희 역 | 담앤북스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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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012192 / 40쪽 273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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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짧은 시로 마음챙김을 해요 “나는 흐르는 물을 보고 있어요. 둥둥 떠가는 나뭇잎 하나, 하나가 내 마음이에요.” “숨을 쉬는 순간, 순간, 나는 내가 되어요.”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는 자연에 관한 아이들의 생각을 담은 책이에요. 숲과 강, 바다에서 우리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이들은 가만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이 세상에 존재함을 느낍니다. 세상이 시끄럽다고 생각할 때는 그저 조용한 곳을 찾아 가만히 생각하기를 원하죠. 친구들과 바닥에 엎드려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고 구불구불 줄지어 가는 개미를 따라보기도 하고요. 때로는 우울할 때 웅크리고 앉아 생각하기도 하고요, 강물에 흘러가는 나뭇잎을 보며 걱정과 슬픔을 떨쳐버리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요. 시는 상상력을 한층 키워줘요 “이따금 나는 구름이에요. 이따금 산 또는 바위예요. 그래도 언제나 나는 나예요.” 시를 통한 비유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층 키워줘요. 바람에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을 보며 아이들은 구름이 되고 바위가 되는 상상을 한답니다. 상상을 명상을 하고 시를 통해 마음챙김하는 아이들을 지켜봐 주세요. 시와 명상을 통한 어린이 마음챙김 마음챙김은 500년 경 인도에서 태어난 석가모니(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에 기초한 종교인 불교에서 시작된 개념입니다. 아시아를 넘어 서양에까지 이 마음챙김이 널리 퍼지게 되었죠. 승려이자 평화 운동가인 틱낫한은 마음챙김을 두고 “매 순간을 정말 소중하게, 당신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렇다면 이 책의 작가 케이트쿰스는 마음챙김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케이트는 시에 쓰인 단어를 길게, 짧게, 다시 길게, 또 길게 써서 자연을 노래했답니다. |

저자 소개

그림책, 소설, 시집 등 여러 권의 책을 쓴 저자입니다. 케이트의 바다에 관한 시 모음집 『Water Sings Blue』는 ‘리 베네트 홉킨스 시 상(Lee Bennett Hopkins Poetry Award)’을 받기도 했어요. 오랫동안 유치원과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케이트가 좋아하는 색은 파도 끝자락에 나타나는 푸르른 색이에요.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려고 일부러 바싹 마른 나뭇잎을 밟으러 나가곤 해요.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IYL)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놀 때는 그냥 신나게 놀아》, 《마음을 비추는 거울》, 《삼사라 이야기》,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공부의 배신》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 1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책 속에서

나는 천천히 들이마셔요.
천천히 숨을 내쉬어요. 내 숨은,
평화로운 강물이에요.
나는 여기 이 세상에 있어요.
숨을 쉬는 순간, 순간, 나는 내가 되어요.

헉헉, 나는 서둘러요.
내 생각도 새처럼 팔랑팔랑, 휘리리릭 날아다녀요.
서서히 생각이 느려져요.
내게 고요함이 찾아와요.
숨을 쉬며 내가 되는 시간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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