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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 I.1

임마누엘 칸트 저 | 백종현 역 | 아카넷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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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336755 / 49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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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임마누엘 칸트
저자 : 임마누엘 칸트
1724년 4월 22일 프로이센(Preusen) 쾨니히스베르크(Konigsberg)에서 수공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730~32년까지 병원 부설 학교를, 1732~40년까지 오늘날 김나지움(Gymnasium)에 해당하는 콜레기움 프리데리키아눔(Collegium Fridericianum)을 다녔다. 1740년에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 입학해 주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1746년 대학 수업을 마친 후 10년 가까이 가정교사 생활을 했다.
1749년에 첫 저서 『살아 있는 힘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출판했다. 1755/56년도 겨울 학기부터 사강사(Privatdozent)로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자연신학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1764)가 1763년 베를린 학술원 현상 공모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 1766년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도서관의 부사서로 일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고정 급여를 받는 직책을 얻었다. 1770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의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담당하는 정교수가 되었고, 교수취임 논문으로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를 발표했다.
그 뒤 『순수이성비판』(1781), 『도덕형이상학 정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도덕형이상학』(1797) 등을 출판했다.
1786년 여름학기와 1788년 여름학기에 대학 총장직을 맡았고, 1796년 여름 학기까지 강의했다. 1804년 2월 12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고 2월 28일 대학 교회의 교수 묘지에 안장되었다.
칸트의 생애는 지극히 평범했다. 그의 생애에서 우리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굳이 들자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1793) 때문에 검열 당국과 빚은 마찰을 언급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년 이후 칸트는 일과표를 정확히 지키는 지극히 규칙적인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삶은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는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명예나 찬사는 그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역자 : 백종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a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 (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2000), 『존재와 진리―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개정판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 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공저, 2016), 『이성의 역사』 (2017), 『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 윤리』(공저, 2017),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공저, 2018), 『인간이란 무엇인가― 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공저, 2019), 『한국 칸트사전』 (2019)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흐, 1992)//『임마누엘 칸트―생애 와 철학 체계』(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2판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2018), 『순수이성비판 1. 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칸트, 2020)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백종현

 백종현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ä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 (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2000), 『존재와 진리―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개정판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 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공저, 2016), 『이성의 역사』 (2017), 『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 윤리』(공저, 2017),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공저, 2018), 『인간이란 무엇인가― 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공저, 2019), 『한국 칸트사전』 (2019)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흐, 1992)//『임마누엘 칸트―생애 와 철학 체계』(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2판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2018), 『순수이성비판 1. 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칸트, 2020) 등이 있다.
 

 

책 속에서

* 하나의 사고하는 존재자에게 귀속하는 모든 속성들 가운데 제일의 것은 자기 자신을 하나의 인격이라고 의식하는 속성이다. 이에 따라서 주관/주체는 초월적 관념론에 따르면 자기 자신을 선험적으로 객체로 구성하거니와, 현상에서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로부터 물리학으로의 이행에서 주어진 것으로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초자이자 창시자인 존재자로서이다. 인격성의 질[質]에서 나는 있는 자이다.―인간으로서의 나는 나에게 공간과 시간상의 감각객체이며, 동시에 지성객체이다.― 나는 인격이다. 따라서 권리들을 갖는 도덕적 존재자이다.(121-122쪽)

* 철학함과 철학의 차이. 초월철학은 객관적으로는 철학도 아니고 수학도 아니며, 오히려 주관적으로 이 둘을 통일하여 표상하는 것, 철학적이자 수학적인 인식, 선험적 종합 인식을 원리들로부터 정초하는 이론이다. 주관적 원리는 한낱 개념들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초월철학은 또한 수학을 함유한다. 그러한 원리들의 가능성은 그 타당성을 입증할 수 없는 하나의 이념이다. 수학의 공리들이 그러하듯이 말이다.(180쪽)

* 초월철학은 개념들에 의한 선험적 종합 인식의 원리이다. (이로써 수학과 구별된다.) ―그러한 철학이 어떻게 가능한가? 세 객관들, 즉 신, 세계 그리고 의무개념을 세움으로써. 수학의 철학적 원리들이 없듯이 철학에 수학적 원리들이란 없다.(194쪽)

*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에서 초월철학으로의 이행 ― 초월철학은, 개념들에 의한 (그러니까 수학적 인식과 구별되며, 그러니까 또한 공간 및 시간상의 직관들과도 구별되는) 선험적 종합 인식의 최고 원리들인, 신, 세계 그리고 세계 내에서 의무에 묶여 있는 인간이라는 순수 이성의 이념들의 체계이다.(198쪽)

* 인간은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지혜는 오직 신에게만 있다. 인간은 지혜를 가지려 각별하게 힘씀 없이 어쨌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지혜는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세계지[혜]는 감각대상들의 체계(세계)로서, 그것은 인간과 상관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니, 그 대상들의 첫 번째가 인간 자신이다.(238쪽)

* 신은 인간의 감관을 통해 인식될 수 있는 존재자가 아니다. ― 그러므로 과연 어떤 존재자가 신인지 어떤지 현상으로서는 아무런 식별할 수 있는 징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신은 순전한 이성이념이다. 그러나 최대의 내적인 그리고 외적인 실천적 실재성을 갖는다.(256쪽)

 

 

목차

책을 내면서 5

제1부 『유작』 해제 15

『유작』 해제 17
칸트 『유작』의 성격과 의의 17
조각글 ‘묶음’들의 대강 20
『유작』 I.1의 주요 주제들 21
형이상학으로서의 초월철학 21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에서 물리학으로의 이행(I) 29
우주의 근원적 원소로서의 에테르/열소(I) 34
칸트 논저 약호(수록 베를린 학술원판 전집 권수)와 한국어 제목 40
『유작』 관련 주요 문헌 49

제2부 『유작』 I.1 역주 67

역주의 원칙 69
유사어 및 상관어 대응 번역어 표 72
『유작』 I.1 역주 101
편자 서문 103
제1묶음 107
제2묶음 277
제3묶음 379
『유작』 I.1 찾아보기 449
일러두기 451
인물 찾아보기 453
개념 찾아보기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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