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오스카리아나 오스카 와일들의 찬란한 문장들

시리즈 : 쏜살 문고 [64]

오스카 와일드 저 | 박명숙 역 | 민음사 | 2016년 08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1.60
판매가
$11.8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7429019 / 576쪽 116 x 189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650
  • 15,120
  • 27,0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당신 자신이 되어라, 자기 스스로를 창조하라!” 일생을 예술로 승화한 진정한 휴머니스트 오스카 와일드의 정수 세계와 사회, 예술과 인생에 관한 각기 다른 주제를 품은 13개의 장으로 이뤄진 『오스카리아나』는 언제, 어느 곳을 펼쳐 읽어도 커다란 즐거움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그런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는 진정한 선물은 따로 있다. 『오스카리아나』는 와일드의 아름다운 말과 문장뿐 아니라, 그의 치열한 삶과 거기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인생관까지 오롯이 들려주기 때문이다. 이제껏 오스카 와일드는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하는 극단적인 유미주의자, 검은색 실크 스타킹을 신고 가슴에는 푸른색 카네이션을 달고 다니는 독특한 차림새의 댄디,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독설만 일삼으며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 정도로 알려져 왔지만, 실상 그는 헐벗은 자에게 자신의 값비싼 코트를 벗어 주고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부르주아 계급과 종교, 정치계의 기득권자들을 신랄하게 공격했던 사회주의자이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차마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사랑’을 위해, 또한 위선적이고 속물적인 빅토리아 시대에 맞서 자신의 신념과 삶의 기조를 관철하기 위해 눈부신 성공과 부를 모조리 내던진 참된 실천가이기도 했다. 오스카 와일드는 단지 입으로만, 작품이라는 병풍 뒤에 숨어서 안이하게 인생을 논하고 훈계하던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자기 스스로 인간의 삶이 어떻게 예술 작품이 되는지, 더 나아가 우리의 인생이 어째서 예술 작품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몸소 증명하고 밝혀낸 장본인이었다. 현대인들은 점점 각박해지는 현실 속에서 삶이 던지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갈구하고, 천편일률적인 대중 사회 속에서 점차 주관을 잃고 공감에 무뎌지면서도 새로운 감동과 창조적인 삶을 꿈꾼다. 이때 오스카 와일드의 정수가 담긴 『오스카리아나』는 인생이라는 지난한 항로에 불을 밝혀 주는 등대이자 방향을 일러 주는 나침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 오스카 와일드의 말 ◆ 일관성은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마지막 도피처다. ◆ 누군가의 가장 명백한 결점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장 중요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 당신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의 자리는 이미 차 있다. ◆ 가끔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나쁜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 아주 사소해 보이는 친절한 행위가 더없이 거창한 의도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 염세주의자는 기회가 노크를 할 때 시끄럽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다. ◆ 쾌락은 우리에게 사랑을 감추지만, 고통은 사랑의 본질을 드러내 보여 준다. ◆ 연인들은 의문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다. ◆ 나이 든 사람의 비극은 늙었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여전히 젊다는 데 있다. ◆ 대화의 목적은 기분 전환이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 마음은 상처받음으로써 살아간다. ◆ 행복할 때는 언제나 선할 수 있다. 그러나 선하다고 해서 언제나 행복한 것은 아니다. ◆ 예술에서 좋은 의도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형편없는 예술은 모두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 예술의 진정한 목적은 ‘거짓말’, 즉 사실이 아닌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 사랑은 상상력을 먹고 자란다. 우리는 상상력에 의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현명해지고,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더 나아지고, 지금의 우리보다 더 고귀해질 수 있다. ◆ 불의보다 나쁜 한 가지는 손에 칼을 쥐고 있지 않은 정의다. 옳은 것이 힘을 갖추지 못하면 악과 다를 바 없다. ◆ 사람들이 고통에 공감하기란 아주 쉬운 일이다. 하지만 생각에 공감하기는 아주 어렵다. ◆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좋게 생각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을 생각할 때 두렵기 때문이다. 낙천주의의 근거는 순전한 두려움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오스카 와일드
저자 : 오스카 와일드
1854년 10월 16일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 시절부터 ‘예술을 위한 예술’을 기치로 삼는 유미주의의 사도를 자처하며 벨벳 재킷과 검은 실크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 특이한 옷차림과 함께 사교계의 총아로 이름을 날렸다. 대학 시절에 시 「라벤나」(1878)로 뉴디게이트 문학상을 받고, 시집과 희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후 일 년 동안 미주 순회강연을 떠나 유미주의를 설파했고, 동화집 『행복한 왕자』(1888)를 출간하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891년에 단편집 『아서 새빌 경의 범죄』와 『석류나무 집』을 출간했다. 같은 해 오스카 와일드는 그의 유일한 장편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을 둘러싸고 엄청난 논쟁이 일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자신의 문학 예술관을 옹호했다. 1895년에 연달아 상연된 「이상적인 남편」과 「진지함의 중요성」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극작가로서의 명성이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이때 동성애 혐의로 고소를 당하고, 파산과 동시에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쓴 『심연으로부터』(1905)는 사후에 출간됐다. 출감 후 시집 『레딩 감옥의 발라드』(1898)를 자신의 수인 번호로 발표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떠돌다가 1900년 11월 30일 파리의 알자스 호텔에서 쓸쓸히 숨을 거뒀다.

역자 : 박명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재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제르미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거짓의 쇠락』, 『심연으로부터』, 조지 기싱의 『헨리 라이크로프트 수상록』,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플로리앙 젤러의 『누구나의 연인』, 티에리 코엔의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 프랑크 틸리에의 『뫼비우스의 띠』, 카타리나 마세티의 『옆 무덤의 남자』, 도미니크 보나의 『위대한 열정』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명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재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제르미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거짓의 쇠락』, 『심연으로부터』, 조지 기싱의 『헨리 라이크로프트 수상록』,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플로리앙 젤러의 『누구나의 연인』, 티에리 코엔의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 프랑크 틸리에의 『뫼비우스의 띠』, 카타리나 마세티의 『옆 무덤의 남자』, 도미니크 보나의 『위대한 열정』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스카 와일드가 펼치는 언어의 향연으로
1 삶의 비밀과 법칙: 우리는 언제나 다소 있음 직하지 않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2 사람, 남자와 여자: 남자들은 여자들이 사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
3 사랑, 로맨스, 결혼: 연인들은 의문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다
4 젊음과 노년, 부모와 자식, 친구: 스물한 살이라는 것은 아주 놀라운 재능이다
5 대화의 기술, 이야기와 스캔들: 난 천재들을 바라보는 것과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
6 열정과 유혹, 행복과 고통, 쾌락과 관능: 열정은 기필코 희생자를 만들어 내고야 마는 거짓된 신이다
7 문학, 비평, 저널리즘: 당신 자신을 창조하라, 스스로를 자신의 시가 되게 하라
8 예술과 예술가, 연극과 관객: 대중성은 세상이 보잘것없는 예술에 씌우는 월계관이다
9 진실과 거짓, 생각과 상상력, 미덕과 악덕, 교육과 충고: 진실은 언제나 사실과는 별개다
10 아름다움, 패션과 스타일, 사교계, 음악: 아름다움은 지혜와 마찬가지로 고독한 숭배자를 사랑한다
11 역사와 종교, 국가와 사회, 정의와 죄악: 부주의는 범죄만큼이나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네, 친구
12 대중과 개인주의, 부와 가난, 자선과 공감: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들에게 줘 버리기를 아주 좋아한다
13 아일랜드인과 영국인, 미국인과 프랑스인: 미국에서는 돼지고기 가공업이 정치 다음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참고 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