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담론의 질서

미셀 푸코 저 | 허경 역 | 세창 | 2020년 05월

북트리

정가
$18.00
판매가
$9.9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롯데스타시티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84119376 / 104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920
  • 27,000
  • 43,200
  • 18,0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미셸 푸코는 1970년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선정되었고, 이후 1984년 사망할 때까지 ‘사유 체계의 역사’라는 과목을 가르쳤다. 푸코의 취임강연은 1970년 12월 2일 ‘담론의 질서’(L’Ordre du Discours)라는 제목으로 행해졌고, 이 강연은 다음 해인 1971년 푸코의 교정·검토 아래 동명의 제목으로 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 1971년의 프랑스어본을 완역한 것이다.

옮긴이에 따르면, 담론 개념은 그의 사유 내에서도 복잡한 층위의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푸코는 자신의 방법론이 ‘고고학’(l'archéologie)에서 ‘계보학’(la généalogie)으로 이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담론의 질서』는 시기적으로 “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의 이행기”에 쓰인 것으로, 『지식의 고고학』(1969) 이후 푸코의 중심적 분석 도구로서의 담론 개념을 살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미셸 푸코의 콜레주 드 프랑스 강연록 『담론의 질서』 미셸 푸코는 1970년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선정되었고, 이후 1984년 사망할 때까지 ‘사유 체계의 역사’라는 과목을 가르쳤다. 푸코의 취임강연은 1970년 12월 2일 ‘담론의 질서’(L’Ordre du Discours)라는 제목으로 행해졌고, 이 강연은 다음 해인 1971년 푸코의 교정·검토 아래 동명의 제목으로 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 1971년의 프랑스어본을 완역한 것이다. 옮긴이에 따르면, 담론 개념은 그의 사유 내에서도 복잡한 층위의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푸코는 자신의 방법론이 ‘고고학’(l'archeologie)에서 ‘계보학’(la genealogie)으로 이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담론의 질서』는 시기적으로 “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의 이행기”에 쓰인 것으로, 『지식의 고고학』(1969) 이후 푸코의 중심적 분석 도구로서의 담론 개념을 살필 수 있다. 이 책에서 푸코는 “모든 사회에서 담론의 생산은 ―담론의 권력과 위험을 제거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을 제압하며 무겁고 위험한 물질성을 회피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일련의 절차들(procedures)을 따라 동시에 통제(controlee)·선별(selectionnee)·조직(organisee)·재분배(redistribuee)된다”고 전제한다. 푸코는 우선 배제(exclusion)의 절차들을 언급한다. 먼저 외부로부터 작용하는 절차들이 있다. 금지(interdit), 분할(partage) 그리고 거부(rejet), 진실과 거짓의 대립(opposition du vrai et du faux)이 그것이다. 그리고 세 가지 내적 절차들이 있다. 바로 주석(註釋, commentaire), 저자(著者, auteur), 분과학문(disciplines)이다. 푸코에 따르면 담론 통제에는 또한 세 번째 절차가 존재한다. 말하는 주제의 희소화, 초월적 주체의 철학들, 전복(renversement)?불연속(discontinuite)?특이성(specificite)?외재성(exteriorite)의 네 가지 방법론적 요청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담론의 질서』는 이러한 작업들을 가능케 하는 향후의 비판과 계보학의 기획들을 다루며 끝맺는다. 이 책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철학박사이자,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안연구공동체 ‘철학학교 혜윰’의 교장으로 재직 중인 허경 박사가 번역했다. 번역에만 3-4년의 시간이 걸렸을 만큼, 문장과 용어의 정확한 번역에 공을 들였다. 더불어 옮긴이의 말에는 기존 『담론의 질서』 번역본들을 정리해 실어,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 세창클래식 시리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누구나 아는 명저에 새로운 문체와 해설을 입혀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명저란 그저 오래되고 진부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원작의 의미와 깊이를 음미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26년에 태어나 1984년에 사망했다. 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철학과 심리학, 정신병리학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했으며 《광기의 역사》와 《말과 사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젊은 시절 스웨덴에서 파리문화원장을 지내기도 했고 튀니지의 튀니스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기도 했지만 1970년 이후부터는 죽을 때까지 콜레주드프랑스 교수를 역임하며 '사유 체계의 역사'라는 과목을 가르쳤다. 푸코는 다양한 사회적 기구에 대한 비판, 특히 정신의학, 의학, 감옥의 체계에 대한 비판과 성의 역사에 대한 사상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또한 권력과 지식의 관계에 대한 이론들과 서양의 지식의 역사에 관한 담론을 다루는 그의 사상은 많은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는 대부분의 저서(《정신병과 심리학》,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지식의 고고학》, 《담론의 질서》,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와 강연록의 일부(《비판이란 무엇인가?/자기수양》,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주체의 해석학》,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안전, 영토, 인구》)가 번역되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허경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미셸 푸코의 윤리의 계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철학과 필립 라쿠라바르트와 장뤽 낭시 아래에서 「미셸 푸코와 현대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안연구공동체 ‘철학학교 혜윰’의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길밖의길),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 읽기』(이상 세창미디어), 옮긴 책으로 질 들뢰즈의 『푸코』(그린비), 미셸 푸코의 『문학의 고고학』(인간사랑)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 5

들어가며 · 13
배제의 외부적 과정들―금지·분할과 거부·참과 거짓의 대립 · 19
배제의 내부적 과정들―주석·저자·분과학문 · 33
주체의 희소화 · 51
초월적 주체의 철학 · 61
방법론적 요청들―전복·불연속·특이성·외재성 · 69
비판과 계보학 · 79
감사의 말 · 9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