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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만 없어

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 저 | 한어진 역 | 파랑새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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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8938 / 146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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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
저자 : 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
알리칸테 비가스트로에서 1973년에 태어났어요. 발렌시아 과학 기 술 대학교에서 로봇 전자 공학과를 졸업한 산업 엔지니어예요. 현재는 학교에서 과학 기술 기관장이자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평소 책 읽는 것과 요리하는 걸 무척 좋아하죠. 《스마트폰 나만 없어》 말고도 《Tienes una solicitud de amistad》도 썼어요.

그림 : 호세 안토니오 베르날
사라고사 에서 1979년에 태어났어요. 저는 낙서쟁이예요. 맨날 낙서를 하거든요. 그게 책이든 어린이 잡지든 그냥 잡지든, 제 앞에 있는 건 뭐든지요! 그리고 이다음 에 나이가 들면 가수가 되어서 평생 무대를 떠나지 않고 싶어요. 화장실 갈 때 만 빼고요. 이 책 말고도 《El Jueves》 《Panenka》 같은 잡지에도 낙서를 해요.

역자 : 한어진
스페인어 이름은 루이스예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스페인어를 배웠어요.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어요. 스페인어와 영어로 된 좋은 책들을 어린이들에게 많이 소개시켜 주고 싶어요.

역자 소개

  • 역자 : 한어진
올라! 저는 한어진이에요. 제 스페인어 이름은 루이스예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스페인어를 배웠어요.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어요. 참 여러 나라에서 살았죠? 스페인어와 영어로 된 좋은 책들을 어린이들에게 많이 소개시켜 주고 싶어요.

책 속에서

“후안, 너도 네 엄마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잖니. 우리가 딱히 전자 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 네게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난 필요해요. 나만 친구들 단톡방에 없어서 친구들과 대화도 안 통해요. 맨날 나만 걔네들이 얘기하는 게 뭔지 모른단 말이에요. 노는 데 끼워 주지도 않아요. 내가 스마트폰 게임을 해 봤어야 잘하죠! 이젠 친구도 없어요. 애들이 모두 내가 이상하다고 말한다고요!”
-25쪽


“그런데 마침 휴지가 다 떨어진 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카톡을 보냈어. 휴지 좀 가져다 달라고.”
“엄마가 집에 안 계셨어?”
“엄마는 당연히 집에 있었지. 그리고 나한테 휴지도 평온하게 건네 줬어.”
“엄마가 집에 있는데도 카톡으로 휴지를 가져다 달라고 했다고?”
“너, 상담 선생님이랑 같은 말을 하는구나? 그런 반응이 당연한 거지. 이제는 엄마한테 모든 부탁을 카톡으로 해. 그게 훨씬 빠르고 엄마가 까먹지 않으시거든.”
-38쪽


“네 말이 맞았어. 그 숫자는 좀 이상해. 구글에다가 치고 이미지 탭을 누르니까 웬 이상한 사람들이 냉장고에 자신의 머리를 넣고 있는 사진들이 나왔어. 너무 이상하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사람들을 속이는 게 얼마나 쉬운지 이제 알겠어? 어느 날 누군가에게 세상에서 가장 장난스러운 생각이 떠올랐다고 가정해 보자. 그 사람은 SNS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냉장고에 자신의 머리를 넣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급조해 낸 그 숫자를 사진에 태그해 달라고 부탁했지. 그렇게 의도치 않게 그 숫자와 관련된 미스터리가 생겨난 거야.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52쪽


롭 엄마가 문을 열어 줬어. 아줌마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보였지. 머리는 헝클어지고 다크서클도 내려와 있었어. 마치 아픈 것 같았고 한 일 년은 잠을 못 잔 것 같아 보였지. 손
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고 귀에는 에어팟을 꼽고 있었어. 만약 일주일 동안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면 롭보다 중독이 더 심하겠구나 생각했어.
“안녕하세요, 아줌마. 집에 롭 있나요? 혹시 아픈가요? 요즘 학교에서 계속 못 봐서요…….”
“들어오렴.”
그리곤 아무 말씀도 안 하고는 나를 거실까지 데려다주셨어. 거실 바닥에는 완전히 망가진 태블릿이 널브러져 있었지.
-94쪽

목차

나는 후안이라고 해 11
우리 부모님이야 17
내 친구(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롭 29
내 친구 리사. 여자애라 친구로 치진 않지만……? 41
내 친구가 아닌 친구들 53
바라지 않은 소원 63
이상하고도 불길했던, 인류가 겪은 최악의 날 73
테크노좀비들, 길거리를 누비다 83
이제 어떡해야 하지? 91
내가 뭐하러 위험을 감수해야 해? 107
위대한 발견 119
우연일까, 운명일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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