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오늘 육아

김영숙 저 | 북하우스 | 2020년 04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8.00
판매가
$15.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4050581 / 240쪽 15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000
  • 16,830
  • 22,500
  • 15,12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편안하고 즐겁게 키우고 사교육도 하지 않았는데, 두 아이 모두 아이비리그에 진학했다. 아이들에게서 “엄마는 우리 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자신의 삶도 놓지 않았다. 교육 전문가 20년, 엄마 경력 30년 김영숙 저자의 이야기다. 전작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를 통해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많은 부모와 선생님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던 그가 보다 풍성해진 경험, 깊어진 통찰로 ‘일상 교육’을 말하는 《오늘 육아》로 돌아왔다. 아이에게 자존감, 창의력,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일상 교육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숙
저자: 김영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고, 연구소 사서로 일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과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남편의 유학으로 미국으로 향했다가 외환 위기를 거치며 뜻하지 않게 유목 정착민(Nomadic Settlers)이 되었다. 미국에 살면서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문화(Self Entertaining Culture)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며 관심이 커졌고, 두 아이를 키우며 수년에 걸쳐 슈타이너의 교육 철학, 스토리텔링과 인형극, 예술교육, 바이오그래피와 소셜아트를 공부했다. 관계 중심 교육이자 가정이 모델인 ‘라이프웨이스(LifeWays)’ 교육 과정을 통해 소박한 일상을 예술로 바꾸어나가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라이프웨이스 코리아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면서 ‘엄마들의 꿈 찾기’와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교육 여행’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 ‘사이언스월든’ 센터(http://sciencewalden.org)에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 교육과 성인을 위한 소셜아트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가 있다.

책 속에서


저는 첫 번째 책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이 자연스럽게 발휘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줘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발달 속도와 고유한 개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때 건강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였지요.
이번 책 《오늘 육아》에서는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에서 중요하게 언급했던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앞선 책에서 ‘속도’의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 책 에서는 ‘일상’의 문제로 한층 더 나아갔습니다.
_ 프롤로그 / 9쪽


미국의 많은 부모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소아과 의사 가운데 한 사람인 T. 베리 브래즐턴 박사의 충고는 오늘도 벅차고 힘든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성공으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실수로 배웁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부모로서 완벽해지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저 아이를 정성 들여 잘 키우고 싶은 마음으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최선의 시작은 우리 자신의 일상생활을 살뜰하게 가꾸어나가는 길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_ 부모로서 당신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 25쪽


부모에게 종종 찾아오는 힘든 순간은 내 안에 꼭꼭 숨겨져 있던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직면할 때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불쑥불쑥 나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되고, 그때 받았던 상처나 공감을 얻지 못했던 기억들이 분출되면서 더욱 힘든 과정을 겪게 되지요. 때로는 무어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절망에 빠진 채 한없이 비참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모로서 한 번은 거쳐야 할 관문이자 소중한 기회라고도 여겨집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지요.
_ 새로운 발견, 깨달음의 시간 ― 나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 36쪽


‘아이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는 옛말처럼 부모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출산과 양육이 어른이 되는 단 하나의 길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 길이 인생의 어떤 통과의례들보다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깊고 진하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온 아이들은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찾아온 아주 소중한 선물이니까요.
_ 엄마 아빠가 되기까지 ― 부모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 47쪽


0~7세 사이의 아이들은 아직 내적인 리듬이 형성되지 않아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이때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연의 리듬(낮과 밤, 일주일, 한 달, 사계절 단위의 리듬)을 아이들의 생활에 옮겨 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하루, 일주일의 리듬 있는 생활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들숨은 아이들이 주변에서 받아들이는 모든 인상이나 배움입니다. 예를 들면 옛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배우고, 집안일을 하고, 여럿이 함께하는 놀이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날숨은 아이가 외부에서 받아들인 인상이나 상황, 옛이야기 등을 내면에서 바깥으로, 놀이로 풀어내는 시간입니다
_ 하루아침에 배울 수 없는 규칙, 매일의 삶에 답이 있다 / 76~77쪽


훈육의 영어 단어인 ‘Discipline’은 그리스어 ‘Disciple(제자)’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제자이고 누가 스승일까요? 부모에게 제자는 아이들입니다. 기쁘고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세상 전부와도 같은 부모를 보며 뭐든지 따라 하고 싶어 합니다. 부모 또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진정한 희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새로운 배움이 시작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부모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훈육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제자가 되고, 서로의 스승이 되어 서로에게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_ 훈육의 과정은 긴 호흡이 필요하다 ― 끈기 / 127~128쪽

목차

프롤로그
살아 있는 교육은 일상에서 이뤄집니다

1 부모의 일상이 행복해야 아이의 일상도 행복하다
육아의 시작은 부모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부모로서 당신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우리의 취약함을 받아들이는 용기
새로운 발견, 깨달음의 시간 ― 나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엄마 아빠가 되기까지 ― 부모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추억이 쌓이면 행복도 쌓인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이더라

// Interview // 이웃 나라 할머니의 지혜, 다시 엄마 이야기
풍성한 일상을 위한 라히마 선생님의 제안

2 일상에서 배우는 아이들
아이는 어른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배울 수 없는 규칙, 매일의 삶에 답이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규칙적인 일상은 부모에게도 축복이다
아이들은 교실 바깥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시험공부보다 다양한 세상 경험이 우선이다
인지적 접근에 앞서 상상력을 일깨우는 예술교육이 필요하다
가족의 일상에는 이야기와 노래, 놀이와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다
부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 Interview // 이웃 나라 할머니의 지혜, 다시 엄마 이야기
아이가 온전한 감각을 경험하며 자라기 위한 티사 선생님의 제안

3 관계가 즐거워지는 일상의 지혜
양육은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워가는 과정
훈육의 과정은 긴 호흡이 필요하다 ― 끈기
어떤 훈육이든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이다 ― 신뢰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센 들어주기 ― 경청
삶의 주름을 펴주는 내면의 힘 ― 긍정
아이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공감
아이들은 재미있는 엄마를 좋아한다 ― 유머

// Interview // 이웃 나라 할머니의 지혜, 다시 엄마 이야기
아이와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파멜라 선생님의 제안

4 육아가 편안해지는 일상의 지혜
모든 학습과 배움의 기본 ― 반복
심리적으로 안정된 아이의 비밀 ― 질서
세상 그 어떤 학교보다 커다란 배움터 ― 자연
아이들은 머리로만 배우지 않는다 ― 움직임
조급한 엄마 마음을 달래주는 너른 시선 ― 객관화
교육의 최종 지향점, ‘함께’의 가치 ― 공동체

에필로그
우리가 놓치고 사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