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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계보학

프리드리히 니체 저 | 홍성광 역 | 연암서가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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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870619 / 30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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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니체는 도덕의 계보학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허무주의를 낳는 소크라테스의 합리주의와 기독교적 가치관을 비판하면서, 인간을 건강한 본능과 역동적인 힘을 지닌 강력한 동물로 회복시키려 한다. 그는 삶에 긍정적인 가치체계로의 전도를 주장하며, ‘차라투스트라’처럼 주인 도덕을 갖고 자기 자신을 극복하여 운명을 사랑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을 촉구한다. 그러면서 남의 견해에 맹종하지 않고 스스로 가치를 부여할 줄 아는 자유롭고 창조적인 인간 유형인 위버멘쉬를 주창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2천 년 도덕의 역사를 뒤엎는 혁명적인 책 도덕이란 무엇인가? 니체는 인간의 소외, 곧 허무주의를 소크라테스의 합리주의와 아울러 기독교 도덕에서 찾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도덕의 기원과 전개과정을 상세히 고찰하면서, 기독교 도덕에서 발생한 선과 악을 결국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제시한다. 또한 니체의 주장에 의하면 그리스 시대에는 ‘좋음’과 ‘나쁨’의 개념만 있었지 ‘선과 악’의 개념은 없었다고 한다. 가치문제를 고찰할 때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양심과 원한인데, 니체는 그 두 가지에서 도덕의 기원을 찾고 있다. 여기서 원한을 낳는 것은 무능이고, 원한에서 신이라는 개념이 도출된다는 것이다. 강한 생명력과 용기를 지닌 고대 전사의 자리를 대신한 사제의 삶은 생명력이 결여되어 있으며, 특히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사제는 무력하기 짝이 없다. 그러므로 힘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는 사제의 도덕은 무력한 자의 도덕이므로 노예 도덕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현실에서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사제가 무력하다는 니체의 주장은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사제의 무력함이 원한을 낳고 원한은 결국 온갖 가치를 날조한다는 니체의 입장은 인간의 심층심리를 잘 꿰뚫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니체가 보기에 청빈, 겸손, 순결과 같은 금욕적 이상 밑에서 지금까지의 철학이 명맥을 이어 왔는데, 그런 금욕적 이상을 유지하는 삶은 자기모순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본래적이어야 할 인간의 삶이 가장 비본래적인 금욕적 이상을 견지하면서 그것을 절대적인 목표 내지는 근거로 삼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 1844년 프로이센의 뢰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열 살쯤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의 마지막까지 시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하였고, 라이프치히에서 바그너와 교류하며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1869년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1870년 보불전쟁에 위생병으로 참전하였다가 이질로 제대하였다. 1879년 건강의 악화로 인해 바젤 대학을 퇴직한 뒤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9년 이탈리아 토리노의 광장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고 나서 정신 착란 증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1900년 세상을 떠났다. W.B. 예이츠,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토마스 만, 마르틴 하이데거, 알베르 카뮈, 장 폴 사르트르, 질 들뢰즈 등의 작가와 철학자에게 영향을 주었다. 저서로는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즐거운 학문』,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힘에의 의지』, 『이 사람을 보라』등이 있다.

역자 : 홍성광
서울대학교 인문대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장편 소설 ??마의 산??의 형이상학적 성격」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 『독일 명작 기행』, 역서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 니체의 『니체의 지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덕의 계보학』, 토마스 만의 『마의 산』(상·하),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젊은 베르터의 고뇌』, 헤세의 『헤세의 여행』 『헤세의 문장론』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 『싯다르타』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홍성광
서울대학교 인문대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장편 소설 ??마의 산??의 형이상학적 성격」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 『독일 명작 기행』, 역서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 니체의 『니체의 지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덕의 계보학』, 토마스 만의 『마의 산』(상·하),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젊은 베르터의 고뇌』, 헤세의 『헤세의 여행』 『헤세의 문장론』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 『싯다르타』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머리말

제1논문 ‘선과 악’, ‘좋음과 나쁨’
니체의 주

제2논문 ‘죄’, ‘양심의 가책’ 그리고 이와 유사한 것

제3논문 금욕적 이상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해설 | 위험한 도덕 혁명가 니체의 삶과 작품
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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