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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사랑은 없다. 백야가 끝날 무렵 막 밤이 찾아올 때 나를 태우고 그녀의 곁을 떠나는 비행기처럼 가고 나면 사랑은… 없다. 사랑은 버릴 수 있기에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 것을, 그러지 못하고 무미건조하게 지나갈 뻔한 두 사람 사이의 끈을 바락바락 버텨가며 애쓰는 나를 봤다. 그랬기에 기어이 나는 명호를 시베리아로 향하게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긴 밤이 내려앉는 시베리아의 자작나무 숲 사이 보이는 다차로…. 가장 긴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사랑이 부디 이루어지길…. - '작가의 말'에서
사랑은 없다.
백야가 끝날 무렵 막 밤이 찾아올 때 나를 태우고 그녀의 곁을 떠나는 비행기처럼 가고 나면 사랑은… 없다.
사랑은 버릴 수 있기에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 것을, 그러지 못하고 무미건조하게 지나갈 뻔한 두 사람 사이의 끈을 바락바락 버텨가며 애쓰는 나를 봤다.
그랬기에 기어이 나는 명호를 시베리아로 향하게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긴 밤이 내려앉는 시베리아의 자작나무 숲 사이 보이는 다차로….
가장 긴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사랑이 부디 이루어지길….
- \'작가의 말\'에서
1. 자작나무에서 꽃이…? 9
2. 나타샤… 21
3. 그 꽃이 다시 돋아서 질 때… 36
4. 나중에… 나중에… 52
5. 설마… 꿈? 62
6. 어쩌면… 어쩌면… 79
7. 상트페테르부르크… 98
8. 그것도 모르고… 125
9. 그런 게 느껴지다니… 142
10. 나, 당신을 어디선가… 158
11. 나도 너처럼… 176
12. 왜요…? 197
13. 무슨… 생각 해요…? 214
14. 자작나무 아래로 내리는 눈… 230
작가의 말 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