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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15688 / 12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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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지난해에 간행된 문학지에 수록된 작품들 중에서 좋은 동시 70편을 선정해서 엮은 『2020 오늘의 좋은 동시』(김이삭, 맹문재 엮음)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선집 작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오고 있습니다. 동시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동시를 읽는 즐거움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봄바람처럼 녹여주는 동시
2019년에 발간된 문학잡지에 발표된 작품들 중에서 좋은 동시 70편을 선정해 수록했습니다. 가족을 노래한 작품은 물론 주차장, 식당, 프린터, 자전거 등 우리와 함께하는 사물들을 노래한 작품들이 눈에 띕니다. 이외에 개나 병아리 등의 동물과 동백나무나 목련꽃 등의 식물,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일하는 아빠, 남북 분단의 상황, 세월호 참사를 반영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푸른사상사에서 매년 엮어 내는 ??2020 오늘의 좋은 동시??가 간행되었습니다. 지난해의 선집에 수록되지 않은 시인들의 작품이 43편이나 새롭게 선정될 정도로 이 선집은 객관성을 가지고 좋은 동시를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가족을 노래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수기, 주차장, 식당, 신발, 주전자 등 우리 주위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사물들을 노래한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아울러 개, 염소, 곰 등의 동물들과 동백나무, 목련꽃, 백일홍과 같은 식물들, 날씨와 자연물을 노래한 작품들도 재미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사장에서 노동하는 아빠를 소개하는 작품과 남북 분단의 상황, 세월호 참사 등을 살핀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재기발랄하고 참신하게 노래한 동시들은 마치 봄바람처럼 우리들의 언 마음을 녹여줄 것입니다.
책을 펴내면서
2019년에 간행된 문학 잡지에 수록된 작품들 중에서 70편을 선정해 『2020 오늘의 좋은 동시』를 내놓습니다. 지난해의 선집에 실리지 않은 시인들의 작품 중에서 43편이 새롭게 수록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 선집은 객관성을 가지고 좋은 동시를 발굴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물론 동시를 쓰는 시인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모두 찾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해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해 엄마, 아빠, 삼촌, 형, 동생 등 가족을 노래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다양한 관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족의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수기, 주차장, 식당, 신발, 주전자, 프린터, 자전거, 리코더 등 우리 주위의 사물들을 노래한 작품들이 눈에 띕니다. 개, 염소, 곰, 병아리, 다람쥐, 물고기, 개구리, 새 등의 동물은 물론 동백나무, 목련꽃, 백일홍, 꽃씨, 새싹 등의 식물, 그리고 날씨나 자연을 노래한 작품들도 상당합니다. 이외에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노동하는 아빠를 소개하거나 남북 분단의 극복을 지향하거나 세월호 참사를 반영한 작품 등도 눈길을 끕니다.
책을 펴내면서
강경숙 _ 밥무라비법
강기화 - 멋진 하나
고영미 _ 길 잃은 연
공재동 _ 오월 햇살
권영세 _ 동백나무가 웃다
권지영 _ 꽃씨
김경구 _ 확독
김귀자 _ 정수기
김규학 _ 조류일까, 양서류일까?
김금래 _ 별왕관
김미희 _ 겨울 동안 나무는
김바다 _ 냉면이 먹고 싶어
김성민 _ 소리를 심는 일
김수희 _ 풀려라 겨울
김 영 _ 여름이 가을에게
김자미 _ 아래층 할머니
김종상 _ 땅 파는 강아지
김진광 _ 책과의 씨름
김춘남 _ 공용 주차장
김 풀 _ 오래된 생선구이 식당
김현숙 _ 새해가 되면
남은우 _ 극한직업
남호섭 _ 백두대간
노원호 _ 손잡이
문근영 _ 염소
문삼석 _ 함께 간다는 것
박두순 _ 다람쥐
박방희 _ 호박꽃
박소명 _ 신발들이 시끌시끌
박예분 _ 왔다
박 일 _ 산의 나무
박해경 _ 황금 주전자
배정순 _ 용감한 엄마 이야기
백두현 _ 첫눈 온 다음 날
서향숙 _ 백일홍 2
송선미 _ 1004호 소망교회
신이림 _ 걸음마의 힘
신형건 _ 플라스틱 갑옷
심효숙 _ 틈
안영선 _ 웃는 감
양윤덕 _ 송충이
유미희 _ 수평아리
유행두 _ 복사하기
윤삼현 _ 할머니 말씀
이묘신 _ 이웃사촌
이봉직 _ 별빛, 그 아이
이상교 _ 물이 웃는다
이수경 _ 쌍디 형제
이시향 _ 지구 조각가
이옥근 _ 달려라, 자전거
이옥용 _ 의문점
이장근 _ 너도 말해
이재순 _ 프린터
이정인 _ 빗물 채우기
이준관 _ 단단한 못
이창건 _ 별이 떴다
이화주 _ 리코더 연습
장영복 _ 학원 끝나고 집에 갈 때
장정희 _ 아빠라는 이름의 탑
전병호 _ 까마귀는 검다
전자윤 _ 한 번쯤은
정두리 _ 푸나무서리
정세훈 _ 내 몸이 천천히 컸으면 좋겠다
정혜진 _ 흙 터 새 주인
조명숙 _ 젖 먹던 힘
조소정 _ 세상은 말이야
조영남 _ 와라와라
주 하 _ 시금치
차영미 _ 꽃
채정미 _ 도깨비 불
함께한 시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