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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Swarm of Bees (2019년)

레모니 스니켓 저 | 김영선 역 | 미세기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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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714735 / 48쪽 279 x 21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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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이와 벌, 두 캐릭터를 통해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보여 준다. 화가 난 감정을 토마토를 여기저기 던지면서 해소하는 아이와 뾰족한 벌침을 쏘아 해소하려는 벌의 모습이 연달아 나온다. 둘의 화풀이 방법은 외부로 표출된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따르는 결과는 사뭇 다르다. 책을 읽으며 감정 다스리기를 연습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의 여러 감정을 들여다보고 수용하는 경험을 해 보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화’를 사랑스러운 노랑 벌과 빨강 토마토로 빗대어 이야기를 꾸려 간다. 레모니 스니켓 작가가 창조해 낸 이야기는 화라는 감정을 분명하게 드러내지만, 그림은 통상적으로 우리가 떠올리는 이미지와 다르다. 오히려 정반대로 화를 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노랑 벌은 동글동글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 뾰족한 벌침을 드러내도 그렇게 무섭지 않다. 또 소년이 던지는 빨강 토마토는 약간의 형광이 가미되어 산뜻하게 다가온다. 그림작가가 고무도장과 잉크, 디지털 콜라주로 만들어 낸 그림을 보면, 화는 참을 수 있고 또 우리 생각만큼 그렇게 나쁜 감정 친구가 아니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레 전달된다.

그런 작가의 의도를 잘 전하기 위해 이 책은 노랑, 빨강, 파랑, 초록, 총 네 가지 별색을 더해 인쇄했다. 보통 그림책과는 다른 선명한 색깔과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본명은 다니엘 헨들러. 197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웨슬리안 대학을 졸업했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아코디언 연주자이기도 하다. 첫 시리즈인 '위험한 대결'은 장기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여 '해리 포터'의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5,500만 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총 13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2004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장난감, 찻잔, 버스, 건물 등 다양한 사물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2010년에《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옮긴 책으로 《멋쟁이 낸시 시리즈》,《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얼굴이 바뀌었다》,《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빈센트의 비밀노트》, 《이슬람 사원 MOSQUE》, 《험버트의 아주 특별한 하루》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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