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내 마음은 내가 결정합니다

정정엽 저 | 다산초당 | 2020년 03월

북트리

정가
$31.60
판매가
$17.3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30628776 / 280쪽 14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이시형 박사, 윤대현 교수 강력 추천 ★★★

나를 괴롭히는 마음의 덫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긍정하게 만드는 자기감 회복 훈련


“오늘부터 가짜 감정에 속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언제부터 ‘하고 싶다’보다 ‘해야 한다’를 먼저 선택하게 되었을까? 대학에 가면, 취직을 하면, 승진을 하면, 결혼을 하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식으로서, 연인으로서, 친구로서, 직장 선후배로서 ‘해야 할 일’ 목록은 점점 늘어만 간다. 그러다 보면 내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습관이 되고, 결국에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게 된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살았으니 열심히 살아도 허무하고 공허한 마음이 들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 마음은 내가 결정합니다』는 국내 최초 대중정신건강전문지 〈정신의학신문〉 창간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정정엽 원장이 내 감정과 생각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인문 심리서다. 똑똑하고 관찰력이 좋아 타인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바를 빨리 알아차리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며,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자신에 대한 생각 즉 자기감(sense of self)이 흐릿할 가능성이 높다. 자기감이 흐릿하면 감정이나 생각, 욕구가 강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쉽게 착각하게 되는데 작은 선택부터 큰 선택까지 다른 사람 손에 달려 있으니 삶의 주도권을 잃어버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저자는 삶의 주도권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감정과 생각부터 제대로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셀프 심리 코칭 과정을 자세하게 담았다. 정신의학 이론을 토대로 감정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데이터화하는 방법을 충실히 설명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에 적용해볼 만한 팁까지 제시한다.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용기 있게 선택할 때, 즉 삶의 결정권이 내 손 안에 있을 때 인생은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직장 생활부터 인간관계까지 자신을 억압했던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에 한발 더 가까워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정정엽
저자 : 정정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광화문숲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군의관 시절 군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인지 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질환뿐만 아니라 일상의 괴로움에도 정신의학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경험으로 생활 속에서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마음이 아플 때 주저 없이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5년 대중에게 정신의학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동료들과 함께 국내 최초 일반인을 위한 정신건강전문지 〈정신의학신문〉을 창간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신문은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과 의사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콘텐츠로 큰 성원을 얻어 네이버 건강판, 다음 브런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되고 있다.
이밖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무총장, 서울고등검찰청 정신건강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위원, 서부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선행해야 할 일은 마음의 빈 공간을 점검하는 일이다. 여태까지 마음을 돌본 적이 없다면 당신이 몇 살인지와 상관없이 새삼스럽게 자신을 관찰하고 발견하고 이해해줘야 한다. 그제야 비로소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등 떠밀리지 않고 단단하게 나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삶의 주도권을 찾게 된다는 말이다.
<프롤로그_내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심리학의 시선>, p.10

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마음속의 ‘이분법’이다. 행복은 100퍼센트로 오지 않는다. 언제나 약간의 불행과 함께 온다. 천국으로 불리는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도 약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바가지를 씌우려는 관광지의 상인들과 실랑이를 벌여야 할 수도 있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은 풍경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행복하다고 느낀다. 0:100으로 판단하면 세상에 행복은 없다. 사소한 행복과 기쁨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고 폄하해버리면 삶에서 행복은 배제된다.
<세상을 흑과 백, 두 가지 색깔로만 본다면>, p.43

한 실험에 따르면, 의사결정 과정에 감정을 참여시키는 안와전두피질이 손상된 사람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의 영역을 관리하는 뇌의 다른 부분은 멀쩡했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장단점을 따질 수는 있었지만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었다. 이성적인 행동에 방해가 되는 감정적인 부분이 없어졌으니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대상자들은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기만 할 뿐 그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했다. 사실은 감정이 행동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이다.
<감정이 없으면 결정도 없다>, p.72

사람들은 객관적인 세상을 똑같이 바라보고, 느끼며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만의 주관적인 세상에 산다. 내 마음이 만들어낸 세상,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세상을 심리학 용어로 ‘심리적 실재’라고 한다. 세 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눈 상황을 나중에 개개인에게 물어보면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각자 자기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멈추고 객관적인 사실 자체만을 보려 노력해야 한다.
<감정 뒤에 숨은 생각>, p.131

인지행동치료의 핵심 용어이기도 한 스키마는 쉽게 말해 생각의 뿌리다. 상황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틀 혹은 자기만의 색안경이라고 여기는 이해가 쉬울 것이다. 세상이 수만 가지의 색으로 이뤄졌어도 빨간색 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은 온통 빨간색이다. 다른 색은 배제된다.(…) 이 스키마가 한번 뿌리 내리면 의도하지 않아도 그 방향으로 생각이 퍼지기 때문에 많은 일에 영향을 끼친다. 자기계발서에서 물이 반쯤 찬 컵을 보며 “반밖에 안 남았네”가 아니라 “반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것도 생각의 뿌리가 워낙 단단하게 퍼져 있는 탓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은 어디에서 올까?>, pp.141~143

영국의 소설가 서머싯 몸은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렸을 때 사랑을 받는 경험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과거에 머무를 수는 없는 일이다. 과거의 경험은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족쇄가 아니다. 그 누구도 나를 충분히 사랑해주지 않았다고, 나는 언제나 인기가 없는 사람이었다고, 아무도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고 이해해주지 않았다고 사랑을 거부하고만 살 수는 없다. 진부한 말이지만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높은 성벽 안에 갇혀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며 살기엔 우리 자신이 너무나 아까운 존재다.
<나는 사랑받을 수 없어: 정서적 박탈감>, p.170

인생에 어떤 지점, 어떤 선택 앞에서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그냥 해도 된다’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왜 아프고 시한부일 때만 자유를 허락하려고 하는가? 이것은 2평 남짓한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는 것과 같다. 작은 것부터 스스로 결정하는 연습을 하자. 2평에서 4평, 4평에서 8평으로 점점 범위를 넓혀가다 보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들판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 p.206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고 편안해지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자고 말하면 사람들은 겁을 먹는다. “저 하나 노력한다고 세상이 바뀌겠어요? 제가 맞추는 게 더 나아요.” 물론 내가 나로 산다고 해서 세상이 바로 다음 날 내게 우호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존재가 보이기 시작한다. 네모 나라에서 동그라미로 살았던 다른 이의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나 말고도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당신은, 그리고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p.273

목차

프롤로그_ 내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심리학의 시선

1장 내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나를 모른 채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
내 삶의 결정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세상을 흑과 백, 두 가지 색깔로만 본다면
바쁘다가 곧 아프다는 말이다
평가받지 않을 권리, 평가하지 않는 연습
우리가 쉽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2장 내 감정을 읽는 연습
감정이 없으면 결정도 없다
다양한 감정의 그릇을 갖는다는 것
나의 감정 패턴 파악하기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감정: 우울, 불안, 분노
학습된 감정: 죄책감, 수치심
상황에 맞는 올바른 판단을 하는 법
감정 뒤에 숨은 생각

3장 나를 넘어트리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은 어디에서 올까?
마음의 덫, 생각의 뿌리
나는 사랑받을 수 없어: 정서적 박탈감
나는 아직도 부족해: 엄격한 기준
나는 특별해: 특권의식

4장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결정합니다
나에 대한 감각 회복하기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
행동의 이유를 안다
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

5장 무엇에서든 자유로운 삶을 위하여
가면 뒤에 마음을 숨기는 습관
인정받고 싶지만 매달리기는 싫어
감정을 해치는 말, 감정을 위하는 말
관계를 끝맺는 연습
한때 소중했던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할 때
나는, 당신은, 그리고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에필로그_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