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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건 뭘까

구스노키 시게노리, 이시이 기요타카 저 | 김보나 역 | 북뱅크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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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하지만 선생님이 소타에게 알려준 건 소타만이 할 줄 아는 아주 멋진 능력이었어요! 아이에게 자기 긍정과 자신감을 심어 주는 책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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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351138 / 32쪽 239 x 21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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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1년 일본 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나루토교육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 나루토시립도서관 부관장을 지냈다. 현재는 아동문학 창작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가 제2회 국제아동도서평의회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사회적 약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벽을 허무는 운동) 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대표 작가로 떠올랐다. 지은 책으로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하늘색 목도리≫,≪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진짜 친구≫,≪도우니까 행복해≫,≪안경 쓰기 싫어요!≫,≪포기하지 마!≫ 등이 있다.
1976년 시즈오카 현 출생. 일러스트와 그림책을 그리며, 그림책과 어린이용 잡지를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떨어졌어요』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수상 및 제39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으로는 『이제 곧 여기 집이 생겨요』 『고구마 캐는 형제 호리와 호레』 『잡았다 잡았다』 『귀신은 무섭지 않아!』 『몸과 관련된 재미있는 말들 (머리편)』 『달팽이 부동산』 『전봇대와 이상한 남자』 『탯줄』 등이 있습니다. 

http://ishikoro.jp/ 

역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은 일본 도쿄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 도쿄의 어린이집에서 영 유아를 돌보며 매일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그림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그림책테라피스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스승인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기획.구성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bona_tsukimom@instagram 

머리말

소타는 자신이 잘하는 게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잘하는 건 얼마든지 생각이 나는데 말이에요.
소타는 그만 눈물이 날 것만 같았어요.
그런데 소타가 잘하는 걸 선생님이 발견해 주었어요.
그건 바로 ‘친구들이 잘하는 걸 아주 잘 찾아내는 것’이었지요.

우린 모두 누구나 잘하는 것 한 가지는 있어요.
여러분도 자기가 가장 잘하는 걸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구스노키 시게노리

책 속에서

다가오는 공개 수업 때 한 사람 한 사람
자기가 가장 잘하는 걸 발표할 거예요.

“누구나 잘하는 것 한 가지는 있어요. 그걸 쓰면 돼요.”
선생님이 말했어요. -p.2-3

쉬는 시간에 슈토가 어찌나 여러 가지 꽃 이름을 잘 알고 있는지 깜짝 놀랐어요.
알고 보니 슈토는 식물이라면 모르는 게 하나도 없는 식물 박사였어요. -p.16-17

모두 잘하는 게 하나씩 있었어요.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나는 생각했어요.
지우개를 꽉 쥐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나는 내가 뭘 잘하는지 찾지 못했어요.

지우개를 꽉 쥐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하는 게 뭔지 알 수 없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찾을 수 없었어요. -p.22-23

지우개가 부러질 정도로 꽉 잡고 있는데
선생님이 가만히 내 곁으로 다가왔어요.
“······ 선생님, 우리 엄마랑 친구들이 잘하는 건 다 찾았는데
내가 잘하는 건 찾지 못했어요.”
나는 엄마와 친구들이 잘하는 걸 하나하나 선생님에게 다 이야기했어요.

“선생님, 저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는데
하마터면 눈물이 날 뻔했어요. -p.26-2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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