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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782771 / 344쪽 15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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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인생의 시작은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이 실제로 어떻게 자랐는지는 잊을 수 있지만
자신이 어떻게 자랐다고 ‘느끼는지’는 모르려야 모를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오롯이 자기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게끔 이끈다. 아픔을 거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며 문제를 통찰할 때 비로소 ‘제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일려준다.
추천자 이경란 상담심리 전문가는 “이 책은 내 안 깊숙이 머물러 있던 마음을 감정이란 거울을 통해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라고 하였고, 독자교정단 송혜정 님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 에피소드가 마무리될 때마다 나 안에 묻어둔 감정들도 마무리되는 것 같아 평소와 다르게 행동해 볼 용기와 힘을 얻는다”라고 하였다. 박정현 님도 “사실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무엇보다 부정적인 감정에 초점이 맞춰져 놓치고 있던 긍정적인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의미 있게 읽었다”라고 하였다.
“내 감정,
나 자신부터 존중하기로 했다”
누군가는 천근같은 어려움에도 강인하게 자신을 지키지만
누군가는 깃털 같은 괴로움에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흔히 마음의 병이나 상처는 인생에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사람에게나 생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부모가 이혼했거나 어린 시절 학대받았거나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했거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등.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만큼 힘든 사정이 있으니까 마음에 병이 생기겠거니 한다. 물론 그렇기도 한다.
하지만 남 보기에 별문제 없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혜택을 받으며 성장한 사람도 말 못 할 마음의 상처가 있다. 그로 인해 남모른 열등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을 그저 배부른 소리나 하는 사람, 자신이 누리는 호강을 모르고 지나친 자기 연민에 빠진 한심한 사람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기 일쑤다. 마치 자신은 예외인 것처럼 말이다. 그래선지 독자교정단 간현진 님은 “전체적으로 사례에 대한 공감도가 높은 책이어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읽었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마음은 그리 간단하지 않고 사람마다 무게도 다르다. 누군가는 천근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하게 자신을 지키지만 누군가는 깃털 같은 괴로움에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남들 눈에는 깃털이지만 그 자신에게는 태산만큼 무거운 짐이다. 겉보기에 멀쩡하고 훌륭한 부모라고 해서 자식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은 아니며, 다정하고 헌신적인 남편이라고 해서 아내를 힘들게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삶을 뒤흔드는 나만의 상처를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까?
“내 곁에는 이미 나를 잘 이해하고
조건 없이 받아들여 줄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탁월한 관계 전문 상담심리 전문가가 일러주는 마음 치유법
상처를 준 그 사람보다 과거의 자신을 만나 화해하다
저자 쉬하오이는 탁월한 관계 전문 상담심리 전문가로 대만에서 정신분석 심리치료와 가족치료, 특히 가족치료에 장기간 매진해온 대표 상담가다. 그녀는 의식적으로 외면했던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감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품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용기를 내어 자신의 진짜 감정과 직면할 때,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고 일러준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기생하는 감정들, 나의 인생을 좀먹고 있는 생각들을 발견하게 해줄 뿐 아니라, 남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올곧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면서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일깨워주면서, 내 곁에는 이미 나를 잘 이해하고 조건 없이 받아들여 줄 사람 또한 나 자신이라는 것도 알려준다.
감수자 김은지 심리학 박사는 “내가 결코 이해하지 못했던 그들도 자신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으며, 원하지 않았던 ‘운명’들도 결국 고유한 ‘나다움’으로 단련시키는 훈련이었다는 것을 이해했다”라고 하였다.
“상대의 말과 행동은
모두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자신의 상처를 힘겹게 드러내는 내담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다
이 세상에 나만큼 힘든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외로운 시간에 나처럼 똑같이 힘들어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만큼 큰 위로는 없다.
이 책은 마치 상담 심리를 받는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엿듣듯 자신의 상처를 힘겹게 드러내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또한 저자의 일기장을 훔쳐보듯 어린 시절 부모, 친구, 동료와의 갈등을 읽으면서 잊었던 과거를 떠올리고, 마음 구석 층층이 쌓이고 얽혀있던 복잡한 감정과 그림자 속에 넣어두었던 캄캄한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 보게 한다.
‘맞아. 나도 그랬었지. 그때 내 마음은 이런 것이었구나! 내게 이런 욕구와 갈망이 있었는데, 그게 채워지지 않아서 외롭고 힘든 것이었구나!’
이 같은 마음을 일깨워주듯 저자 쉬하오이의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불쾌한 경험과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함으로써 진짜 나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김은지 박사는 이는 저자가 아주 작은 감정이라도 결코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 쉬하오이는 자신과 내담자의 진짜 속마음을 알 때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과학자이며, 인간의 심오한 마음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여행자이고, 감정의 밑바닥까지 통찰해서 영민하게 언어로 표현해내는 시인이다.” 또한 독자에게 “그녀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려주면서,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깨닫고 나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후회가 남지 않을지를 일깨워준다”라고 하였다.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할 때
우리는 최소한 살아갈 힘을 얻다”
‘나는 왜, 그 사람이 나를 그렇게 대하도록 내버려 두었나’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직 나를 위한 ‘위로의 길’을 찾다
저자는 자신이 통제할 수도 없는 상대를 향해 고정된 초점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서 해답을 찾자고 북돋우고 있다. 온갖 모습으로 나타나 삶에 영향을 주는 감정들에 대해 ‘과연 나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가?’라고 집요하게 반문하면서 진실과 직면시키고 있다. 비록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는 외로움은 고되고 아프지만 해답을 찾는 과정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며, 그 해답을 찾아야만 강력한 상처가 덤덤한 기억으로 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그 사람이 나를 왜 그렇게 대했나’에서 ‘나는 왜, 그 사람이 나를 그렇게 대하도록 내버려 두었나’에 집중한다. 또한 우리가 호소하는 감정이 사실은 껍데기이고, 알맹이는 전혀 다른 것이며, 진짜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용기 있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 생생한 이야기와 상담 사례로 꾸며진 내용들을 총 4파트로 나눠서 서른네 개의 다양한 감정으로 들려준다. 먼저 ‘옭아매는 가정’에서는 자신 안에 갇혀버린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일러주고, 두 번째 ‘괴롭히는 감정’에서는 의식적으로 외면했던 내 안의 감정과 직면하도록 이끈다. 세 번째 ‘수용하는 감정’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도록 북돋우며, 마지막 네 번째 ‘위로하는 감정’에서는 통제할 수 없었던 자신의 감정을 극복하여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독자교정단 임정미 님은 “작가의 경험과 상담 경험 이야기로 풀어낸 서른네 개의 감정 속에서 나 자신을 위로할 방향을 찾았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러한 감정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리학적 이론을 접목하여 설명하였다. 각각의 감정에 맞는 ‘심리 효과’를 들려주면서, 내가 지금 심리적으로 무엇 때문에 힘든지, 놓친 부분은 무엇인지 알도록 설명한다. 더불어 서른네 개의 ‘내 감정과의 대화’를 통해 마치 자신의 진짜 감정과 이야기하듯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이끌면서 나만을 위한 위로의 길로 안내한다.
원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은 겉으로는 독립적, 자주적으로 보여도 마음이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기 원가족에 대해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다. 아버지는 이런 사람이고 어머니는 이런 사람이며, 부모와 자신 사이에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식이다.
― 49p, ‘변화를 기대하지도 않고 변할 리도 없다고 믿다’ 중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바라는 것은 화려한 성공도, 뼈아픈 상처도 아니다. 그저 가까이 기대어 다정히 돌봐주고 따스하게 지켜주는 것뿐이다. 비록 그것이 한순간의 느낌에 불과하다 해도 말이다.
― 112p, ‘더 높은 곳을 보지 않고 곁에 있는 이를 바라보다’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으며 어떠한 삶의 모양도 비난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오이디푸스든 반오이디푸스든, 나름의 어쩔 수 없음이 있으며 모두가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는 점을 나의 삶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억눌림과 비난, 반대 속에서도 자신이 되기를 원하는 모양을 찾을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 285p, ‘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힘’ 중에서
인생에는 가능성이라는 문이 항상 열려 있다. 현재의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자리로 옮길 수 있는 문도 마찬가지다
― 263p, ‘변화를 거부하고 고통스러운 현 상황을 유지하다’ 중에서
‘안 되나요?’ 그의 질문을 듣는 순간 나는 속으로 무릎을 쳤다. 그렇다. 그는 그저 하고 싶은 말을 했을 뿐이다. 그러면 안 되는가? 무엇을 변화시키겠다는 마음도, 얻어내겠다는 의도도 없이 그저 말하고 싶어서 말하면 안 되는가? 세상에 단지 말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말하는 사람이 정말 단 한 명도 없을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무언가 바꾸겠다는 마음도 없이 그저 ‘말하고’ ‘듣기’만 하면 되는 일이 정말 단 하나도 없단 말인가?
― 303p, ‘마음이 끓어 넘치기 전에 냄비 뚜껑을 열다’ 중에서
우리는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자신을 몰아붙일 줄만 알지, 어린아이를 품듯 안아줄 줄은 모른다. 자신의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어떤 감정을 겪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아니, 애초에 스스로를 들여다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 관심이 전부 밖으로, 타인에게 향한 탓에 스스로를 볼 때도 자기 시각이 아닌 남의 시선에 의지하기 일쑤다. 남의 말에는 귀를 쫑긋 세우면서 정작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데는 소홀하다.
― 341~342p, ‘옮긴이의 글’ 중에서

감수의 글
추천의 글
저자의 글
Part 1. 옭아매는 감정 ? 나만의 생각으로 바라보다
? 오직 나만 이해할 수 있는 감정적 논리를 만들다 ? 요술거울 효과
? 자신의 중요성을 과대하게 부풀려 상상하다 ? 자기중심 효과
? 변화를 기대하지도 않고 변할 리도 없다고 믿다 ? 얼어붙은 시간 효과
? 미화된 과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다 ? 연초점 효과
※ 감정 기생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7가지
Part 2. 괴롭히는 감정 - 내 안에 있는 나를 보다
? 사랑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 고슴도치 효과
? 불완전한 현실을 직시하느니 차라리 희망에 매달리다 ? 석양 효과
? 결혼 생활에 독이 퍼졌다면, 부부는 서로에게 무슨 독을 풀었을까 ? 첨가물 효과
? 당연히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지 않는다고 믿다 ? 복제 효과
? 더 높은 곳을 보지 않고 곁에 있는 이를 바라보다 ? 이별 효과
? ‘사랑한다’고 말할 수도, 말하지 않을 수도 없다 ? 지뢰 효과
? 상대의 말과 행동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다 ? 미러링 효과
? 감정적으로 남에게 기생하며 살아가다 ? 기생 효과
? 억지로 참고 참다가 작은 자극에 크게 폭발하다 ? 지푸라기 효과
? 감정적으로 영원히 융합되는 관계는 없다 ? 융합 효과
? 너를 안다는 나의 착각 “물어보나마나. 딱 보면 안다” - 투시경 효과
? 마음과 다른 행동으로 진짜 감정을 감추다 ? 반동 효과
?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듣고 싶은 대로 듣다 ? 맹목 효과
? 상대의 말과 행동은 모두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 수박 효과
※ 무심코 내뱉었다가 친밀한 관계를 망치는 말 말 말
Part 3. 수용하는 감정 ?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다
? 돌봄을 받아야 할 아이가 오히려 가족을 돌보다 ? 애어른 효과
? 숨 막히는 인생에서 출구를 찾다 ? 역반응 효과
? 현실의 어른 나이와 맞지 않는 어린아이의 마음에 머물다 ? 퇴화 효과
? 잘못도 아닌 것에 자신을 탓하며 자신을 벌하다 ? 얼룩 효과
? 마음은 강한 척하고 대신 몸이 비명을 지르다 ? 신체화 효과
? 고통을 잊기 위해 상처를 부인하다 ? 부인 효과
? 변화를 거부하고 고통스러운 현 상황을 유지하다 ? 현상 유지 효과
? 자신을 가엾게 여기면서 스스로 강해지려 애쓰다 ? 자기연민 효과
?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힘 ? 오이디푸스 효과
※ 나이 든 부모를 대할 때 명심해야 할 것 8가지
Part 4. 위로하는 감정 - 다시 살아갈 힘을 얻다
? 상대와 나의 마음속에서 해결되지 못한 공통 주제를 찾다 ? 키워드 효과
? 다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 유예 효과
? 마음이 끓어 넘치기 전에 냄비 뚜껑을 열다 ? 압력냄비 효과
? 마침표가 찍히지 않은 결론은 진짜로 끝난 것이 아니다 ? 미완성 효과
? 알아차리지 못한 우울이 깊은 병이 되다 ? 부평초 효과
? 지금 느끼는 것이 반드시 진짜 감정은 아니다 ? 타임머신 효과
? 감사함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따라온다 ? 잔물결 효과
※ 스스로를 위로하고 안정감을 되찾는 비결 8가지
옮긴이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