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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17227 / 50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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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STORY 달빛이 비추는 골목, 고백의 순간 흔들리는 눈빛과 따스한 숨결이 섞인 그때 너로 인해 채워진 나의 바이라인 윗선의 부당한 명령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는 하나일보 4년 차 기자 이다임. 사사건건 분란을 일으킨다는 명목으로, 전출당하고 만다. 다른 팀에 가서도 구박데기 신세는 마찬가지! 바람 잘 날이 없는 그녀의 곁에는 강아지처럼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선우와, 말을 내뱉는 족족 신경을 툭툭 건드리는 능구렁이 같은 남자지만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이는 현도준이 있다. 어느 날, 다임은 동창으로부터 특종 제보를 받는다. 자칫 잘못되면 제보자는 물론 다임 자신까지도 여론의 뭇매를 맞을 수 있는 상황. 기나긴 고민 끝에 다임은 진실을 전하기 위해 펜을 든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자꾸만 일이 꼬이고,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무너져 내리는 다임의 앞에 다가온 한 남자. 다임을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그의 마음을 믿고, 그녀는 딱 한 번만 더 용기를 내 보기로 하는데……. “좋아해.” 무척이나 짧은 고백이었다. 긴말은 아니어도, 진심의 깊이는 밤공기를 깊게 울렸다. 다임의 눈동자는 이제 흔들리다 못해 길을 잃고 방황했다. 달빛이 반짝거리며 쏟아져 내리는 골목에, 다임의 흔들리는 눈빛과 그의 따스한 숨결만이 맴돌았다. ◎ 주요 인물 소개 올곧은 신념과 의지를 가진 열혈 기자, 이다임 자극적이기만 한 기사를 써내라 요구하는 부장과 자주 부딪치다가 결국 좌천된다. 저질러 놓고 후회하는 일이 많지만 그때마다 과외로 만난 제자, 선우의 위로가 힘이 된다. ‘의심’이 직업 덕목인 다임이지만 그에게만큼은 복잡한 생각 없이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선우를 밀어내야만 한다. 그를 남자로서 받아들인다면, 잃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기에. 무대에 오를 때마다 성장하는 배우, 선우 하얗고 작은 얼굴에 날렵한 콧대,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몸 선을 가졌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 준 유일한 사람인 다임을 오랜 시간 바라봐 왔으나 마음을 숨기고 있다. 인생의 굴곡이 없었던 것처럼 순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이 있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은 그녀를 배려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세심함도 갖고 있다. 일도 사랑도 전략적으로 계산하는 엘리트 검사, 현도준 능글맞은 성격 탓에 때때로 오해를 사곤 하지만 사건 앞에서는 냉철한 이성을 자랑한다.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그에게도 굽힐 수 없는 정의는 있다. 단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양보하는 것이 어른의 여유라고 생각할 뿐. 순탄한 인생을 살던 그의 앞에 다임이 나타난 이후,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생겼다.
#1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2 첫인상 참 나빴던 우리
#3 기다림의 끝을 기다리는 동안
#4 끝의 마지막에서
#5 나에겐 너무나 멋진 이다임 기자님
#6 감정의 관성, 그걸 멈추는 게 참 힘들더라
#7 이다임 너, 정신 못 차리지
#8 그 친구가 기자님한테 관심 있나 보네
#9 완벽한 마무리를 짓는 방법
#10 뒷모습만 보여 주는 사람
#11 이 기자님, 저희 꽤 잘 어울리지 않아요?
#12 내가 돌아갈 곳
#13 싸움은 이제 시작
#14 나는 언제나 이다임 기자님 편이야
#15 기자라는 사람은
#16 나를 지탱해 주는 사람들
#17 엔딩이 별로면 어때, 영원한 사랑이면 됐지
#18 에필로그?: 처음 그대로
#19 작가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