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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회사 밖에도 길은 있다, 행복 충만한 두 번째 인생 성황리에 영업 중!

쑬딴 저 | 잇콘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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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630485 / 186쪽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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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40대 중반의 대기업 과장이 회사를 그만두고 동네에 자그마한 북카페를 차리게 된 계기와 카페 오픈 준비 과정, 카페 오픈 후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담은 소박한 에세이이다. 남들은 회사를 나가면 더 지옥이라며 버티라고 하지만 저자는 겪어보니 알겠다고 한다. 그토록 오랫동안 몸담았던 회사 생활이 아주 오래전 일처럼 아득하다고, 지금 삶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이 행복하다고 말이다.

출판사 리뷰

벌이는 그때보다 적어도 행복지수는 비교불가! 책, 사람, 술, 그리고 반려견 탄이가 있는 인생. 이제 그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벌이가 시원찮아도, 손님이 드문드문 와도 괜찮다. 지금 이 삶에 만족하고, 앞으로의 삶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일이 무섭지 않다. 모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직서를 가슴 한켠에 품은 채 현관문을 나서는 직장인들이여. 회사 밖에도 다른 길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저자의 말을 뻔하다 치부하지 말고 한번 귀를 기울여 보시라. 아주 약간의 용기가 간절했던 이라면, 도전을 응원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사람이라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누구나 본인이 가진 것을 팔아서 먹고삽니다. 노동력이나 서비스, 본인의 두뇌 혹은 가진 능력을 팔아서 먹고살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을 파냐고요? 저는 그저 저의 시간과 공간을 쪼개서 공유합니다. 이 공간에서, 사람들과 나눠 씁니다. 작은 공간을 한 켠 내주고, 그 값을 받습니다. 그 값이 커피 한 잔 값일 수도 있고, 새로운 인간관계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러나저러나 망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망하면 또 뭐, 어떤가요. 다시 하면 되지요. - 15쪽 그 많은 세월, 시간, 동료애로 포장된 회사 생활은 단지 돈을 벌어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겁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그랬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명함을 줄 때, “오, OO 회사 다니시네요”와 같은 말을 들으면 그 브랜드가 저인 것마냥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이를 깨닫고 나니, 이제는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거듭하다, 한 가지 화두를 잡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다니지 않아도, 계속 돈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 29~30쪽 놀랍게도 전국 각지에서 책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택배로도 받고, 지인들 집으로 찾아가서 받아오기도 했지요. 한번은 책을 기증해 주신다는 분들이 모두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셔서, 4군데나 돌며 책을 받아 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모아서 지금은 한 1천 권 정도 됩니다. 많이 모았죠? 1만 권이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요. - 99쪽 그런데 카페를 차릴 때는 이런 뭉뚱그린 이미지만으로는 안 됩니다. 컨셉을 확실히 잡아야 해요. 저는 처음에 카페를 준비하면서 종이를 한 장 꺼내 이렇게 적었습니다. ‘책, 강아지, 하기 쉬운 커피 몇 가지, 수제 맥주, 내가 좋아하는 막걸리.’ 제가 카페에서 하고 싶은 것들, 팔고 싶은 것들을 적어 내려 간거죠. 이 요소들을 카페에 하나씩 적용해 나갔습니다. - 112~113쪽 잠시 눈을 감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말이죠. 지금 나의 인생은 어떠한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하루를 상상해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 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잠들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차근차근 그림을 그려 나가다 보면 서서히 윤곽이 잡힐 겁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보세요. - 160~161쪽

저자 소개

  • 저자 : 쑬딴
저자 : 쑬 딴
16년 동안 남의 일만 하던 대기업 과장에서, ‘쑬딴스 카페(Sultan's Cafe)’라는 동네 북카페를 열고 전업 작가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회사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실천 중입니다.
북카페를 운영하면서 탄이 사장 키우는 이야기를 블로그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 5

1. 0%, 새로운 인생의 시작

어느 동네 북카페의 하루 … 13
장사하는 재미 … 18
처음으로 D급 인생을 실감했을 때 … 23
그냥, 관두세요 … 32
최고의 퇴사를 위한 5가지 준비사항 … 39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 … 50
경제적 자유란 뭘까 … 53
어느 날, 막연한 상상이 현실이 되다 … 57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 62
마지막으로 출근하던 날 … 66

2. 49%, 아직은 낯선 인생 탐험 중

쑬딴스 카페, 본격적으로 준비 시작 … 75
45살,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나이 … 80
카페 입지의 중요성 … 85
족구의 즐거움 … 90
15kg 책장 옮기기 미션 … 94
9만 권 책 모으기 프로젝트 … 98
막걸리도 팔지 말입니다 … 102
커피 전문가라고 불러주세요 … 107
카페 컨셉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 112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 120

3. 89%, 내가 선택한 삶에 만족하는 법

느릿느릿, 오늘도 바쁜 쑬딴스 카페 … 127
중고 책을 모으는 일이 주는 뜻밖의 즐거움 … 132
한 젊은 손님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 136
저는 아직 책이 좋습니다 … 140
LOVE LETTER … 143
모두가 불안한 삶을 삽니다 … 147
이런 사람 꼭 있더라 … 152
카페로 먹고 사는 법 … 157
탄이 사장님의 하루 … 162
혼자서 해보는 인터뷰 … 170
10년 후의 내 모습 … 178

나오며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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