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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한용운, 베를린의 중심에 서다

시리즈 : 도詩선집 [3]

한용운 저 | 지식인하우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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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902919 / 172쪽 120 x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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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만해 한용운과 베를린의 정취를 느껴 보세요!
기억의 도시에서 보내는 88편의 초대장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이런 말을 했다. “상상력은 창조의 시발점이다.” 이 책은 시인이 저 멀리 어딘가의 도시에서 현대의 독자들을 초대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색다른 상상력을 발휘한 도詩선집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저항 시인이자, 독립투사이자, 위대한 승려로 일컬어지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이 독자들을 ‘베를린’으로 초대한다. 역사를 기억하는 도시 베를린과 ‘님’이 침묵하는 시대를 치열하고 의지 있게 살다 간 만해 한용운의 섬세하면서도 강직한 시의 만남에서, 그 숭고한 정신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만해기념관 정본 《님의 침묵》을 따라 총 88편의 시를 담았다. 머리말에 해당하는 ‘군말’과 마침말에 해당하는 ‘독자에게’까지 꼼꼼하게 실어 초판의 내용에 충실하도록 엮었다. 또한 이 책의 뒤에는 만해기념관 관장이자 한국문학관협회 회장인 전보삼 교수의 추천사도 실려 있다. 향토적 정서가 묻어나는 표현과 서민적인 시어 활용이 돋보이는 만해 한용운의 시를 읽다 보면,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이 가장 존경한 시인이자 조선총독부 쪽으로는 문도 내지 않겠다던 독립운동가의 꼿꼿한 기상이 독자들에게도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7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자는 정옥, 속명은 유천이며, 득도 때의 계명은 봉완, 법명은 용운, 법호는 만해이다. 19세에 출가하여 강원도 인제 백담사에서 김연곡사에게서 득도했다.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주도했으며, 최남선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의 자구를 수정하고 공약삼장을 첨가했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발표했고, 그 후 「조선일보」, 「동아일보」, 「불교」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과 불교 혁신운동을 계속했다. 민족의 해방을 한 해 남긴 1944년 심우장에서 입적했다. 지은 책으로 <정선강의채근담>, <님의 침묵>, <조선불교유신론>, <십현담주해>, <불교대전>, <흑풍>, <박명> 등이 있다.

목차

군말

님의 침묵
이별은 미의 창조
알 수 없어요
나는 잊고저
가지 마셔요
고적한 밤
나의 길
꿈 깨고서
예술가
이별
길이 막혀
자유정조
하나가 되어 주셔요
나룻배와 행인
차라리
나의 노래
당신이 아니더면
잠 없는 꿈
생명
사랑의 측량
진주
슬픔의 삼매
의심하지 마셔요
당신은
행복
착인
밤은 고요하고
비밀
사랑의 존재
꿈과 근심
포도주
비방
「?」
님의 손길
해당화
당신을 보았습니다
비
복종
참아 주셔요
어느 것이 참이냐
정천한해
첫 「키스」
선사의 설법
그를 보내며
금강산
님의 얼굴
심은 버들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참말인가요
꽃이 먼저 알어
찬송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후회
사랑하는 까닭
당신의 편지
거짓 이별
꿈이라면
달을 보며
인과율
잠꼬대
계월향에게
만족
반비례
눈물
어데라도
떠날 때의 님의 얼굴
최초의 님
두견새
나의 꿈
우는 때
타고르의 시(GARDENISTO)를 읽고
수의 비밀
사랑의 불
「사랑」을 사랑하여요
버리지 아니하면
당신 가신 때
요술
당신의 마음
여름밤이 길어요
명상
칠석
생의 예술
꽃싸움
거문고 탈 때
오서요
쾌락
고대
사랑의 끝판
독자에게

추천사 _ 이성과 감성이 만나는 그곳에 만해 한용운의 「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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