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풀꽃세상 환경 특강

박병상, 이상수, 심재훈 외 저 | 철수와영희 | 2020년 01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8215386 / 160쪽 13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이시우는 보통의 사진작가와 작업 방식이 다르다. 그는 사진 촬영하기 전에 먼저 당대의 지식수준을 독파할 정도의 공부를 한다. 비무장지대, 지뢰, 한강하구, 미군, 제주 4#3을 주제로 사진작업을 해온 이시우 작가는 그 결과물로 [민통선 평화기행], [한강하구], [유엔군사령부]와 같은 저서를 펴냈다. 이 책들은 어지간한 박사논문에 뒤지지 않을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서이기도 하다. '자본주의'를 주제로 사진 촬영 준비할 때는 [자본론] 통신강의를 2년간 들으며 이론공부를 했다. 
분단과 반공이 지배하는 우리 현실을 평화체제로 바꾸기 위해 유라시아체계를 화두 삼아 공부하는 이 작가는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 미군뿐만 아니라 일본, 오키나와, 독일의 미군부대와 러시아, 베트남, 유고의 역사와 지도자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파고든다. 
2007년, 미군을 주제로 한 사진 때문에 국가보안법 혐의로 구속된 이시우 작가는 1심에서 무죄로 석방된다. 이후 작가는 국가보안법의 뿌리를 찾아 제주4#3을 주제로 사진작업에 몰입했는데, [제주 오키나와 평화기행]은 이 시기의 연구 작업과 기행의 기록물이다. 
비무장지대 지뢰밭에 들어가 목숨을 걸고 찍은 [지뢰꽃](1997) 사진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기도 한 이 시우 작가는 말한다. 
 "창작을 함에 있어 감옥에 가거나 죽을 각오를 하고, 마지막 창작의 순간에는, 
그 모든 각오와 노력을 홀연히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초연해야 한다." 


저서 
[사진시집 비무장지대에서의 사색](1999) 
 [민통선 평화기행](2003) 
 [정전협정의 틈, 유라시아로의 창 한강하구](2008) 
 [UNC 유엔군 사령부](2013) 


사진전 
[한국의 대인지뢰 피해자들](1999,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초대사진전) 
 [눈 위에 핀 꽃](2010, 대전시립미술관 분단미술전) 
 [한강하구](2010, 공간 415) 
 [主體寫象](2012, 아트스페이스풀) 


수상 


 박종철인권상(2007) 사월혁명상(2008) 늦봄통일상(2010)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고집불통의 서생. 
군 생활을 빼고는 태어나 한 번도 인천을 떠나지 않은 ‘환경운동을 하는 생물학자’다. 1976년 인하대학교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와 박사 과정을 1988년까지 마치고, 가톨릭대학교에서 환경사회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여러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생태적 시각으로 진지하게 혹 무성의하게 수행하다가 숱하게 잘렸다고 착각한다. 
현재 인천 도시생태·환경 연구소 소장이다. 
아내와 두 아들을 둔 가장의 책무를 망각하고 독자와 대중에게 ‘느림의 권리’를 함부로 주장하는 이중인격의 소유자로, 후손의 처지에서 생태계의 질서를 허무는 생명공학을 반대할 뿐 아니라, 생태계를 대규모로 파괴하는 개발과 지역의 소통을 거부하는 대형 중앙 집중 편의시설, 그리고 땅의 황폐화를 부르는 단작(mono culture)을 반대한다. 대신 제철 제고장 농작물 먹기, 생태계와 문화의 다양성 회복하기, 얼굴을 마주하는 대면사회의 회복을 주장하면서 언제나 힘에 부쳐 허덕거린다. 
참여의 가치를 설파하고, 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시민운동이라는 점을 새삼 강조하면서, 독립운동에 이은 민주화운동이 있었기에 환경운동도 가능한 시절이 왔으니 이제 후손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행동에 나서자고 여러 신문과 잡지에 환경칼럼을 연재하며, 토론회와 공청회에서 개발에 반대하는 자로 악명을 쌓고 있다.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녹색의 상상력》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등을 썼고, 다수의 공동 저서가 있다. 


블로그: http://blog.daum.net/brilsymbio 
이메일: brilsymbio@hanmail.net

(사)텃밭보급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농사에 기반을 둔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사회적 기업 ‘문턱없는밥집’(현 사회적협동조합 문턱없는세상)에서 대표 살림꾼을 맡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농과대학을 졸업했다. (사)텃밭보급소에서 교육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농사짓고 공부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화가.환경운동가. 1950년 출생. 젊은 날에는 문학과 미술을 공부했으며, 비상업용 화랑인 ‘녹색갤러리’를 10년 동안 운영했다. 이후, 화랑을 접고 세상을 떠난 딸의 이름〔千草英〕으로 1999년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창립해 새나 돌멩이, 꽃과 길, 자전거와 지렁이 등에게 ‘풀꽃상’을 드렸다. 그가 만든 환경단체는 거부와 항의의 운동 방식과는 다르게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감수성을 회복하려는 부드러운 공감의 운동을 펼쳤다. 시민이 곧 단체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서로 헌신하는 특별한 열기 속에서 회원들과 같이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화가로서 개인전 5회 및 7년 동안 단체 재정을 위해 8센티미터짜리 ‘풀꽃달력’을 발행했으며, 환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들과 여러 단체의 로고 및 책표지 작업을 하기도 했다. 1993년 산문집, 『꽃잎 뒤에 숨은 사람』을 펴냈으나 곧 절판되어, 이 책 『꽃짐』이 첫 산문집인 셈이다. 현재 풀꽃평화연구소 대표로서 웹진 ‘풀꽃평화목소리’를 발행하면서 서울과 춘천을 오가며 자연과 시골의 이웃들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있다. 

책 속에서

인간은 엄청난 과학 문명의 진보를 이룹니다. 인간의 탐욕도 그와 함께 커지지요. 그러면서 자연에 대한 착취가 규모를 키우더니 이제 지구의 생물종들을 위협할 정도로 거대해진 거예요. 그 결과가 바로 현재 직면하는 여섯 번째 대멸종입니다. ― 박병상

현재의 기후 위기는 인류가 한 번도 맞닥뜨린 적이 없는 초유의 존재론적 사건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개념이 필요하지요. 기후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결정적 시간이 10년 아무리 길어야 15년이 주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 이상수

굶주림의 진정한 원인은 식량이 모자라서가 절대 아니에요. 토지와 식량 같은 경제 자원이 소수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굶주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농약과 화학 비료가 아니라 민주주의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심재훈

1967년도에는 비무장 지대에 고엽제가 뿌려집니다. 우리가 보통 베트남 전쟁 때 뿌려진 걸로 알고 있지요. 그런데 미군이 베트남에만 뿌린 게 아니에요. 우리나라 비무장 지대에도 같이 뿌려집니다. 이것도 당시에는 몰랐어요. 나중에야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이시우

우리가 꿈꾸는 풀꽃세상은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풀꽃세상이 실현되지 않고, 그런 유토피아는 없다고 해도, 풀꽃상이라는 이상을 통해 그런 꿈의 실현을 위해 같이 마음을 모으고 같이 공부하고, 같이 고민하고, 같이 어깨동무하는 일은 매우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상명

목차

머리말: 우리의 녹색 감수성을 일깨워야 합니다

1강. 인류세 살아남기
인류세와 여섯 번째 대멸종
풍요의 상징인가 멸망의 징후인가
에코토피아를 그리며

2강. 석탄과 핵 그리고 에너지 전환
화석 에너지의 탄생
지구 온도?0.5도의 차이
에너지 갈아타기
핵은 대안이 아니다
다시 오지 않을 마지막 기회

3강. ‘공정한 밥상’, 생명 살림 먹을거리 이야기
흙을 기반으로 하는 밥상 공동체
우리 몸과 미생물
현대 산업형 농업의 이면
지속 가능한 밥상, 생명 살림 밥상

4강. 군사, 정치, 생태로 바라본 비무장 지대
생태가 파괴된 땅, 비무장 지대
군사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비무장 지대
38선 이북 지역의 주권
비무장 지대의 주권
전체와 순서

5강.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 풀꽃상 이야기
다시 보는 풀꽃상
함께 꿈꾸는 풀꽃세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