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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양장본) -All Ages' Classics 9

원제 : Le Petit Prince (1943년)
시리즈 : 클래식 보물창고 [38]

생텍쥐페리 저 | 이효숙 역 | 보물창고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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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794468 / 152쪽 134 x 19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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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했던 프랑스 소설가.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 리용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사업도 하였다. 1929년에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로 데뷔하였다. 1931년 '야간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했고, 1939년 '인간의 대지'를 발표하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받았다. 1942년 '전투 조종사', 1943년 '어린왕자'를 발표했다.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를 지냈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되어 있다. 유작 '성채 Citadelle'는 1948년 발표되었다. 1900년 6월 29일, 프랑스 리옹 시에서 출생. 1917년 동생 프랑스와 사망. 이 죽음은 『어린 왕자』를 비극으로 장식하게 된 모티브가 됨. 빠리에 나와 보쉬에 고등학교, 생 루이 고등학교에서 해군 사관학교 입학 준비. 1922년 1월, 남불 이스트르에서 육군 비행 조종 학생이 되어 군용기 조종 면허장을 땀. 10월, 예비 소위에 임관. 『비행사(L'aviateur)』발표. 1924년 소레 자동차 회사에 입사. 지드, 쟝 프레보와 사귐. 이때 발레리, 지로두, 아인슈타인 등의 작품을 탐독. 1927년 봄, 툴루즈?카사블랑카?다카르간의 정기 우편 비행에 종사. 『남방 우편기(Courrier Sud)』집필. 1930년 『남방 우편기』를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 6월에는 『야간 비행기(Vol de Nuit)』집필. 1931년 1월, 고메즈 까리요라는 신문 기자의 미망인 꽁쉬엘로 슁생과 결혼. 12월에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 1333년 라테코에르 비행기 제조 회사에 입사하여 테스트 파일럿이 됨. 쌩 라파엘 만에서 수상기를 테스트하는 중에 사고를 일으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 1939년 2월, 『인간의 대지』출판. 1940년 8월 5일, 『성채(Citadelle)』집필 시작. 12월, 미국 망명위해 뉴욕으로 출발. 1941년 1월, 뉴욕에 도착. 『전시 조종사(Pilote de Guerre)』집필. 1943년 4월, 『어린 왕자』가 출간됨. 5월 4일, 북아프리카 우지다에 집결한 최초의 민간 프랑스인으로 알제리에 도착. 7월, 튀니스 부근의 라 마르사 기지에서 미 제7군에 소속됨. 1944년 5월 16일, 사르데뉴 섬의 알게로 기지에서 2-33 정찰 비행 대대로 복귀. 7월 31일 오전 8시 30분, 리트닝 기지를 출발, 프랑스 본토로 정찰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음.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교(파리 4대학)에서 프랑스문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에서 18세기 프랑스문학을 연구했다. 이 책의 저자 미셸 들롱 교수가 옮긴이의 박사논문 발표 심사위원장이었다. 번역한 책으로 《마음과 정신의 방황》 《자디그 또는 운명》 《랭제뉘》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책》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언젠가는 슬픔이 잦아들 거야. 아저씨가 더 이상 슬퍼지지 않게 되면, 아저씨는 나를 알게 된 걸 만족스러워할 거야. 아저씨는 언제나 내 친구가 될 테고, 나와 함께 웃고 싶어질 거야. 그리고 때때로 창문을 열어 볼 거야. 그냥, 즐겁기 위해... 그리고 아저씨 친구들은 아저씨가 하늘을 쳐다보면서 웃는 걸 보고는 아주 놀라겠지. 그러면 아저씨는 친구들에게 말할 거야. '그래, 별은 언제나 나를 웃게 만들어!'라고 말이야. 그러면 친구들은 아저씨를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나는 아저씨에게 아주 못된 짓을 하게 된 셈이네.'


"그래. 나에게 너는 아직은 수십만의 다른 남자 애들과 다를 바 없는 한 남자 애일 뿐이야. 그리고 나는 너를 필요로 하지 않아. 너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너에게 나는 수십만의 다른 여우들과 마찬가지로 한 마리 여우일 뿐이야.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될 거야. 너는 나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가 될 거고, 나는 너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가 될 거야."-85쪽 - 쥬베이


"예를 들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는 더 행복해지겠지. 그러다가 네 시가 되면 벌써부터 흥분되고 초조해질 거야. 그렇게 나는 행복의 대가를 알게 될 거야!"-88쪽 - 쥬베이


"너희는 내 장미와 전혀 안 비슷해. 너희는 아직 아무것도 아냐. 아무도 너희를 길들이지 않았고, 너희 또한 아무도 길들이지 않았으니까. 너희는 길들이지 전의 내 여우와 같아. 그 때는 그저 수많은 다른 여우들과 다를 바 없는 여우였어. 하지만 나는 그 여우를 내 친구로 만들었어. 그래서 이제는 세상에서 유일한 여우가 되었어."-91쪽 - 쥬베이


"너희는 아름다워. 하지만 텅 비었어. 너희를 위해 죽을 수는 없을 거야. 물론 보통 사람이 지나가다 나의 장미를 보면 너희와 똑같다고 생각할 거야. 하지만 단 한 송이의 내 장미가 너희 모두보다 더 중요해. 왜냐하면 내가 물을 준 장미이니까. 왜냐하면 내가 덮개를 씌워 준 장미이니까. 왜냐하면 내가 바람막이로 가려 준 장미이니까. 왜냐하면 나비가 되도록 남겨 둔 두세 마리만 제외하고 내가 벌레들을 잡아 준 장미이니까. 왜냐하면 투덜대거나 자랑을 늘어놓거나 때로는 침묵하고 있을 때까지 내가 모든 것을 다 받아 준 장미이니까. 왜냐하면 나의 장미이니까."-9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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