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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우상

김용희 저 | 맑은샘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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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84172 / 28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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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전후의 폐허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국가 경쟁력 10위권에 진입한 나라, 그렇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전진과 좌절의 기로에 서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가치와 철학’, ‘정신과 문화’의 문제겠다. 그러니까 이제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문제다.우리 사회에 은밀하게 내재한 거짓과 허상을 찾아내고 그것이 은닉되었건 노골적이건 혹은 무자비하건 그 깊은 뿌리가 권위주의라는 사실을 발견해내지 못하면, 혹은 지금처럼 자본에 의해 인간 등급이 매겨지는 현실에 대한 자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시 좌절할 위험에 처해 있는 것 아닐까?

출판사 리뷰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국가 경쟁력은 높아졌지만, 과연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가치와 철학, 정신과 문화는 어느 만큼 성숙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자본의 지배 속에서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시대의 거짓과 허상을 이야기했다. 의식하지 못하지만 잘못되어 있는 관념의 실체와 뿌리를 해부해야만 우리의 의식을 재부팅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장에서는 사회 구조, 남북문제, 이념 갈등, 권력관계 등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2장에서는 종교를 포함한 관념과 실상의 문제, 3장에서는 영화에 드러난 사회상을 담아 광범위하지만 선명한 문체로 저자의 풍부한 식견을 담아내고 있다. 책속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를 거부하지 못한다. 그게 역사다. 삼국지를 보면 전쟁놀이에 수십만 명이 동원된다. 우리도 삼국 시대도 있었고 외부 민족과 손잡고 자민족을 소멸시킨 신라도 있었다. 이처럼 편 가르기는 결국 무의미한 희생만을 가져왔을 뿐인가? 때문에 인간에게는 그야말로 ‘인문학’이 필요한 것 같다. 사학, 철학, 그 인간 고뇌와 삶의 궤적을 살펴 오늘을 사는 기준으로 삼는 것. 우선 역사를 따라가 보면 인간은 ‘본성本性, nature benxing’을 따랐다. 인간 선택의 기준은 ‘나의 이익’이었다. 강남 좌파도 있고 생활보호대상자 우파도 있긴 하지만 전략과 힘, 그리고 이기적 본능이 역사를 만들어 왔다. 전쟁에서 사라진 제국은 말이 없다. 아니 논리 구조나 체계도 같이 사라졌다. 가치나 구호도 소멸되었다. 승리자가 역사를 썼다. 우리가 일제에 먹혔으면 우리 역사, 우리 말, 우리 성씨, 우리 뿌리 모두 사라졌다. 그게 역사다. -173p

저자 소개

  • 저자 : 김용희
저자 : 김용희
전)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부동산행정학과), 경복대학교 교수(행정학과),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부동산학과/자유전공학부)
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문예창작학과)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협회 회원
저서로는 『양평이야기』, 『코페르니쿠스 하나님』, 『도시의 달』, 『빗장인문학』, 『순수로 피는꽃』, 『욕망학개론』, 『가인의 뜰』이 있다.

책 속에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를 거부하지 못한다. 그게 역사다.
삼국지를 보면 전쟁놀이에 수십만 명이 동원된다. 우리도 삼국 시대도 있었고 외부 민족과 손잡고 자민족을 소멸시킨 신라도 있었다.
이처럼 편 가르기는 결국 무의미한 희생만을 가져왔을 뿐인가?
때문에 인간에게는 그야말로 ‘인문학’이 필요한 것 같다. 사학, 철학, 그 인간 고뇌와 삶의 궤적을 살펴 오늘을 사는 기준으로 삼는 것. 우선 역사를 따라가 보면 인간은 ‘본성本性, nature benxing’을 따랐다. 인간 선택의 기준은 ‘나의 이익’이었다. 강남 좌파도 있고 생활보호대상자 우파도 있긴 하지만 전략과 힘, 그리고 이기적 본능이 역사를 만들어 왔다. 전쟁에서 사라진 제국은 말이 없다. 아니 논리 구조나 체계도 같이 사라졌다. 가치나 구호도 소멸되었다. 승리자가 역사를 썼다. 우리가 일제에 먹혔으면 우리 역사, 우리 말, 우리 성씨, 우리 뿌리 모두 사라졌다. 그게 역사다. -173p

목차

프롤로그 왜?

1부 세상 이야기
01 질긴 환희 13
02 즉문즉설 17
03 스타와 연예인 20
04 충신과 양신 24
05 주윤발의 가을 아침 28
06 중년을 위한 변명 32
07 21세기 군주국 37
08 26년 만의 데이트 41
09 불나방의 세상살이 45
10 환자 낚시 49 등등

2부 관념과 실상
01 관념과 실제 211
02 부처와 예수 215
03 부활절 고난 219
04 보편적 질문 225
05 상식으로의 보편성 236

3부 영화 이야기
01 영화 이야기 243
02 사관과 신사_영화 244
03 로맨틱 홀리데이_영화 248
04 신과의 약속_드라마 251
05 미스터 션샤인_드라마 255
06 미성년_영화 258
07 녹두꽃_드라마 261
08 기생충_영화 267
09 어벤져스: 앤드게임_영화 271
10 색계_영화 275
11 82년생 김지영_영화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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