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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857608 / 128쪽 136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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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시를 그리고 꽃을 그리는 행복한 시인 임종구 작은 일에도 마음을 열고 다가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나눔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고마운 마음이 먼저 생기고, 햇살이 내리쬐는 양지바른 곳에 있는 듯 밝고 따스해지는 마음을 갖게 하신 정감 있는 분이 임종구 시인이십니다. 2017년 1월 창설하신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임종구 시인님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고, 한줄 시로 쓴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읽기만 하여도 설레는 밴드 이름에 쏙 빠져들어 마음의 꽃밭에 작은 꽃씨를 뿌려 정성스레 가꾸어 그 꽃들을 나눔 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신 분이 임종구 시인이십니다.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전문 발췌 문학밴드의 이름으로 완성시를 그리셨고, 늘 마음에 자리하던 “고마움과 새로움”의 꽃이 임종구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 시처럼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임종구 시인의 정서와 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첫 시집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노래처럼 스며들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행복이 창안으로 스며드는 10월입니다 결실의 계절에도 새롭게 돋아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살고 싶은 날에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편집장 이미래 책속으로 만년필. 임종구. 반세기 동안 님 그리워하며, 내게 찾아온 만년필. 걸어갈 때 마다, 사각사각 소리 내며, 잘도 다니네. 오늘은 어디로 갈까, 울긋불긋 단풍잎 속에, 살포시 내려앉은 작은 속삭임. 흰 종이배에 내 맘을 담아 잘도 떠나가네. 비가 오면 처마 밑에 똑똑똑, 눈이 오면 발자국에 뽀도독. 너는 너는, 내 맘을 가져가는 작은 마술사, 내 맘을 그려내는 나의 혼령이어라! 17 새벽. 임종구 석양이 수평선을 물들일 무렵, 아늑한 보금자리 꿈꾸듯, 생명의 빛 온 세상에 드리우고, 손을 내밀어 길을 안내한다. 허공에 휘저은 손, 잡을 수 없는 바람, 꾸밈없이 산다는 게 멀게만 보이는 것은, 왜일까. 파고드는 썰물이 가슴을 때리고, 내려놓고 살라 하며, 내일의 밀물을 바라본다. 세차게 흔들리며 울렁이던 심장을, 꿀꺽 삼키듯 이슬방울로 모아 모아, 여울목 망각 속에 흘려보내며, 아침의 빛을 마주한다. 머피의 법칙을 거울삼아, 자식 잘되기만을 손꼽아, 한없이 염원하는 마음이 있으니, 그래도 나는 참 행복하다. 18 내 이름, 세상에 태어난 기쁨으로, 푸른 하늘에 돌을 던진다. 새벽의 종소리는 나를 깨우고, 동쪽 하늘 태양은 나에게 꿈을 심는다. 정오의 쉼터에도 거북의 삶처럼, 욕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고지를 향한다. 석양의 노을 속에 내 삶도 물들어 가고, 지천명 끝자락에서 새 희망을 얻는다. 까만 하늘에 은하수처럼, 샛별로 이름 석 자 수 놓는다 28 짝사랑, 널 향한 그리움은 가만히 눈 감으면, 아침 햇살이 쑥스러워 고개 숙이던 이슬처럼, 설렘으로 수줍은 얼굴이 볼그레 물든다. 너와 함께 하는 세상이 아름다워, 푸른 하늘의 태양을 바라보며 사랑을 꿈꾸고,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찬란한 행복을 빌었다. 네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만으로 고백을 연습하고 꿈꿨지만, 너로 인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었다. 세월이 흘러 귀밑머리에 서리가 내린 지금, 내 곁에 사랑하는 임자와 함께 하지만, 늘 마음속의 너는 나를 젊음으로 이끈다. 42 새아씨. 임종구. 늦겨울 긴 잠에서 깨어난 나는, 너무 귀엽고 예뻐서, 어머니는 문희(文希)라고 불렀고, 이제 겨우 사춘기 지난 내가 새색시 되어, 꽃가마 타고 시집간다. 장난스러운 남편은, 못 생긴 아욱이라 놀려대고, 심통난 나는 뾰족한 입을 길게 내밀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가을 하늘 별빛 총총한 밤, 은빛 방울 다섯 개 달린 속살 비친 자주색 잠옷, 두둥실 높아가는 내 마음을 어찌할꼬. 내 나이 아직 서른 전에, 착하디 착한 나의 임은 몹쓸 병에, 정신은 오락가락, 매일 밤 화난 얼굴에 술 마시면 두들겨 패는 지아비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이제 그만 잊어달라고, 새 삶을 찾으라고 그렇게 못되게 굴었구나.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 43 초록 세상. 임종구. 북녘에 솟아오른 빨간 립스틱, 비둘기의 입맞춤에,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들었네. 74 달그림자. 임종구. 천지에 솟아오른 흰 비둘기, 백록담에 비춰보니, 두 마리의 토끼가 풍금 친다. 76 4부. 인생을 그리다. 열심히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니다. 꿈이 있다고 행복한 삶이 아니다. 어두운 길에서 한줄기 빛이 있듯이 수평선 끝에서도 희망의 빛은 늘 기다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바라본 등대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희망의 등불이었구나. 99 추천평 인간은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문학인으로서, 문학작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연대의식을 형성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며, 삶을 원동력으로 가지고 자신 또는 공동체의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형상화시킨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동인문집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을 바라며, 이를 계기로『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문집 창간호 『시향천리 인향만리』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며, 세계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있는 시인님 3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향천리 인향만리』동인문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밴드와『구암문학회』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멋진 시인의 인생을 그리시는 우리 문우님들을 보며, 만학의 열정에 샘솟는 기쁨을 맞이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설렘으로 가슴을 부풀게 하며, 꿈을 성취하려는 노력과 의지 또한 존경의 마음을 듬뿍 드립니다.
이 세상 꽃들이
모두 아름답다고 한들
내 맘을 빨갛게 물들이고 싶은
빨간 장미꽃에 견줄까?
달빛 고와 솟아난 아지랑이
긴 세월 스미는 아픔,
먼 바다로 건네 보내고
파랑으로 파식되어
불타는 얼음 잉태하니
포근한 인향이 샘솟는다.
오늘도 내 맘은
달빛 아래 피어난
바다의 꽃이고 싶다.
6~70년대의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가 시를 쓴다는 것은 일부 지식층이 아니면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나 의문이다. 시를 쓰는 것 보다, 읽기도 힘들었던 적이 많다. 나 역시 많이 그랬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리는 최고의 선물이 시집을 받는 것이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꿈꾸던 시인이 되었지만 시를 창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시를 쓰고자 하는 분들의 한발 앞선 길잡이가 되어보자고 시문학 밴드를 창설하여 무료강의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간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는 삶의 목표를 지향하며 함께하는 문학인의 꿈을 키워 주고 싶다. 창작시 강의를 하면서 한편 한편의 시를 쓰고 쉽게 시를 쓰는 기술을 알려주고 싶어 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문학은 인간을 탐구하는 예술이기 때문에 문학작품 속에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엿 볼 수 있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을 반성하며 나와 다른 삶을 비교해 보며 자신의 인생을 그려낸다. 나는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이다. 나는 가난에 쪼들리다. 라고 말하지 말고 그저 그냥 사실적 리얼리즘(Realism)이 예술이다 생각하고 낙서 하듯 써 내려가는 그 글이 한 편의 수필이 되고 시가 된다. 인간의 삶은 가꾸는 것이다. 나의 글도 가꾸고 퇴고하여 멋진 창작시가 된다는 생각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본 시집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는 작가 자신의 삶을 그려 낸 시집이다.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시처럼 꽃처럼 향기를 드리고 싶다. 각박한 삶에 자그마한 꿈과 감동을 느끼며 다시금 만년필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까만 동경 속에 호수 같은 아침이슬이
윤슬 먹은 파도 되어 시처럼 쌓이고
꿀벌 먹은 호박꽃은
내 사랑 구름처럼 나풀나풀 춤을 춘다
아!
나는 시처럼 꽃처럼 살고 싶다
나는 꽃이 되련다
그리고 한 줄 시가 되련다.
1부 시를 꿈꾸며
13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14 윤슬에 얽힌 시심
15 사차원 마술사
16 해와 달
17 만년필
18 새벽
19 동경
21 불꽃
22 황홀경
23 꿈꾸는 낮달
24 꿈결 같은 사랑
25 사차원 시인
27 천상의 노래
28 내 이름
29 내 얼굴
30 소년의 꿈
31 가슴으로 보는 눈
32 오늘은 무엇에 대해 글을 쓸까
33 시를 쓴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35 괭이갈매기의 소망
37 솜사탕처럼 달콤해
38 내 삶의 꿈 하나
39 불꽃 축제
40 행복한 삶
2부 꽃을 사랑하고
42 짝사랑
43 극락조
44 새아씨
46 남과 여
47 사랑의 꽃씨
48 사랑이 시작된 거야
49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50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51 사랑은 무지개를 타고
52 그대가 좋아서
53 내 가슴 속엔
54 수줍은 사랑
55 아내의 꽃
56 내 친구
57 우정
59 소원
60 내님
61 빈 손
62 초등친구
65 보금자리
66 당당한 나
67 잠자는 뻐꾸기
68 그대는 너무 아름다워요
69 사랑 한줌을 편지로 보내며
3부 자연을 벗 삼아
70 어머니의 화분
71 자연의 섭리
72 독도의 정절
73 여백의 미
74 초록 세상
75 비의 여신
76 달그림자
77 억새풀
78 사계
79 홍엽
80 동경2
81 달사랑
82 진달래꽃
84 북한산 단풍
86 시인의 노래
87 실개천 속의 행복
88 두타산(頭他山)의 풍경(風景)
89 가을은 새침데기
90 내 마음의 봄비
92 만추의 계절
93 단종전야제
95 산 밤
96 꽃씨
97 꽃씨2
98 원점
4부 인생을 그리다
100 행복한 부부
101 그녀의 얼굴
102 알람소리
103 교감(交感)
104 등대
105 동행
106 하루만
107 문방사우
108 문방사우2
109 끝없는 사랑
110 죽음의 메세지
111 열망을 잉태한 독도
112 그대는 너무 아름다워요
113 나를 사랑한 용광로
115 내 가슴속 장미
116 천사와 요정
117 새의 오줌
118 개벽
119 독도의 고백
121 시집가는 김치
122 사랑은 봄비를 타고
123 찔리고 싶다
124 여인의 뒷모습
125 여인의 뒷모습2
126 별이 빛나는 밤에
127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