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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186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원제 : L'homme qui rit
시리즈 : 더스토리 초판본 [143]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빅토르 위고 저 | 백연주 역 | 더스토리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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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9782 / 109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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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입이 찢어져 평생 웃는 남자로 살아야 하는 그윈플렌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 뛰어난 걸작을 남긴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은 명작, 《웃는 남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1869년 초판본 표지이미지 《웃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지 되새겨 보자.

입의 양쪽 가장자리가 찢어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미소를 가진 채 살아가는 웃는 남자. 그는 늘 입이 귀에 걸려 있다. 슬퍼도, 아퍼도, 화가 나도 그는 웃음을 멈출 수 없다. 웃음을 강요받아야 하고, 미소를 늘 달고 살아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은 우리에게 웃음과 삶을 연결지어 반추하게 한다.

생각은 웃지 않지만 얼굴은 언제나 웃고 있는 사람. 이 얼마나 그로테스크한가. 그럼에도 우리는 그의 웃음에 매료되고 만다. 21세기인 지금 그가 환생하여 곳곳의 거리에서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이나 은행, 음식점, 매일 지나치게 되는 계산대와 거의 모든 서비스업에서 최선을 다해 웃고 있는 여러 그윈플렌이 있다.

힘들고 버겁지만 벗어날 수 없는 처절한 현실을 수많은 그윈플렌은 견디고 있다. 분명한 것은 악마인 듯, 천사인 듯, 알 수 없는 웃음을 가졌지만 그윈플렌들은 인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 누군가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위안을 건네며 도움을 준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그윈플렌이 아닐까.

출판사 리뷰

출간 당시 유럽을 충격에 빠뜨린 문제작! 빅토르 위고의 가장 완성도 높은 숨은 명작 《웃는 남자》 화려했던 궁정의 뒷면에 감춰진 광대들의 공연장, 빈민가 시장, 무도회장, 웅장한 고성 등을 화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한 걸작! 입이 찢어져 평생 웃는 남자로 살아야 하는 그윈플렌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 뛰어난 걸작을 남긴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은 명작, 《웃는 남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1869년 초판본 표지이미지 《웃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지 되새겨 보자. 힘들고 버거운 현실 앞에서도 최선을 다해 웃어야만 하는 수많은 ‘그윈플렌’에게 바치는 헌사 입의 양쪽 가장자리가 찢어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미소를 가진 채 살아가는 웃는 남자. 그는 늘 입이 귀에 걸려 있다. 슬퍼도, 아퍼도, 화가 나도 그는 웃음을 멈출 수 없다. 웃음을 강요받아야 하고, 미소를 늘 달고 살아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은 우리에게 웃음과 삶을 연결지어 반추하게 한다. 생각은 웃지 않지만 얼굴은 언제나 웃고 있는 사람. 이 얼마나 그로테스크한가. 그럼에도 우리는 그의 웃음에 매료되고 만다. 21세기인 지금 그가 환생하여 곳곳의 거리에서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이나 은행, 음식점, 매일 지나치게 되는 계산대와 거의 모든 서비스업에서 최선을 다해 웃고 있는 여러 그윈플렌이 있다. 힘들고 버겁지만 벗어날 수 없는 처절한 현실을 수많은 그윈플렌은 견디고 있다. 분명한 것은 악마인 듯, 천사인 듯, 알 수 없는 웃음을 가졌지만 그윈플렌들은 인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 누군가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위안을 건네며 도움을 준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그윈플렌이 아닐까. 줄거리 찬바람이 불어오는 1690년 1월, 포틀랜드만의 삭막한 해변에 한 소년이 버려진다. 자신이 누구인지, 누가 버렸는지도 모른 채 소년은 눈보라를 맞으며 목적 없이 걷는다. 그러던 중 소년은 죽은 어미의 품에 안겨 죽어가는 젖먹이 갓난아기를 발견한다. 소년은 어린것을 품에 안고 구원의 손길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겨우 발견한 마을사람들은 냉혹하다. 오직 사람을 혐오하며 늑대를 친구 삼아 살아가는 우르수스만이 버려진 두 영혼에게 친절을 베푼다. 15년 후,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늑대와 자신을 ‘곰’이라고 자처하는 남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얼굴에 입고 항상 기괴한 웃음을 지어야 하는 소년, 앞을 볼 수 없으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소녀로 자라난 아이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었다. 웃는 남자는 그윈플렌이오, 앞을 보지 못하는 여자는 데아인데…….

저자 소개

19세기 프랑스 문학의 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 프랑스의 대표 작가다. 1802년 브장송에서 태어나 나폴레옹 휘하에서 장군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지냈다. 파리로 돌아와 처음에는 파리 이공대학(Ecole Polytechnique)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이미 문학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822년 시집 《오드(Les Odes)》를 출간한 이후로 시작 활동을 계속했다. 1827년 유명한 《크롬웰 서문(Preface de Cromwell)》을 발표해서 낭만주의 문학 이론을 표방하고, 1830년 희곡 《에르나니(Hernani)》의 상연으로 낭만주의 문학의 수장이 되었다. 이후 1843년까지 장편소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과 《동방시집(Les Orientales)》(1829)을 비롯한 주옥같은 다섯 권의 서정 시집, 그리고 여러 평론과 기행문을 출간했다. 또한 《에르나니》(1830) 외 일곱 편의 희곡을 1843년까지 지속적으로 출판했다. 
초기에 그는 부르봉 왕조를 지지하는 왕당파였지만 1848년 2월 혁명 이후 입법의회 의원에 선출되면서 민주주의자로 변모했다. 루이 나폴레옹의 쿠데타(1851년 12월)에 의한 집정에 항거해 국외로 망명했다. 긴 망명 생활은 그의 작품 세계 전체 판도를 규정지을 만큼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에 풍자 시집 《징벌 시집(Les Chatiments)》(1853)을 시작으로 대표 서정 시집인 《관조 시집》(1856)과 서사 시집인 《세기의 전설》(1859), 사후에 발간된 미완의 주요 시집들인 《사탄의 종말》《신》 등과 더불어 중요한 소설들인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일꾼들》(1866) 《웃는 남자》(1869)를 집필했다. 예술론을 피력한 평론집 《윌리엄 셰익스피어》(1864) 외 수많은 미발표 원고를 남기기도 했다.
1870년 제2제정이 무너지고 공화제가 부활된 후에 귀국하여 이듬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가 말년을 보냈던 파리의 엘로 거리는 그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빅토르 위고 거리’로 개칭되었다. 1885년 5월 22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는데 프랑스 정부는 국장으로 그를 예우했다고 전해진다. 


 

역자 소개

프랑스에서 언론학을 전공하던 중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현재 프랑스에 정착하여 정치, 문화, 스포츠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다수 언론사의 게스트 에디터 겸 방송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제1편 바다와 밤
예비 이야기
제1부 인간보다 덜 어두운 밤
제2부 바다 위의 우르카
제3부 어둠 속의 아이

제2편 왕의 명령에 의해서
제1부 인류의 영원한 과거가 인간을 보여 준다
제2부 그윈플렌과 데아
제3부 균열의 시작
제4부 지하 고문실
제5부 바다와 운명은 같은 숨결에 따라 움직인다
제6부 우르수스의 다양한 모습
제7부 타이탄 여신
제8부 의회와 그 주변
제9부 붕괴

결말 밤과 바다
경비견은 수호천사일지도 모른다
바킬페드로, 독수리를 겨냥했으나 비둘기를 쏘았다
낮은 곳에서 다시 찾은 낙원
아니, 천국에

작품해설 | 웃음과 고통이 존재하는 얼굴을 가진 한 영웅의 이야기, 《웃는 남자》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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