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구름 배꼽

유하정, 최지미 저 | 열린어린이 | 2019년 12월

북트리

정가
$22.00
판매가
$12.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6761143 / 136쪽 15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000
  • 17,820
  • 15,210
  • 24,3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민트색 상상 속 사춘기 아이들의 설렘이 가득한 유하정 시인의 동시집이다. 사춘기 아이들부터 가족, 친구, 이웃의 일상까지 우리 주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동시 57편이 실려 있다.

제1부에는 통통 튀는 사춘기 아이들의 설렘과 두근대는 일상을 담은 동시들을 만나 본다. 동시 속 가득한 기발한 상상력이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제2부에는 마음의 키를 키워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동시들이 가득하다. 때론 울고 웃으며 힘차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아이들을 만나 본다.

제3부에는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동시들을 만나 본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수줍은 진심이 따스하게 전해진다. 제4부에서는 우리 곁의 이웃과 동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동시들이 담겨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너그러이 바라보며 가슴 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겨 준다.

유하정 동시인은 아이들과 이웃, 동물, 식물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항상 주의 깊게 찬찬히 바라본다. 그렇기에 유하정 동시인의 시에는 세밀하고 기발한 묘사들이 가득하다. 최지미 화가의 알록달록하며 선명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그림체는 동시집을 더욱 발랄하게 만들어 주어 동시집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포근한 구름처럼 따스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시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시 우리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삶을 살아갑니다. 매일 같이 살을 맞대며 얼굴을 마주하는 가족들부터 같은 교실에서 나란히 책상을 두고 앉아서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 길을 걷다 마주치는 동네의 이웃들, 더 나아가 우리 곁에 존재하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까지, 우리는 수많은 것들과 함께합니다. 유하정 시인은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을 관심 있게 바라보고, 애정을 가득 담아 그 예쁜 마음을 전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노란 우산을 촤악 펼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초코머핀이 가득 그려진 이 노란 우산은 먼 곳에서 일하는 아빠가 선물해 준 것이지요. 일 년에 두 번밖에 만나지 못하는 아빠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 아이는 우산을 펼쳐 꿀꿀하면서도 달콤한 비를 맞습니다. 「꿀비」 속 아이는 아빠의 선물을 통해 그리움을 해소합니다. 작고 사소한 물건이지만 그 속에 담긴 아빠의 사랑이 아이에게 잘 전해집니다. 전학 간 친구의 선물에서 친구의 빈자리를 느끼기도 합니다. 「민트색 리본을 묶었다 풀면」 속 아이는 친구가 전해 준 작은 필통을 바라보며 전학 간 친구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속에 친구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을 담아 놓습니다. 필통에 달린 민트색 리본을 묶었다 풀며 그 말들이 언젠가 친구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떠나간 친구의 선물을 바라보며 그 빈자리와 미안함, 그리움을 느끼는 아이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때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모습을 찬찬히 다시 보여 줍니다. 아주 특별한 가게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길거리에 우산을 펴서 가게를 열고, 우산을 접어서 가게를 닫습니다. 그 작은 가게 안에는 쑥, 미나리, 돌나물, 혼자 종일 벗겨 놓은 도라지 등 다양한 채소들이 있지요. 소박하지만 할머니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우산 안의 봄」처럼 따뜻한 채소입니다. 5연에 우산 모양으로 배치 된 채소들이 그 공감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길을 지나던 아이의 눈에 옆집 정원에 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아이의 눈에는 그 소나무가 마치 동물원의 코끼리처럼 보입니다. 좁은 울타리 안에 갇혀 마음껏 먹지도 걷지도 못하는 불쌍한 코끼리처럼 말이지요. 아이는 코끼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듯 소나무를 숲에 놓아주기를 바랍니다. 「코끼리 소나무」 속 아이의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생명의 소중함을 가벼이 여기던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립니다. 유하정 동시인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긋이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때로는 그들의 기쁨에 함께 즐거워하기도 하고, 슬픔에 같이 슬퍼하기도, 포근히 안아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시에서 시인의 따스한 시선이 온전히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동시인의 너른 마음이 따스하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을 담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너른 눈으로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담습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껴안고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북돋우는 어린이문학으로서 동시들을 담으려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껴안고 삶을 껴안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즐거이 감상하는 동시집, 시문학으로 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시집, 시 감상의 길을 열어 주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동시집 안에 아이들이 읽기 어려운 해설이 담겨 있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로 어른만이 아니라 동시의 중심 독자인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시 해설을 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해설을 읽으며 시 감상의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이 동시를 시문학으로 온전히 감상하는 즐거운 동시집, 진정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유하정, 최지미
저자 : 유하정
초등학교때 친구와 다툰 뒤 써 두었던 동시를 딸에게 읽어 주는 걸 좋아합니다.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동시로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으며 동화로 제1회 혜암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얼룩말 마법사』 시 그림책 『또또나무』와 동화책 『열두 살의 데이터(공저)』를 출간했습니다.

그림 : 최지미
서울시립대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꼭두 그림책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 책을 보는 어린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그 손자의 손자까지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멋진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돌돌말아 김밥』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시인의 말 4

제1부. 살짝 봐 줄래?

풍등 12 사춘기 도마뱀 14 앗 뜨거 15 줄무늬 발바닥 지붕 16 발톱 깎는 날 17
마시멜로 18 침대 천문대 22 빙빙 24 빨대 속에 누가 사나 봐 26 풀피리 28 구름 배꼽 30
파란 돌 34 걸어가는 까치 36 비눗방울 놀이 38

제2부. 마녀의 우산 안에는 뭔가 있어

내가 꽃이래 42 내 이름은 오렌지 쟈스민 44 그래도요 45 신발아, 품는 게 뭘까 46
운동화 사막 47 후르르 포르르 48 볼링 공의 외침 50 고민 자랑 대회 51
마녀의 우산 안에 뭔가 있어 54 달팽이 56 맞춰 봐 57 누구나 브로콜리 58
빛나는 발레리나 59 장난감 구두 60

제3부. 핸드폰엔 물고기가 백 마리쯤 살았대

핸드폰엔 물고기가 백 마리쯤 살았대 64 도마뱀을 닮은 도희 66 꿀비 67
고장 나도 괜찮아 68 우리 집 행복 나무 70 부러우면 지는 거다 71 어떤 세상 72
그게 아닌데 74 민트색 리본을 묶었다 풀면 76 악몽 꾸던 날 78 은방울 꽃 80
빼때기 82 고양이 니체 85

제4부. 별이 무덤에 날개를 달아 줄까?

은행나무에게 88 친구를 찾습니다 90 공벌레에게 하는 부탁 91 거위 두 마리 92
코끼리 소나무 94 모기 책 96 지빠귀가 우는 이유 98 공벌레 눈곱을 닦는 법 102
우산 안의 봄 104 1등 로봇 106 슈퍼 문 108 열두 개의 손가락 110 별이 무덤 112
기우뚱 114 줄다리기 116 빛 117

어린이와 함께 읽는 시 해설 두근두근 사춘기 동시, 살짝 봐 줄래? 김은영_동시인 12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