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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64071 / 208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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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삼국지 중의 삼국지……<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그런데 어떤 <삼국지>를 읽어야 하나? 행여 오래전 읽다 만 <삼국지>에서 유비가 황하에서 차를 사 오다 황건적에게 잡히는 장면이 기억난다면 십중팔구 일본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길천영치]의 각색 본을 베낀 책이었을 것이다. 유명 작가의 이름이 돋보이는 국내 번역본이라고 해서 반드시 충실한 번역일 수는 없다. 120회로 이루어진 원 체제를 따르지 않고 군데군데 살을 붙이거나(박종화 역본), 시작 500장가량을 마음대로 지어내고 제갈량 사후에는 3분의 1로 축소하는(이문열 역본) 베스트셀러들은 그 나름의 가치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본(本)’이라는 글자를 달고 나온 이 새 번역본은 우선 역자부터 당혹스럽다. 리동혁. 옌벤 출신 조선족 작가이니 솔직히 독자의 믿음이 가기가 쉽지 않다. 꽤 수준 높은 삽화와 지도, 자세한 해설이 곳곳에 삽입되어 있지만 지나친 친절이 오히려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할까 부담스럽다. 하지만 일단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 그렇다. 이제 감동할 차례다. 사실 국내에도 <삼국지>의 완역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김구용(솔), 황병국(범우사), 정소문(원경) 등의 번역본이 그것. 하지만 그 어느 번역본도 모종강 본을 기초로 12가지 고대 원본을 비교해가면서 옛 나관중 본에서 삭제된 부분까지 되살린 책은 없었다. 그것을 해낸(정말 그 혼자서 다 했다면 놀라운 일이다) ‘완역본’인 이 책은 인명이 지명으로 바뀌는 등 기존 번역의 숱한 오류까지 바로잡았다. 2년에 걸친 윤문과 교열 덕인지 문장도 간결하고 쉽게 읽힌다. 분명히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만약 단 한 종류의 <삼국지>만 읽어야 한다면, 지금으로서는 바로 이 책이라는 것이다. ♣현대 독자를 위해 쉽고 정확하게 옮긴 삼국지……<중앙일보> 우리 동포인 중국 고전 연구가가 현대 한국 독자를 위해 쉽고 정확하게 옮겨주었다. 한 예로 34세에 세상을 떠난 후한의 영제를 ‘늙은 황제’라고 서술하는 따위의 기존 국내 삼국지에서 범한 수많은 잘못을 일일이 바로잡았다. ♣본래의 교훈 깐깐하게 밝혀낸 삼국지……<한겨레신문> 국내 평역 삼국지에서 잡아낸 오류 900곳을 깐깐하게 분석해 바로잡은 책 《삼국지가 울고 있네》를 펴내 삼국지의 본래 모습을 소개한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밝혀낸 삼국지의 크고 깊은 교훈을 만난다. ♣이것이 바로 고전이로구나……<네이버 네티즌 daekyu7> 나는 군대 시절, 얼마 되지 않는 월급으로 이문열 씨의 <평역 삼국지>를 한 권씩 사서 읽었다. 10권까지 사서 2번을 읽고, 제대 후 <열국지>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김구용 씨가 번역한 <동주 열국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 고전 중에 단연 최고였다. 그 후 다시 <삼국지>가 읽고 싶어져 앞의 <평역 삼국지>를 펴들었는데 그만 맥이 쭉 빠져버렸다. <동주 열국지>가 촘촘한 그물이라면 <평역 삼국지>는 잡은 물고기나 담아두는 엉성한 그물망이었다. 그래서 몇 장 읽다가 덮어버렸다. 그리고 여기저기 사이트에 들어가 자세히 알아본 후 고른 책이 바로 《본삼국지》였다. 첫 시작부터 다른 <삼국지>와는 전혀 다르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인물들 사이의 대화나 사건들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읽었던 평역은 작가의 의도대로 인물들 모습이 그려져 현실과는 너무 멀어서 막연하기까지 했다. 《본삼국지》는 원본의 내용을 그대로 살려내 수백 년간 이어온 고전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동주 열국지>를 읽을 때의 그 촘촘한 짜임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왜 중국 고전인 <삼국지>가 현대까지 인기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 안에 담긴 무한한 재미와 교훈을 온전히 맛볼 수 있었다. [알림] 《본삼국지》 초판 11권이 처음 세상에 나오자 많은 분이 놀라고 기뻐해 주셨다. 우리도 제대로 된 삼국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귀하게 여기시며 큰 격려를 보내주셨다. 그러나 제작비 부담이 너무 커서 출판사로서는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다시 제작한 것이 〔전4권 특가판〕이다. 본문 내용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다음 부분을 손보았다. *첫 도입부의 복잡한 구도를 읽기 쉽게 정리 *초판의 약점인 어색하고 중복된 문장 정리 *컬러판을 흑백판으로 바꾸며 그림과 지도 일부 삭제 *11권 부록 <관직 · 인명사전> 삭제 초판의 내용을 전혀 줄이지 않고 그대로 살렸는데도 축약으로 오해하는 독자들이 있고, 그림이 부족한 흑백판이라 초라해 보인다는 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런 의견들을 모두 수용해 〔최종 원색 완성판〕을 만들었다. *내용은 11권 초판과 완전히 똑같다. *문장을 더욱 꼼꼼히 다듬었다. *빠진 지도와 그림을 대폭 삽입했다. *완전 원색으로 매력적인 지면을 만들었다.
[제1권]
'책을 내면서' 삼국지의 진정한 참모습 되찾아
1. 복사꽃 아래 의리 맺은 세 형제
[桃園結義도원결의]
2. 장비, 거침없이 썩은 관리 매질
3. 환관들이 겁 없이 대장군 베다
4. 조조, 암살 실패하고 보검 바쳐
5. 술이 아직 따뜻할 때 화웅 베다
[酒尙溫時斬華雄주상온시참화웅]
6. 옥새 얻었으나 칼부림만 일어
7. 얻어먹던 손님이 주인 몰아내
8. 초선, 향기로운 혀로 역적 이간
9. 동탁 죽이자 부하들 난 일으켜
10. 조조, 아버지 잃고 복수에 불타
11. 유비는 주겠다는 성 끝내 사양
12. 꾀 많은 조조도 여포에게 속아
13. 방랑하는 황제, 조밥에 목메어
14. 조조, 황제 끌어들여 천하 호령
15. 호통 한 번에 적장 죽인 소패왕
16. 원문의 화극 맞혀 싸움 말리다
[轅門射戟원문사극]
17. 말이 밀 밟았으니 내 목을 쳐라
18. 화살에 맞은 눈알 삼킨 하후돈
19. 천하장사 여포의 비굴한 최후
20. 피로 쓴 비밀조서 충신 부르다
21. 조조 술 데우며 영웅을 논하다
22. 원소 격문에 조조 두통 싹 가셔
23. 재사 예형과 의사 길평의 충성
24. 아이 옴 걸려 천하 놓친 대장군
25. 관우, 떠날 때를 약속받고 항복
26. 부귀 뿌리치고 형님 찾는 관우
27. 다섯 관 지나며 여섯 장수 베다
[五關六斬오관육참]
[제2권]
28. 세 형제 다시 뭉치고 조자룡도
29. 눈알 푸른 청년, 강동 패자로
30. 조조, 원소의 70만 대군 정벌
31. 유비, 매번 패하고 갈 곳 없어
32. 주인 계신 곳을 향해 칼 받다
33. 천하 얻으려면 땅보다 인재를
34. 파도 박차고 용마 날아오르다
35. 숲속 스승과 저잣거리 인재
36. 서서는 말 되돌려 제갈량 추천
37. 유비, 세 번 초가를 찾아가다
[三顧草廬삼고초려]
38. 초당에 앉아 천하 셋으로 나눠
39. 장막에서 백 리 밖 싸움 이기다
40. 하후돈 속이고 조조군 불태워
41. 백만 적진 뚫고 어린 주인 구해
42. 장비 호통에 조조 넋이 날아가
43. 제갈량, 말로 강동 선비들 제압
44. 교씨 두 딸로 적벽대전 불붙여
45. 주유 꾀에 속고도 조조 시치미
46. 풀 실은 배로 적의 화살 빌려
47. 조조 배 묶은 방통의 연환계
48. 까막까치 깃들 가지 하나 없네
49. 제갈량, 칠성단서 동남풍 빌어
50. 도망치는 조조 놓아주는 관우
51. 주유가 싸우고 유비가 성 차지
52. 조운은 미인 사양해 명성 지켜
53. 관우와 황충, 의로움으로 싸워
54. 유비는 손권 누이와 결혼하다
55. 부인 손해 보고 군사도 잃었네
56. 활 솜씨 화려한 동작대 큰 잔치
57. 벼슬 낮아 술만 마시는 방통
58. 마초에 쫓겨 조조 수염 자르고
[제3권]
59. 알몸으로 마초와 싸우는 허저
60. 장송은 유비에게 서천 바치고
61. 조운은 다시 어린 주인 구하다
62. 노장 황충의 시들지 않는 기백
63. 어린 봉황 낙봉 언덕에 떨어져
64. 충신이 어찌 두 주인을 섬기랴
65. 유비, 드디어 익주에 자리 잡다
66. 관우, 칼 한 자루 들고 모임에
[單刀赴會단도부회]
67. 조조 침공에 무너진 오랜 천국
68. 나막신 도사 좌자는 조조 조롱
69. 대보름 밤에 일어선 다섯 충신
70. 장비는 술타령으로 장합 이겨
71.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 한다
[反客爲主반객위주]
72. 먹자니 귀찮고 버리자니 아깝고
[鷄肋계륵]
73. 촉의 유비도 한중왕에 오르고
74. 관우는 강물로 우금 사로잡아
75. 화타는 뼈 갉아 관우 팔 치료
76. 옥은 부서져도 빛깔 변치 않아
77. 미염공 죽자 적토마 굶어 죽어
78. 신의(神醫) 죽이고 간웅도 떠나
79. 콩깍지를 태워 콩을 삶는구나
80. 천하는 덕 있는 자에게 돌아가
81. 장비도 부하 칼에 목숨 잃어
82. 큰 것 버리고 작은 것을 찾다
[棄大就小기대취소]
83. 촉 황제 이긴 오의 젊은 선비
84. 강가에서 살기 뻗치는 팔진도
85. 유비는 제갈량에게 고아 부탁
86. 오의 기름 가마 뛰어든 촉 사자
87. 뒷 근심 없애려 남만 땅 정벌
88. 마음 얻으려고 몸을 살려주다
[제4권]
89. 간절히 빌어 마른 샘에 물 고여
90. 일곱 번 잡아, 일곱 번 놓아주다
[七縱七擒칠종칠금]
91. 만두 빚어 사람 머리 대신하다
92. 칠십 노장 조운의 눈부신 용맹
93. 제갈량, 소년 장수 제자로 삼아
94. 허 찌르는 사마의의 기습 작전
95. 거문고를 뜯어 적이 달아나다
[彈琴走賊탄금주적]
96. 제갈량, 눈물 흘리며 마속 베다
[泣斬馬謖읍참마속]
97. 죽을 때까지 몸 굽혀 정성 바쳐
[麴窮盡膵국궁진췌 死而後已사이후이]
98. 적이 방비하지 않는 곳을 친다
[攻其無備공기무비]
99. 천 명 군사로 40만 대군 막아
100. 군사를 줄이며 부엌을 늘리다
[減兵添?감병첨조]
101. 말을 죽이려다 노루를 잡다
102. 먹지 않고 쉬지도 않는 소와 말
103. 다 잡은 사마의, 소나기로 놓쳐
104. 죽은 공명이 산 사마의 물리쳐
105. 반란 제압한 승상의 비단 주머니
106. 적수 속인 사마의 귀먹은 연기
107. 사마의, 집안 군사로 정권 탈취
108. 오만한 천재, 집안 지키지 못해
109. 역적의 후손도 역적에게 당해
110. 뱀을 다 그리고 발을 덧붙이기
111. 무너지는 나라 떠받치는 충신
112. 강유, 중원 정벌은 그림의 떡
113. 노반 앞에서 도끼 재주 뽐내기
[班門弄斧반문농부]
114. 슬프다, 우물에 구부린 용이여!
115. 환관 두려워 대장군이 밭 갈다
116. 싸움에 이겨도 집에 못 돌아가
117. 제갈량 아들과 손자까지 출전
118. 나라 잃어 우는 자는 아들 하나
119. 계책 하나로 인재 셋을 해치다
120. 나뉘었던 천하는 다시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