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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은 온다

시리즈 : 우리시대현대시조선 150 [48]

백점례 저 | 고요아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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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47784 / 101쪽 121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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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시대 현대시조선(GOYOACHIM SERIES OF SELECTED MODERN SIJOS) 3차 완간 명단 구중서 신춘희 박영우 신현배 강상돈 이익주 이처기 김성영 공영해 문주환 임성규 최양숙 문영순 이보영 장기숙 김종빈 최성아 김계정 김환수 임유행 김진숙 이상호 이서원 김윤 박희옥 이택회 황삼연 송인영 이순권 조민희 조춘희 고은희 김영란 김종영 백점례 이두의 이형남 임태진 최화수 강성희 손예화 장은수 황외순 김영순 김임순 송영일 이명숙 김범렬 정황수 유순덕 선집 발간사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저자 소개

201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천강문학상 시조 대상,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나래시조 젊은시인상 수상. 


시조집 『버선 한 척』 『나뭇잎 물음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꿈꾸는 보리밭/ 아이 오는 날/ 물방울 마을/ 바다는 슬픔을 모른다/ 달빛 수런거리는 뜨락/ 식물성 오후
저, 새/ 아버지의 말/ 경칩 무렵/ 유리 가게 반짝거린다/ 금/ 만어 숲에 들다/ 버선 한 척, 문지방에 닿다
저수지/ 영광사 광고

제2부
찔레꽃/ 어떤 그림자/ 물풀/ 거미의 집/ 8월의 언덕/ 웜홀/ 김밥/ 별 이야기 듣는 남자/ 구두 수선공/ 고요한 강
돌멩이를 보면 차고 싶다/ 벽에 꽃이 피다/ 실업/ 공사 중 눈은 내리고/ 만개한 얼룩무늬

제3부
시네마 그래프/ 시시하다/ 물안개 사설/ 군무/ 만월/ 밤기차는 수상하다/ 나팔꽃 피는 아침/ 성냥개비/ 초승달
날아다니는 화살/ 개구리 소리/ 달팽이 자국/ 나뭇잎 물음표/ 아버지와 산책하다/ 밀물은 온다

제4부
민들레 꽃/ 수면에 관한 단상/ 가야 고분 별자리/ 폐허, 그 후/ 까마귀 마을/ 자판 두르리는 소리/ 버려진 신발
겨우살이의 겨우살이/ 싸락눈/ 견고한 피뢰침/ 밤 고양이/ 소라게의 하루/ 어둑새벽 압력 밥솥/ 적소/ 에필로그

■ 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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