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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47661 / 90쪽 121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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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우리시대현대시조선 150 [48]
출판사 리뷰
선집 발간사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시인의 말
제1부 맑고 고운 화음 천지
돌담 아래 앉은 봄
꽃샘추위
3월
정경
흰똥 같은 종달새 소리
4월 아침
버들강아지
장미
접었던 우산을 펴듯
메아리학교
밀입국 민들레로 피어
무제치늪
제2부 물소리 한 타래
압력밥솥
산정운무
마흔 I
마흔 II
통도사 홍매화
목련
구룡포 일출
먼 산의 문장
백담 계곡에서
자정
열대야
꽃의 환락
제3부 착한 절대 복종
충년
오후 한 시
벽에 꽃을 걸다
초생달 II
새벽에
섬
민방위훈력
시작
물집
다시 강가에서
십 리 대숲
옹기
제4부 단애 끝에 홀로 서서
단풍왕조
새벽 네 시
가을은
추억
시 I
시 II
가을밤
냉장고
사과가 있는 정물
하늘재로 넘으며
다대포 일몰
부재
제5부 적막한 푸른 속내
적막한 푸른 속내
눈길을 걷다
뙤창
난
코골이
겨울산
저녁 우포
달밤
역설 3제
달항아리
연암을 읽다
겨울밤
초생달 I
■ 자전적 시론_ 빛으로 그린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