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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47586 / 95쪽 121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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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권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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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우리시대현대시조선 150 [48]
출판사 리뷰
선집 발간사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시인의 말
제1부 물푸레나무-접경시편
낡은 군화/ 빛, 그 너머/ 물푸레나무/ 두 깃발/ 꿈꾸는 침목/ 폭…/ 팔복 아재/ 반소매 수의/ 도라산驛
안개 승차장/ 바람의 궁
제2부 도라지꽃- 여성시편
궁남지 물양귀비/ 도라지꽃/ 장미, 그 해 유월/ 나비의 처소/ 구로동 삽화/ 회전초밥/ 살구꽃 필 때
타이어에 관한 기억/ 겨울 수수밭/ 전봇대 풍경/ 호상
제3부 다시 봄기별
다시 봄기별/ 신록 잠시/ 무당벌레/ 사랑의 초상/ 바궈주세요/ 강남 수선집/ 어떤 평화/ 고 풀기
어느 일가/ 오월/ 산곡역/
제4부 핑크 카펫
핑크 카펫/ 안부/ 둥지/ 11월/ 공중전화부스/ 달빛 수은주/ 희망 커튼 집/ 쌍 가로등/ 고석정/ 길/ 상강언저리
제5부 스마트 폰 안부
스마트 폰 안부/ 자리 찾기/ 기찻길 옆/ 구름 의자/ 꼬리연/ 우박/ 깨 타작/ 오백 년 후의 정원/ 저녁 일곱시
나뭇잎이 쓰는 시
■ 자전적 시론_ 접경·여성·그늘의 연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