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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661682 / 33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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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서양 근대 철학사의 절정,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탄생을 다룬 고전
이 책은 서양 근대 철학사에서 변증법적 논리학이 어떻게 발전했고, 어떻게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변증법으로 절정에 이르렀는지 추적한다.
1부 “변증법의 역사”는 데카르트의 합리론부터 헤겔의 변증법에 이르는 철학사를 다루며, 관념론적 전통의 핵심과 그 한계를 지적한다(포이어바흐의 헤겔 비판도 덧붙인다). 2부 “마르크스주의의 변증법”은 변증법에 유물론을 결합시킨 논리학을 다루며, 마르크스·레닌의 사상적·방법적 공헌을 되새긴다.
철학의 전통적 주제인 인간의 사고, 즉 존재와 사고의 관계 문제는 마르크스 이전에는 형이상학적∙선험적 논리학의 문제였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유물론적 변증법으로 접근해, 논리학이 인간의 사고가 어떻게 전개되고 발전하는지에 관한 문제이고, 나아가 자연과 사회 역사의 변화 과정에 대한 체계임을 논증한다. 즉, 유물론과 결합된 변증법적 논리학은 과학적 인식과 실천적 활동의 방법인 것이다.
이런 철학에 깊이 파고들어서 마르크스와 레닌처럼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활용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유용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서양 근대 철학사의 절정,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탄생을 다룬 고전 이 책은 서양 근대 철학사에서 변증법적 논리학이 어떻게 발전했고, 어떻게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변증법으로 절정에 이르렀는지 추적한다. 또, 프랑스와 독일의 고전 철학자들이 논한 존재론적?인식론적 쟁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논리학의 본질적 윤곽을 밝히 드러낸다. 1부 “변증법의 역사”는 서양 근대 철학의 역사를 파악하는 데, 2부 “마르크스주의의 변증법”은 마르크스주의 관점의 철학과 마르크스?레닌의 사상적?방법적 공헌을 되새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일리옌코프는 1924년 스몰렌스크에서 태어나 1979년 모스크바에서 자살로 생을 마쳤다. 러시아 내전이 끝난 직후 세상에 나와, 스탈린과 흐루쇼프 정권을 거쳐, 브레즈네프 시대에 비극적 죽음을 맞은 것이다. 그는 한평생 변증법?유물론?인식론 등을 연구한 마르크스주의 사상가였다. 대표작으로는 이 책 외에도 《마르크스 자본론에서 추상과 구체의 변증법》(Dialectics of the Abstract & the Concrete in Marx’s Capital, 1960), 《레닌주의 변증법과 실증주의의 형이상학》(Leninist Dialectics and the Metaphysics of Positivism, 1979) 등이 있다.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계간지 《히스토리컬 머티리얼리즘》에 따르면, 그의 자살은 당시 러시아 학계가 그를 점점 고립시키고 배척한 것과 직접적 연관이 있었다. 일종의 “마녀사냥”이 벌어진 것이다. 실제로 철학자 일리옌코프의 모든 경력은 소련 관료 집단의 손에 훼손됐다. 당시 관료들은 조금이라도 창조적인 지적 활동이라면 모조리 단속하려고 혈안이 돼 있었다.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전통의 부활이 스탈린주의 관료들에게 달가울 리 없었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핵심이다. 그것이 유물론인 이유는 물질적 세계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과 물질이 정신보다 선행한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물질적 생활 조건이 인간의 사고를 좌우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변증법적 유물론은 인간의 역사가 예정된 결과를 향해 자동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취급하는 기계적 유물론이나 숙명론적 결정론이 결코 아니다. 변증법은 고대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철학 용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대화, 즉 상반된 주장의 충돌을 통해 진리에 이를 수 있다는 사상을 변증법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에서 영감을 얻은 헤겔은 더 발전된 변증법적 방법을 사용해 인간 의식?사상의 역사 전체가 내적 모순을 통해 발전했다고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헤겔의 변증법은 여전히 관념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 마르크스는 헤겔의 변증법을 받아들이고 변모시켜 그것에 유물론적 기초를 놨다. 마르크스는 인간의 역사든 자연의 역사든 역사의 원동력은 상반된 사상이나 개념의 충돌이 아니라, 상반된 물질적?사회적 세력의 충돌이라고 생각했다. 레닌도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을 충실히 이해하고, 그것을 제국주의 분석 등에 적용하며 더욱 발전시켰다. 이런 철학에 깊이 파고들어서 마르크스와 레닌처럼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활용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유용할 것이다. 책 속에서 ? 변증법적 논리학의 중요성 ‘논리학’(Logic; 첫 글자를 대문자로)으로 이해됨과 동시에 현대 유물론의 인식론으로 이해되는 변증법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제는 오늘날 특히 중요하다. 레닌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이기도 하다. 사회적인 삶과 과학적 지식의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뚜렷한 변증법적 특징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변증법이 과학적 인식과 실천적 활동의 방법일 뿐 아니라, 과학자들이 탐구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험 결과와 사실 자료를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 논리학의 역사를 고찰해야 하는 이유 어떤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 문제에 대해 역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에도 이런 역사적인 접근방법이 본질적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오늘날 소위 논리학이라는 학문 내에는 논리학의 영역을 상당히 다르게 이해하는 이론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론들은 저마다 논리적 사고의 발전과정에서 유일한 현대적 단계라고 주장하고, 단순히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논리학의 역사를 고찰해야만 한다. ? 스피노자의 유산 사유를 속성으로 정의함으로써 스피노자는 기계적 유물론의 대표자들보다 훨씬 뛰어났고, 적어도 200년을 앞서갔다. … 스피노자의 정의가 의미하는 것은, 인간은 물론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사고하는 생물체라면 모두 돌이나 그 밖의 ‘사고하지 않는 물체’의 형태로 연장돼 있으면서도 사고한다는 점이다. … 헤르더, 괴테, 라메트리, 마르크스, 플레하노프 등 모든 위대한 스피노자주의자들은 물론 초기 셸링조차도 스피노자를 이렇게 이해했다. … 이것은 나중에 레닌이 수용했던 일반적인 방법론적 입장이다. 레닌은 감각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성질, 즉 반영의 성질을 바로 물질의 토대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봤다. 레닌에 따르면, 사고는 물질과의 관계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보편적 성질 혹은 속성이 최고로 발전된 형태다. 만약 우리가 이와 같은 물질의 가장 중요한 속성을 부정한다면, 우리는 스피노자의 표현처럼 물질 자체를 ‘불완전하게’ 생각하거나 혹은 엥겔스나 레닌이 지적한 것처럼 물질을 일방적이고 기계적으로 잘못 이해하게 될 것이다. ? 헤겔을 넘어선 마르크스?엥겔스?레닌 어떤 철학체계든 그것의 약점이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약점이나 결함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르크스는 헤겔과 관련해서 이 점을 분명히 이해했고, 그럼으로써 헤겔은 물론 그와 정반대의 입장에 선 유물론자 포이어바흐보다도 논리학의 문제를 더욱 발전시켰다. 마르크스, 엥겔스, 그리고 레닌은 헤겔의 역사적 공헌은 물론 역사적으로 제약된 그의 학문적 발전의 한계도 동시에 보여 줬다. 다시 말해 헤겔의 변증법이 건널 수 없는 분명한 경계와 변증법의 창조자가 아무리 애써도 극복할 수 없는 환상의 힘을 분명하게 지적했다. … 헤겔은 매우 정직하고 일관된 관념론자였으며 모순적이고 불완전한 그 밖의 모든 관념론의 비밀을 폭로했던 인물이었다. 바로 그 때문에 헤겔은 존재, 즉 사고 외부에 독립해서 존재하는 자연과 역사의 세계가 논리학을 증명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봤으며, 나아가서 존재가 논리학의 동일한 도식이나 범주를 되풀이해서 확증하는 ‘사례들’의 고갈되지 않는 저장소라고 봤던 것이다. 청년 마르크스가 표현했듯이, ‘논리의 사상事象’은 헤겔이 들어가지 못하게 ‘사상의 논리’에 울타리를 두르고 있었던 것이다. ? 유물론 대 관념론, 기계적 유물론 대 변증법적 유물론 철학사에서 관념적인 것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은 결국 유물론과 관념론이라고 하는 양극으로 귀착된다. 마르크스 이전의 유물론은 관념적인 것을 물질적인 것과 대립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유심론적 입장이나 이원론적 입장을 정당하게 거부했으나, 관념적인 것을 한 물체가 다른 물체 속에 반영된 상, 즉 유기적으로 조직된 물질의 속성 내지 기능으로 이해했다. 관념적인 것의 본성에 관한 이런 유물론의 보편적 견해는 데모크리토스-스피노자-디드로-포이어바흐로 이어지는 일련의 유물론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구체화됐으나 유물론 사상의 본질을 이루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마르크스?레닌주의적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이루게 된다. 마르크스 이전 유물론의 취약점은 프랑스 유물론자들(특히 카바니와 라메트리) 사이에서 하나의 경향으로 나타났고, 그리고 그 뒤에 포이어바흐와 19세기 중엽의 소위 속류유물론(뷔히너?포크트?몰레스홋 등)에서 독자적 형태로 발전했다. 그 취약점은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비역사적이고 인간학적이며 자연주의적인 입장에 묶여 있었다는 것이며, 그리하여 관념적인 것을 두뇌의 물질적?신경생리학적 구조 및 그 기능과 동일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낡은 유물론은 인간을 자연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는 데서 출발했으나 유물론을 역사에까지 적용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인간이 지닌 온갖 특성이 외적 세계와 함께 자기자신을 변형시키는 인간노동의 산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도 없었다. ? 철학은 세계관의 “살아 있는 영혼”이다 과학 전체가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과제를 홀로 떠맡고 있는 세계관인 체하는 ‘순수’철학과 꼭 마찬가지로, 철학?논리학?인식론을 포괄하지 않는 과학적 세계관이란 허튼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철학은 세계관의 발전에 관한 논리학, 또는 레닌의 표현처럼 세계관의 ‘살아 있는 영혼’인 것이다.
• 변증법적 논리학의 중요성
‘논리학’(Logic; 첫 글자를 대문자로)으로 이해됨과 동시에 현대 유물론의 인식론으로 이해되는 변증법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제는 오늘날 특히 중요하다. 레닌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이기도 하다. 사회적인 삶과 과학적 지식의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뚜렷한 변증법적 특징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변증법이 과학적 인식과 실천적 활동의 방법일 뿐 아니라, 과학자들이 탐구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험 결과와 사실 자료를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 논리학의 역사를 고찰해야 하는 이유
어떤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 문제에 대해 역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에도 이런 역사적인 접근방법이 본질적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오늘날 소위 논리학이라는 학문 내에는 논리학의 영역을 상당히 다르게 이해하는 이론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론들은 저마다 논리적 사고의 발전과정에서 유일한 현대적 단계라고 주장하고, 단순히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논리학의 역사를 고찰해야만 한다.
• 스피노자의 유산
사유를 속성으로 정의함으로써 스피노자는 기계적 유물론의 대표자들보다 훨씬 뛰어났고, 적어도 200년을 앞서갔다. … 스피노자의 정의가 의미하는 것은, 인간은 물론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사고하는 생물체라면 모두 돌이나 그 밖의 ‘사고하지 않는 물체’의 형태로 연장돼 있으면서도 사고한다는 점이다. … 헤르더, 괴테, 라메트리, 마르크스, 플레하노프 등 모든 위대한 스피노자주의자들은 물론 초기 셸링조차도 스피노자를 이렇게 이해했다. …
이것은 나중에 레닌이 수용했던 일반적인 방법론적 입장이다. 레닌은 감각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성질, 즉 반영의 성질을 바로 물질의 토대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봤다. 레닌에 따르면, 사고는 물질과의 관계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보편적 성질 혹은 속성이 최고로 발전된 형태다. 만약 우리가 이와 같은 물질의 가장 중요한 속성을 부정한다면, 우리는 스피노자의 표현처럼 물질 자체를 ‘불완전하게’ 생각하거나 혹은 엥겔스나 레닌이 지적한 것처럼 물질을 일방적이고 기계적으로 잘못 이해하게 될 것이다.
• 헤겔을 넘어선 마르크스·엥겔스·레닌
어떤 철학체계든 그것의 약점이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약점이나 결함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르크스는 헤겔과 관련해서 이 점을 분명히 이해했고, 그럼으로써 헤겔은 물론 그와 정반대의 입장에 선 유물론자 포이어바흐보다도 논리학의 문제를 더욱 발전시켰다.
마르크스, 엥겔스, 그리고 레닌은 헤겔의 역사적 공헌은 물론 역사적으로 제약된 그의 학문적 발전의 한계도 동시에 보여 줬다. 다시 말해 헤겔의 변증법이 건널 수 없는 분명한 경계와 변증법의 창조자가 아무리 애써도 극복할 수 없는 환상의 힘을 분명하게 지적했다. … 헤겔은 매우 정직하고 일관된 관념론자였으며 모순적이고 불완전한 그 밖의 모든 관념론의 비밀을 폭로했던 인물이었다. 바로 그 때문에 헤겔은 존재, 즉 사고 외부에 독립해서 존재하는 자연과 역사의 세계가 논리학을 증명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봤으며, 나아가서 존재가 논리학의 동일한 도식이나 범주를 되풀이해서 확증하는 ‘사례들’의 고갈되지 않는 저장소라고 봤던 것이다. 청년 마르크스가 표현했듯이, ‘논리의 사상事象’은 헤겔이 들어가지 못하게 ‘사상의 논리’에 울타리를 두르고 있었던 것이다.
• 유물론 대 관념론, 기계적 유물론 대 변증법적 유물론
철학사에서 관념적인 것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은 결국 유물론과 관념론이라고 하는 양극으로 귀착된다. 마르크스 이전의 유물론은 관념적인 것을 물질적인 것과 대립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유심론적 입장이나 이원론적 입장을 정당하게 거부했으나, 관념적인 것을 한 물체가 다른 물체 속에 반영된 상, 즉 유기적으로 조직된 물질의 속성 내지 기능으로 이해했다. 관념적인 것의 본성에 관한 이런 유물론의 보편적 견해는 데모크리토스-스피노자-디드로-포이어바흐로 이어지는 일련의 유물론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구체화됐으나 유물론 사상의 본질을 이루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마르크스·레닌주의적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이루게 된다.
마르크스 이전 유물론의 취약점은 프랑스 유물론자들(특히 카바니와 라메트리) 사이에서 하나의 경향으로 나타났고, 그리고 그 뒤에 포이어바흐와 19세기 중엽의 소위 속류유물론(뷔히너·포크트·몰레스홋 등)에서 독자적 형태로 발전했다. 그 취약점은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비역사적이고 인간학적이며 자연주의적인 입장에 묶여 있었다는 것이며, 그리하여 관념적인 것을 두뇌의 물질적·신경생리학적 구조 및 그 기능과 동일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낡은 유물론은 인간을 자연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는 데서 출발했으나 유물론을 역사에까지 적용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인간이 지닌 온갖 특성이 외적 세계와 함께 자기자신을 변형시키는 인간노동의 산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도 없었다.
• 철학은 세계관의 “살아 있는 영혼”이다
과학 전체가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과제를 홀로 떠맡고 있는 세계관인 체하는 ‘순수’철학과 꼭 마찬가지로, 철학∙논리학∙인식론을 포괄하지 않는 과학적 세계관이란 허튼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철학은 세계관의 발전에 관한 논리학, 또는 레닌의 표현처럼 세계관의 ‘살아 있는 영혼’인 것이다.
책을 펴내며
옮긴이 머리말
1990년판 옮긴이 머리말
서론
1부 변증법의 역사
1장 논리학의 주제와 근원: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2장 실체의 속성으로서의 사고: 스피노자
3장 논리학과 변증법: 칸트
4-1장 논리학의 구조적 원리(이원론 혹은 일원론): 피히테
4-2장 논리학의 구조적 원리(이원론 혹은 일원론): 셸링
5장 논리학으로서의 변증법: 헤겔
6장 논리학의 구성원리 재론 ― 관념론인가 유물론인가?: 포이어바흐
2부 마르크스주의의 변증법
7장 객관적 관념론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8장 논리학의 주제로서의 사고에 관한 마르크스주의의 입장
9장 논리학이 변증법 및 유물론적 인식론과 일치함에 관해
10장 변증법적 논리학의 범주로 본 모순
11장 변증법에서 보편의 문제
결론
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