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모르티나 3 기억을 잃어버린 유령 소년

시리즈 : 모르티나 [5]

바르바라 칸티니 저 | 이승수 역 | 그레이트 | 2019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2.00
판매가
$12.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롯데스타시티점,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27195627 / 56쪽 144 x 207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친구를 돕기 위해선 때론 용기를 내야 해! 유령 소년이 빠져나온 구멍은 기억을 지우는 망각 구멍이며, 구멍에 빠진 유령은 기억을 잃고 떠돌다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르티나는 소년의 이름을 알아내겠다고 결심해요. 강아지 울적이, 생쥐 조수 구리구리와 함께 유령 소년의 옷을 조사하고, 의상 책을 살핀 끝에 소년이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까지는 짐작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이름을 알 수는 없었죠. 그런데 꼴까닥 고모가 말하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난 사람을 알아보려면 교회에 가서 마을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해 둔 명부를 보면 된다는 게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죠. 모르티나는 “교회에 가는 건 절대 안 돼!”라는 고모의 말을 듣지 않고 한밤중에 교회로 가요. 모르티나는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결코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요. 마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 핼러윈 축제날을 기다렸던 것처럼, 모르티나는 늦은 시간을 틈타 마을 교회로 가지요. 또 친구를 사귀기 위해 먼저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넸듯이 모르티나는 다시 용기를 냅니다. 이번에는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였죠.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살짝 명부의 이름만 확인하고 올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모르티나가 명부를 보고 있을 때, 갑자기 문소리가 들리고 교회 관리인의 발소리가 들렸어요. 서둘러 명부를 챙겨 나가려 했지만 발소리는 점점 커졌고, 들키지 않고 빠져나가는 건 불가능했어요. 관리인에게 들키는 건 시간문제인 일촉즉발의 상황! 과연 모르티나는 이 위기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요 기억을 잃어버린 유령 소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이름을 되찾아 주는 거였어요. 이름은 자신을 보여 주는 가장 확실한 상징이고 나의 이름은 곧 나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름으로 불리면서 살아가기 때문이죠. 여러 작품 속에서도 이름은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실마리로 자주 사용돼요. 이 이야기에서도 유령 소년은 망각 구멍에 빠져 기억을 잃는데, 이름마저 잊어버렸다는 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는 것을 의미해요. 결국 유령 소년은 몸도 희미해지고, 갈 곳 없이 떠돌게 되고 말지요. 기억 역시 나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일 거예요. 그동안 경험한 일들, 살아온 기억들이 모여서 내가 되었으니까요. 정말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그렇기에 스륵 할아버지의 말처럼 ‘잘 간직해야 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사람들은 때때로 망각 구멍에 빠진 것처럼 행동해요.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고, 때로는 과거를 잊은 것처럼 앞으로만 나아가려고 하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느 날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릴 지도 몰라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낸 시간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세요. 또 펜던트를 선물한 모르티나처럼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세요. 이런 기억들이 하나둘 모여 여러분을 이 세상에 단단히 붙잡아 줄 테니까요. 아마도 유령 소년은 펜던트를 볼 때마다 자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친구를 떠올릴 거예요. 그리고 이런 잊지 못할 기억이 있는 한 유령 소년은 다시는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저자 소개

어릴 때부터 조그마한 방을 성으로, 숲으로, 우주선으로 꾸미면서 그림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예술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에서 연극 의상을 공부한 뒤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올해의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이비 포켓만 빼면 아무나》 《똑똑한 거미 아난시》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하늘을 나는 케이크》, 《눈은 진실을 알고 있다》, 《그날 밤의 거짓말》, 《그림자 박물관》, 《피노키오의 모험》, 《올리버 트위스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