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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S.처칠 전쟁과 평화의 위대한 리더십

강성학 저 | 박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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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308548 / 45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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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에게 윈스턴 처칠에 관한 책을 내고 싶은 염원은 아주 오래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처칠의 전기 작가인 앤드류 로버츠(Andrew Roberts)가 밝힌 것처럼 처칠의 전기만 해도 1,010권에 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처칠을 다루다 보니 오랜동안 처칠에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사보기에도 벅찼다. 고려대학교 재직시 수십 년간 20세기 국제관계사를 강의하면서 종종 처칠을 칭송했지만 처칠에 관한 이런 저런 책을 가끔 사보기만 할 뿐 교수생활에서 개인적 관심사인 처칠의 연구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따라서 내 스스로 처칠에 관한 저서의 집필은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었다. 결국 2014년 2월 고려대학교에서 퇴임 후 시간적으로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처칠에 관한 나의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퇴임 후 내 인생의 주사위가 묘하게 돌다 보니 나는 위대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에 대한 저서들을 먼저 내게 되었다. 강성학, <한국의 지정학과 링컨의 리더십> 서울,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 김동길·강성학 공저, <죽어도 사는 사람: 불멸의 링컨유산> 충북 음성군, 극동대학교 출판센터, 2018. 그러나 처칠에 관한 나의 연구는 간헐적이지만 계속되었다. 약 2년간의 준비를 한 뒤 내가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지정학연구원에서 리더십연구의 일환으로 2017년 1월부터 셋토네(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심포지엄을 열고 윈스턴 처칠의 생애에 대한 일종의 공동연구를 시작하였다. 2017년 1월 첫 심포지엄에서 “왜 윈스턴 처칠인가?”라는 제목으로 했던 나의 강의요지는 셋토네(Setone) 심포지엄의 취지문과 함께 본서의 말미 부록에 실려 있다. 첫 교재로는 처칠의 공식 전기 작가인 마틴 길버트(Martin Gilbert)의 를 택했다. 그리고 2018년에 로이 젠킨스(Roy Jenkins)의 이 두 번째 교재가 되었다. 이렇게 2년간 처칠에 관한 집중적인 심포지엄을 마치자 그에 관한 저서의 집필을 향한 욕망이 새롭게 솟아났다. 그래서 2019년 정월 초부터 집필에 관한 집중적인 준비작업과 조금씩 글쓰기가 시작되었다. 본서는 윈스턴 처칠의 전 생애를 다룬 전기가 아니며 더구나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사도 아니다. 본서는 1930년대 당시 수많은 영국의 슈퍼스타 정치인들 속에서 유독 홀로 가는 영웅의 자질을 뚜렷이 보여준 처칠의 카산드라 시절을 출발점으로 하여 개전 후 그가 수상이 되어 보여준 놀라운 정치적 리더십과 전시에 보여준 탁월한 군사전략적 안목과 전후 세계질서를 위한 여러 주요 역사적 회담에서 보여준 탁월한 협상능력 그리고 그 후 평화시에 보여준 처칠의 위대한 리더십의 발휘과정 등을 다룰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본서는 처칠이 외로운 카산드라에서 영국의 수상이 되어 보여주는 탁월한 정치지도력, 그리고 그가 루즈벨트와 스탈린과의 정상회담에서 보인 달인의 외교 솜씨, 전쟁 수행에서 보여준 전략적 주도, 전쟁말기에 평화의 전략가로서의 안목과 그리고 전후세계에 대한 소련 공산주의의 위험을 경고하는 선구자로 시간적 흐름과 함께 추적하는 특정된 시기(1932-1955), 즉 그가 독일의 히틀러와 나치즘의 위험을 처음으로 경고하던 때부터 그가 두 번째 수상직을 사임할 때까지 일종의 “처칠의 전쟁과 평화의 드라마 같은 것”을 제시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그리하여 본서가 한국의 국가적 어려운 시기에 역사적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영웅, 위대한 정치적 지도자에 관한 하나의 중대한 본보기를 제시하여 한국인들의 정치적 성찰을 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본서가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이 있었다 우선 2년 동안 처칠의 생애를 다루는 셋토네 심포지엄에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참석하여 처칠 연구에 활력을 넣어준 모든 셋토네 심포지엄 회원들과 이 심포지엄이 중단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지정학연구원의 후원회장인 이영석 박사에게 깊이 감사한다. 또한 지난해 말까지 극동대학교에서 지금은 없어졌지만 3학기 동안 교양과목인 “지도자와 리더십” 과목을 가르치면서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던 경험도 본서의 집필에 도움이 되었다. 그런 강의 기회를 주신 극동대학교 류기일 전 총장님에게 감사한다. 끝으로 본서의 집필을 위해 새로운 노트북을 준비해준 막내아들 강승온 박사에게 고맙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집필 내내 틀린 철자법을 고쳐주면서 온갖 내조에 헌신해 준 아내 신혜경 여사에겐 본서를 헌정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내의 헌신적 내조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었을 것임을 나는 주저없이 고백한다. 끝으로 본서의 출간을 위해 수고해 준 한국지정학연구원 제1연구실장 김연지 박사와 교정작업을 포함하여 본서 출판의 전과정에서 헌신해 준 수석연구원 모준영 박사에게 깊이 감사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姜聲鶴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에서 2년간 강사를 하다가 미 국무부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으로 도미하여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1981년 3월부터 모교의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평화연구소 소장, 교무처장 그리고 정책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자는 1986년 영국 외무부(The British 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의 펠로우십(Fellowship)을 받아 런던정치경제대학(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의 객원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1997년에는 일본 외무성의 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 펠로우십을 받아 도쿄대학의 동양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 그리고 2005년 말과 2006년 봄 학기에는 일본 와세대대학의 교환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제9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 회장 및 한국의 영국정부장학수혜자 모임인 한국 셰브닝 동창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한국국제정치학회 상임이사 및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유엔체제학회(KACUNS)의 설립 사무총장과 제2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것의 모태인 미국의 유엔체제학회(ACUNS)의 이사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2011년 영국에서 출간한 영문저서 《Korea’s Foreign Policy Dilemmas: D efining S tate S ecurity a nd the Goal o f National Unification》(425쪽. 2016년 중국 사회과학원 출판사가 번역 출간함)를 비롯하여 1995년 제1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저술상을 수상한 《카멜레온과 시지프스: 변천하는 국제질서와 한국의 안보》(688쪽)와, 미국의 저명한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그 서평이 실린 데 이어 1999년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이아고와 카산드라: 항공력 시대의 미국과 한국》(807쪽) 등이 있다. 이 외의 저서로는 그의 최대 야심작《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러일전쟁의 외교와 군사전략》 (781쪽) 및 《소크라테스와 시이저: 정의, 평화, 그리고 권력》(304쪽), 또 한동안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던 《새우와 고래싸움: 한민족과 국제정치》(402쪽)가 있다. 또한 200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인간神과 평화의 바벨탑: 국제정치의 원칙과 평화를 위한 세계헌정질서의 모색》(756쪽), 《전쟁神과 군사전략: 군사전략의 이론과 실천에 관한 논문선집》(446쪽, 2014년 일본에서 번역 출간됨), 《평화神과 유엔 사무총장: 국제 평화를 위한 리더십의 비극》(328쪽, 2015년 중국에서 번역출간됨), 《무지개와 부엉이: 국제정치의 이론과 실천에 관한 논문선집》(994쪽)을 비롯하여 지난 33년간의 교수생활 동안에 총 33권에 달하는 저서, 편저서, 역서를 냈다. 저자는 한국 국제정치학자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연구주제인 “전쟁”, “평화”, “한국외교·통일” 문제들에 관한 각기 집중적 연구결과로 볼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인간神과 평화의 바벨탑》 그리고 《카멜레온과 시지프스》라는 3권의 저서를 자신의 대표적 “학술저서 3부작”으로 꼽고 있다. 아울러 2013년 《평화神과 유엔 사무총장》의 출간으로 “인간神”, “전쟁神”, “평화神”이라는 일종의 “神”의 3위일체를 이루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서 그리고 한국지정학연구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 1

Ⅰ 프롤로그\t17
Ⅱ 황야에 홀로선 반-나치의 카산드라\t27
Ⅲ 위대한 정치가 \t57
Ⅳ 정상회담의 창설자\t89
Ⅴ 장군들을 지휘하는 군사 전략가\t109
Ⅵ 평화의 전략가\t193
Ⅶ 다시 반-공산주의의 선구자로\t275
Ⅷ 위장된 축복 속에서\t319
Ⅸ 처칠의 위대한 리더십의 본질과 덕목들\t353
X 에필로그\t395


부록\t401
1. 셋토네 심포지엄 취지문_403
2. 한국지정학연구원 셋토네 심포지엄 개시 담론_407
3. 윈스턴 S. 처칠의 약력_419
4. 윈스턴 S. 처칠의 저서 목록_425


참고문헌 / 427
찾아보기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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