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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이 책에서 저자는 당신이 누구인지, 얼마나 전문가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책쓰기’로 증명하라고 한다. 명함 대신 자신을 증명할 책을 쓰라는 것이다. 책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최고의 자기소개서이자 자세한 명함이다. 그럼 어떤 책을 쓸 것인가? 자신이 잘 아는 것에 대해 쓰면 된다. 자신이 멋진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걸 글로 쓰면 된다. 그러다 보면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이 가진 생각이 별것 아니란 것,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 관련해 공부하다 보면 세상엔 고수들이 많다는 것, 그렇게 공부하는 즐거움 혹은 괴로움을 느끼면서 점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책을 한 권 쓰고 나면 글쓰기와는 또 다른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내야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한근태 박사는 전문가들이 책을 못 쓰는 이유 중의 하나로 완벽한 책을 내겠다는 욕심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책을 내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조언한다. 그럼 완벽한 책을 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게 된다. 사실 이 세상에 완벽한 책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용기를 내서 글쓰기와 책쓰기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한다.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은 새로운 것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일이다.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사고 읽고 공부하는 것이다. 또 그런 지식을 모아 글을 쓰고 쓴 글을 모아 책을 내는 것이다.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길 때의 기쁨, 그 책이 출간되었을 때의 쾌감, 책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격려를 받을 때의 감동은 참으로 크다. 정말 책을 읽고 책을 쓰는 것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
-p. 20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글을 써봐야 주제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직접 쓰기 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 특정 주제에 대해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정말 아는 것이 없다는 깨달음이 온다. 그럼 비로소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 책도 찾아 읽고 신문도 꼼꼼히 살피고 다른 사람들 얘기도 듣고 전문가를 만나 질문하게 된다. 비난이나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불만 관련한 글을 부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중 불만을 조리 있게 설명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난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일정 수준이 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구나 짧게는 1인 기업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직업적으로 지속해서 잘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신제품을 계속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약 5년 전 하던 얘기를 지금도 한다면 고객들은 외면할 것이다. 글을 쓰는 건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p. 27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글을 쓰기 시작한 사건이 가장 크다. 글쓰기는 내 인생을 바꿨다. 내 인생은 글을 쓰기 전과 글을 쓴 후로 나눌 수 있다. 글을 쓰기 전에는 공학박사로 대기업 엔니지어로 살았는데 글을 쓴 후에는 저자로 강사로 코치로 살고 있다. 글을 쓴 후 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매일 공부한다. 공부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공부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 공부한 걸 생활에 적용하고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고 배운 걸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지식이 돈이 되는 기쁨도 있지만 더 큰 기쁨은 가슴 속에서 밀려오는 충만함이다.
-p. 49
내가 대표적이다. 만약 내가 글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 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내 또래 남성들처럼 퇴직 후 산악인으로 변신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을 했을 것 같다. 지금처럼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건 모두 글을 쓴 덕분이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 역시 책을 쓴 결과물이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퇴직 이후의 삶이다. 지금은 조직 안에서는 인정받고 있지만 조직을 나가는 순간 뭘 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공인중개사 혹은 택시 운전을 생각한다. 여윳돈이 좀 있는 사람은 카페를 내거나 자기 사업을 구상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시골에 내려가 농사지을 생각을 한다. 성공 확률도 높지 않고 자칫하면 가진 돈마저 날릴 가능성이 있다. 안전하고 성공 확률이 높은 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으로 엮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제2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실업의 정의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노하우를 팔릴 만한 지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 지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최선의 방법이 그걸 글로 써서 책으로 엮는 것이다.
-p. 55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 예일대학교 물리학과의 라마무르티 샹커 교수도 비슷한 주장을 한다. “책을 쓰다 보면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히 드러난다. 그래서 난 무언가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 책을 쓴다. 집필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운다. 책을 쓰고 나면 학생들에게 새롭게 이해한 부분을 설명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 글쓰기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강원국도 이런 얘기를 한다. “글은 자신이 제기하고자 하는 주제의 근거를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해 보이는 싸움이다. 좋은 자료를 얼마나 모으느냐에 성패가 좌우된다. 자료가 충분하면 그 안에 길이 있다. 자료를 찾다 보면 그 안에 반드시 길이 있다. 글은 자료와 생각의 상호작용이 낳은 결과다.” 글을 쓰는 것이 최고의 공부 방법이란 것이다.
-p. 69
글은 고도의 육체노동이다. 컨디션이 최고여야만 글을 쓸 수 있다. 자기관리가 되지 않으면 절대 쓸 수 없다. 과음하면 며칠간 글쓰기와는 이별해야 한다. 아파도 글을 쓸 수 없고 피곤해도 글을 쓸 수 없다. 띵한 머리로 앉아봤자 한 줄도 쓰지 못한다. 공부하지 않아도 쓸 수 없다. 밑천이 없는 사람이 글을 쓰려는 건 방전된 배터리로 시동을 걸려는 것과 같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넉넉한 밑천과 최고의 컨디션이 필수적이다. 그런 면에서 글 쓰는 사람은 운동선수와 같다. 둘 다 자기관리가 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자기관리를 잘해야만 글을 쓸 수 있고 글을 쓰면 동시에 자기관리가 된다. 계속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자기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면 된다.
-p. 74
서문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사건은 글쓰기이다
1장 글쓰는 사람 VS 글쓰지 않는 사람
글쓰기는 인생을 바꾼다
글쓰기는 말보다 힘이 세다
글쓰기는 자신을 알게 한다
글쓰기는 든든한 자산이다
책은 최고의 자기소개서다
책으로 자신을 증명하라
2장 글을 쓰면 바뀌는 것들
글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글을 쓰면 팔자가 바뀐다
글을 쓰면 불우해지지 않는다
글을 쓰면 인생이 다듬어진다
글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글을 쓰면 늙지 않고 예뻐진다
글을 쓰면 남들과 차별화된다
글을 쓰면 성장하고 생존한다
3장 글을 쓰면 얻게 되는 것들
글을 쓰면 모호했던 것들이 명료해진다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새로워진다
글을 쓰면 핵심을 요약할 수 있다
글을 쓰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글을 쓰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글을 쓰면 자기수련과 공부가 된다
글을 쓰면 자기 자신을 극복하게 된다
글을 쓰면 객관화해서 보게 한다
글을 쓰면 외롭지 않고 충만해진다
4장 글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글쓰기는 책 읽기에서 나온다
글쓰기는 지식의 결과물이다
글쓰기는 할말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의견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글쓰기로 연습해라
하루키처럼 규칙적으로 운동해라
박완서처럼 연민의 눈으로 보아라
구본형처럼 고민하는 문제를 써라
명사들처럼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5장 글쓰기 실천 방법들
일단 시작하라
지금 당장 써라
필사하라
정답은 없다
쓰고 또 써라
고치고 또 고쳐라
줄이고 또 줄여라
자료를 축적해라
쉽게 읽히게 써라
쓰고 싶은 걸 써라
사랑을 글로 써라
쓰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