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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구를 추가하겠습니까?

시리즈 : 아르볼 생각나무 [7]

강미진, 김민준 저 | 지학사아르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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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040683 / 112쪽 185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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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띵동! 북한 친구를 추가하겠습니까?

어느 날 지호의 메신저에 북한 친구 은심이가 나타났어요.
지호는 은심이를 통해 매일 북한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오늘은 대화 창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은심이가 들려주는 북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봐요.


◉ 시리즈 소개

아르볼 생각나무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북한 친구를 추가하겠습니까?》는 남한 아이 지호와 북한 아이 은심이의 메신저 대화를 통해 북한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남북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읽기책입니다.

◉ 내용 소개

어느 날 내 메신저에 북한 소녀가 나타났다!

지호는 하루 중 하굣길을 제일 좋아하는 11살 남자아이예요. 그러던 어느 날, 메신저 친구 추천 목록에서 낯선 아이를 발견했어요. 처음 보는 이름과 얼굴에 당황해하고 있는데, 아 깜짝! 그 아이가 급기야 말까지 걸어왔어요. 내레? 양강도? 동무? 지호는 알쏭달쏭한 문장을 보고 북한을 떠올렸어요.
은심이는 지호에게 자신이 11살 5개월이라는 둥, 날씨가 추우니 수갑을 차라는 둥, 새해를 축하한다는 둥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데…… 이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우린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18년 4월, 남한과 북한의 군사 분계선상에 있는 판문점에서 특별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남북 정상 회담을 한 거예요. 그 후로 단절됐던 한반도에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평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그 어느 때보다 커졌어요.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이 한민족으로 가까워진 느낌이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오늘날의 북한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많진 않을까요? 앞으로 북한과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면 북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살펴보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거예요. 탈북 기자를 통해 살펴보는 오늘날의 북한 사회 북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요?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꽃제비? 체제에 반대하거나 저항하면 총살시키는 무자비한 처형?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 만드는 매스게임? 아마 떠오르는 대부분이 ‘가난’과 ‘집단’을 강조한 이미지일 거예요. 오랫동안 우리나라는 북한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어요. 따라서 우리에게 들리는 북한 소식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뿐이었지요. 물론 요즘도 북한에는 극심한 가난과 철저한 집단주의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오늘날의 북한 사회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몰랐던 다른 모습도 찾아볼 수 있지요. 탈북민 출신의 강미진 기자가 들려주는 북한 이야기는 우리가 알던 것과 다른 점이 많아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배달을 주문하는 사람들, 놀이공원과 동물원에 놀러 가 즐겁게 노는 사람들, 심지어 개인 재산을 인정하는 자본주의의 모습과 개인끼리 물건을 사고파는 장마당까지, 북한 사회는 매우 빠르고 다양하게 변하고 있지요. 강미진 기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북한 사회를 알아봅니다. 통일로 가는 첫걸음은 서로를 이해하는 일 분단 이후 남북한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눈 채 불안한 상태로 수십 년의 세월을 보냈어요. 그러던 중 이루어진 2018 남북 정상 회담은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평화의 기회이지요. 우리는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리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이 북한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통일로 향하는 길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어쩌면 나도 명탐정》 《방학 탐구 생활》 《쫄쫄이 내 강아지》 《여자 친구 사귀고 싶어요》 《맞아 언니 상담소》 들이 있다.
9년 전 남한에 온 탈북민입니다. 조선 민주 여성 동맹 위원장 출신으로, 현재 데일리NK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BS, 채널A 등 여러 언론사와 팟캐스트, 대학교 등에서 북한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처음엔 은심이의 말투가 너무 무뚝뚝해서 거리감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은심이와 말이 잘 통했고, 특히 북한에 대해 하나하나 잘 가르쳐 줘서 매우 상냥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딱딱한 말투에 다정다감했던 외할아버지처럼 말이에요.
지호는 문득 고마운 마음에 은심이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졌어요. 지호는 고민 끝에 ‘여학생 시리즈’ 이모티콘을 선물로 보냈어요.
지호는 그날 처음으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실제 선물을 은심이에게 택배로 보낼 수 있을 테니까요.
- 본문 12~13쪽 <내 메신저에 북한 소녀가 나타났다!> 중에서

우리나라의 설 명절 대표 음식은 떡국이에요. 우리는 설날에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먹는다고 생각하지요. 북한에서도 개성이나 평양에서는 설 명절에 떡국을 먹긴 해요.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주로 송편이나 만두, 녹두지짐 등을 먹어요. 특이한 점은 송편에 콩이나 깨를 넣는 것이 아니라 채소를 넣는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새해 인사말도 달라요. 우리나라에서는 새해가 밝으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주고받아요. 북한에서는 “새해를 축하합니다.”라고 해요. 둘 다 좋은 말임에는 틀림없지요.
- 본문 37쪽 〈송편이 설날 음식이라고?〉 중에서

북한의 선거표에는 도장을 찍는 곳이 없어요. 후보가 한 명이기 때문이에요. 투표함에 선거표를 넣어 해당 선거구의 후보에게 찬성한다는 의미의 투표만 하면 돼요.
혹시 후보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대표를 내고 싶으면 어떡하느냐고요? 반대하려면 볼펜으로 줄을 그어야 하는데, 이는 체제에 반대하는 행위이므로 바로 잡혀간답니다. 따라서 북한의 선거는 공개 투표나 다름없으며, 늘 100퍼센트 찬성률을 기록해요.
- 본문 72쪽 〈태양절이 무슨 날이라고?〉 중에서

목차

한눈에 보는 북한 정보 8

1화 학교
내 메신저에 북한 소녀가 나타났다! 10
더 알아보기 -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생활 속 북한 단어 30

2화 생활
송편이 설날 음식이라고? 32
더 알아보기 - 통일이 되면 꼭 가야 할 평양 맛집 56

3화 정치
태양절이 무슨 날이라고? 58
더 알아보기 - 한반도는 왜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었을까? 74

4화 경제
짜장면이 얼마라고? 76
더 알아보기 - 개성 공단은 왜 멈추었을까? 90

5화 문화
너와 나, 우리 꼭 만나! 92
더 알아보기 - 북한의 명산 Top 5 106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108
찾아보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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