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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디자인 공유경제의 시대, 미래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김영세 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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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701107 / 300쪽 / 390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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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금은 디자인 시대, 당신은 무엇을 디자인하는가? 세상을 바꾸려면 세상을 디자인해야 한다! 2019년은 현대 산업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독일의 바우하우스가 출범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다.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철학은 철저한 기능주의였고,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는 한마디는 현대 디자인의 명제가 되었다. 하지만 대량생산의 산업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바우하우스의 철학이 여전히 유효할까? 저자는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 또한 바우하우스 디자인 철학의 세례를 받고 성장한 세대로, 그 철학을 존중하고 그 길을 따라 열심히 걸어왔다. 하지만 시대는 엄청난 물결을 타고 변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역할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철학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마침내 저자는 ‘빅디자인(Big Design)’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새로운 빅디자인 이론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과거 산업 시대를 이끌어온 디자인이 데커레이션(decoration), 즉 제품의 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스몰디자인(Small Design)’이었다면 디지털 기술로 인해 바뀌는 미래의 디자인은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찾아내는 역할까지 담당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빅디자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과거의 디자인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에서 답을 찾는 것이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디자인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변화하는 세상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빅데이터를 통해서 사람들의 미묘한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한발 앞서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빅디자인이란 모든 부문에서 디자이너의 생각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찾아내는 것이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의도를 따른다(Design follows designer’s intention)”는 말은 30여 년 전부터 줄곧 주장해온 저자의 디자인 철학이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생각에서 시작되므로 제품 개발의 출발점은 바로 디자이너의 생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디자이너가 제품 개발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마지막 단계에서 겉포장만 하는 디자인은 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된 결정적 이유다. 저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이노디자인에서 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론칭한 DXL-랩을 통해 스타트업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더불어 올해부터 1년에 4번 ‘김영세 스타트업 디자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멘토링을 넘어 파트너링과 프렌토링을 해줌으로써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의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자 김영세의 디자인 세상을 위한 행보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세상에 없던 ‘가로본능’의 삼성 애니콜, ‘슬라이팅 팩트’로 유명한 라네즈 등의 제품 디자인을 넘어,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통로 나들길과 2018 평창올림픽의 성화대와 성화봉 등 시간과 역사까지 디자인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는 진정한 디자인계의 구루이다.

저자 소개

'디자인 구루'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에 유학했다. 빌 게이츠가 디지털라이프 시대의 선두를 열어가고 있다고 칭송한 '아이리버 H10'를 디자인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창조적이고 독보적인 디자인 영역을 개척해왔다. 현재 이노디자인(INNODESIGN USA, INNODESIGN Korea)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덕연구단지와의 디자인 제휴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이노디자인은 제품 디자인 이외에도 비주얼, 사용자 인터페이스, 공간 디자인, 그리고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토털 디자인까지 명실 공히 토털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그룹으로 발전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미국의 IDEA 금 · 은 · 동상을 모두 휩쓰는 진기록을 남겼으며, 독일의 iF와 reddot, 일본의 Good Design Award 등의 세계적 권위의 상을 받았다. 전 세계 언론도 그를 주목하여 영국의 디자인 전문지 <디자인DESIGN>은 그의 활동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했으며, 영국 BBC의 마이클 패스차드는 자신의 프로그램 <패스차드의 사람들Peschardt's People>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소개하기도 했다. 또 일본의 경제지 <닛케이Nikkei>는 이노디자인을 미국의 IDEO, 영국의 세이모어파월, 이태리의 카스텔리 디자인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들과 함께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로 당당히 소개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12억짜리 냅킨 한 장>, <이노베이터>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4

Chapter 1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상상하다 ㆍ17
디자인 세계에 던진 화두 ㆍ2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빅디자인 ㆍ28
혁신을 디자인하다 ㆍ33
기술보다 디자인이 앞서는 ‘온후지정’ 시대 ㆍ38
기업가는 디자이너처럼, 디자이너는 기업가처럼 생각하라 ㆍ41
3D의 법칙 ㆍ46
세상에 없다, 고로 디자인한다 ㆍ52
빅디자인은 줄 긋기다 ㆍ58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뜻을 따른다 ㆍ63
초유의 프로젝트 ‘디자인 퍼스트’ ㆍ71

Chapter 2
디자인 정신으로 무장하라
디자인 30년, 내 마음속의 넘버원 ㆍ81
꿈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 ㆍ86
디자인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다 ㆍ90
디자인으로 만난 차세대 안트러프러너들 ㆍ96
디자인이 곧 창업이다 ㆍ101
작은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다 ㆍ105
안트러프러너십과 디자인 씽킹 ㆍ113
경쟁자가 없는 곳에 투자하라 ㆍ119
실패로부터 자유로워져라 ㆍ122
12억짜리 냅킨 한 장 ㆍ132
창업은 미치도록 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야 한다 ㆍ136
김영세 키즈와 이노제너레이션 ㆍ143
디자인으로 세계 1위에 서다 ㆍ151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 ㆍ158

Chapter 3
세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라
디지털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인재들 ㆍ167
새로운 ‘일꾼’ 퍼플피플의 등장 ㆍ172
모범생보다 모험생이 되라 ㆍ180
내 일을 찾으면 내일(來日)이 있다 ㆍ186
기업 속의 기업가 인트라프러너 ㆍ191
원형의 조직도로 회사를 운영하라 ㆍ196
일하는 공간이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 ㆍ203
주거 생활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다 ㆍ208
코리아의 최고 경쟁력은 코리언 ㆍ211
당신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ㆍ221
인간은 창조할 때 가장 행복하다 ㆍ227

Chapter 4
디자이너처럼 생각하고 일하고 사랑하라
디자인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다 ㆍ235
사랑받는 디자인은 ‘진선미’를 만족시킨다 ㆍ239
디자인으로 마케팅하는 시대 ㆍ243
브랜드 디자인은 말 없는 홍보대사 ㆍ248
메이드 바이보다 디자인 바이를 하라 ㆍ252
마켓 세어보다 마인드 셰어에 주목하라 ㆍ257
디자이너는 미리 미래에 가보는 사람 ㆍ263
뒤집으면 세상이 바뀐다 ㆍ269
디자인이란 누군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상품으로 만드는 일 ㆍ274
디자이너와 예술가 사이 ㆍ280

에필로그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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