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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은 심리치료사의 내면 일기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 저 | 장혜경 역 | 갈매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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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123723 / 232쪽 13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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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나는 내가 우울증을 앓았을 때 읽었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그때는 찾지 못했던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우울증에 관한 학술 논문도 아니고 환자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충고하는 자문서도 아닌, 우울증이라는 현상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여
번아웃과 우울증이 가진 다양한 측면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
(본문 11쪽 중에서)
★★★★★

출판사 리뷰

★★★★★ 나는 내가 우울증을 앓았을 때 읽었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그때는 찾지 못했던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우울증에 관한 학술 논문도 아니고 환자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충고하는 자문서도 아닌, 우울증이라는 현상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여 번아웃과 우울증이 가진 다양한 측면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 (본문 11쪽 중에서) ★★★★★ “누구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있습니다.” 일상에 안개가 드리울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는 결혼하여 네 명의 자녀를 둔 한 자연인이 자신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으며 써내려간 내면 일기이자, 전문가로서 독자들이 번아웃과 우울증에 대해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지금껏 단단하다고 믿었던 모든 것이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절망의 시간을 겪어내고, 마침내 번아웃과 우울증을 자기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되찾아가는 지난 3년여의 여정을 3개의 장으로 나누어 담담하고 솔직하게 들려준다. 먼저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십대 때부터 꿈을 향해 부지런하게 달려왔던 그녀의 과거와 처음으로 번아웃과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당황했던 그녀의 모습을 다룬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울증이라는 레드카드를 받고 일상에서 쫓겨나 일도 관두고 모든 것이 제 박자를 잃어버린 삶을 간신히 영위하던 6개월간의 상황을 묘사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힘겨운 사건을 딛고 일어나 자신의 우울증을 긍정하고 다시금 삶에 복귀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담과 더불어 자신의 직업적 지식을 바탕으로 번아웃과 우울증의 정의에서부터 사회적 요인에 이르기까지 우울증에 관한 일반적인 임상 지식도 쉽게 풀어냈다. 각 이야기의 끝에는 ‘심리치료사의 우울증 노트’가 배치되어 번아웃과 우울증의 위험에 노출된 독자들이 증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부지런함을 삶의 모토로 삼고 살아왔던 워커홀릭이 6개월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까지 해야 했을 정도로 괴로움을 겪다가 마침내 일상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번아웃이 얼마나 급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지, 우울증의 심연이 얼마나 깊은지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에 드리운 안개(이 책의 독일어 원제는 《Lebensnebel(인생의 안개)》이다. 안개는 심리적 위기를 상징하는 표현이지만, 사실 우리의 실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를 걷고 자신의 우울증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삶과 그 삶의 한계에 대해서 실존적 차원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
저자 :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
독일의 공인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이다. 결혼하여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우울증을 앓았을 때 들었더라면 좋았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고, 우울증 환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심리적 위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었다. 나아가 독자들에게 자신의 진짜 감정에 귀 기울이고 삶과 그 삶의 한계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역자 :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나무수업》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소개

  • 역자 :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나무수업》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목차

글을 시작하며
이 모든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첫 번째 이야기
나는 내가 괜찮을 줄 알았다

무의식은 ‘그것’을 잊지 않는다
아버지의 죽음이 던진 질문
“내가 할지 못할지 어디 두고 보자고.”
굴러오는 공을 차면 다음 공이 날아왔다
의사가 제일 나쁜 환자가 되는 경우
우울증은 여전히 맨 마지막 가능성이었다

심리치료사의 우울증 노트Ⅰ
심리적 위기, 질병인가 건강한 반응인가

감정이 ‘아플’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리면 실패한 인생일까?
심리질환의 숨은 요인들

두 번째 이야기
나는 혼자가 아니었지만

나는 내가 낯설었다
“왜 하필 나야?”
“필요하면 언제라도 연락해.”라는 말에 대하여
나는 다시 나의 손을 잡았다
심리치료사가 우울증에 걸리다니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그럼에도 삶은 제 갈 길을 간다

심리치료사의 우울증 노트Ⅱ
번아웃과 우울증에 관하여

사회적으로 거부감이 적은 번아웃
물통을 넘치게 하는 마지막 한 방울의 물
자살하지 않는 것이 더 용감하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치료법은 없다

세 번째 이야기
나는 내 마음의 심연을 들여다보았다

내가 진짜로 견딜 수 없었던 것, 도망치고 싶었던 것
‘좋다’, 그리고 ‘이 정도면 충분히 좋다’
내가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자신이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돌아오셔서 정말 기뻐요.”
받아들임과 내려놓음이 체념은 아니다

심리치료사의 우울증 노트Ⅲ
심리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과정
살다 보면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인간적인 것은 다 심리치료의 대상이다
‘극한의 삶’이 습관이 되어버린 시대
번아웃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역자 후기
행복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 실려 온 한 줄기 서늘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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