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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세 자매/바냐 아저씨/벚꽃 동산

시리즈 :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118]

체호프 저 | 동완 역 | 동서문화사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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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714905 / 418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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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현대희곡 불후의 위대한 선구자!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갈매기》《세 자매》《바냐 아저씨》《벚꽃 동산》! 4대 걸작희곡 한권에 담다! 체호프, 현대희곡의 방향성을 정?립하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그는 현대단편문학의 토대를 놓은 빼어난 단편소설작가인 동시에 현대희곡 방향성을 정립한 위대한 희곡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예술이 현대문학에 미친 파급력은 그만큼 넓고 깊다. 고리키,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위대한 현대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 현대희곡 불후의 위대한 선구자!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갈매기》《세 자매》《바냐 아저씨》《벚꽃 동산》! 4대 걸작희곡 한권에 담다! 체호프, 현대희곡의 방향성을 정립하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마지막 거장, 안톤 체호프. 그는 현대단편문학의 토대를 놓은 빼어난 단편소설작가인 동시에 현대희곡 방향성을 정립한 위대한 희곡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예술이 현대문학에 미친 파급력은 그만큼 넓고 깊다. 고리키,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위대한 현대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우고 그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의 체호프’라고 불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작가 레이먼드 카버는 체호프를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받는 체호프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공연되는 작가이다. 극작가 체호프는 근대 이전의 극작술이 문학으로 성취할 수 있는 정점을 보여 주었으며, 현대 연극이 가야 할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불멸의 걸작, 안톤 체호프 4대 희곡! 체호프는 모두 7편의 장막극과 10편의 단막극을 썼는데, 특히 1896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해인 1903년 사이에 쓰인 4대 희곡 《갈매기》《바냐 아저씨》《세 자매》《벚꽃동산》은 체호프 희곡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걸작이다. 체호프 희곡은 ‘분위기 극’, 혹은 ‘정극’이라고도 불린다. 이렇다 할 줄거리나 극적인 사건 없이 작중인물의 일생생활과 그 대화, 인간의 무늬가 아로새겨진 여러 관계들이 무대 분위기를 차차 고조시켜 가면서 조용히 인생이라는 시를 펼쳐나간다. 또한 등장인물 간의 의사소통의 단절, 빈번한 침묵, 다양하고 서정적인 음향 효과, 비극적 요소와 희극적 요소의 절묘한 결합 등은 체호프 희곡의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거창한 사상이 아니라 현실의 진실에 주목하는 체호프의 작품은 읽기 쉽고 누구에게나 뭉클한 감동을 준다. 그러나 해석하려고 들면 그의 작품은 누구의 것보다 어렵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추상적인 이념이 아닌 삶 속에 나란히 존재하는 평범한 일상의 진실한 삶이기 때문이다. 절망에서 인내로-《갈매기》《바냐 아저씨》 젊은 예술가의 열정과 사랑, 가슴 아픈 좌절을 그리고 있는 《갈매기》는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희곡이다. 1896년 알렉산드르 극장에서의 초연은 대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2년 뒤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다시 올린 무대는 큰 성공을 거두어 체호프의 희곡이 본격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갈매기》는 현실과 꿈의 간극, 좌절된 희망과 엇갈린 사랑 등 중기 체호프 문학의 특징인 출구 없는 절망과 우울의 분위기를 짙게 풍긴다. ‘갈매기’는 대배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연인에게도 버림받은 니나와 떠나간 사랑에 좌절하여 자살하는 트레플료프를 상징한다. 하지만 4막에서 니나가 몇 마디 짧은 대사로 표현한 절망에서 인내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는 체호프 극 특유의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그만큼 더 빛을 발한다. 이는 서서히 절망에서 희망으로 옮겨가는 체호프 문학세계의 변모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삶의 인내를 강조하는 이러한 주제의식은 《바냐 아저씨》에서 더욱 또렷하고 의식적으로 표현된다. 《바냐 아저씨》는 《갈매기》보다 6년 앞서 쓴 전원생활을 다룬 서툰 멜로드라마 《숲의 주인》을 개작한 작품이다. 가장 감동적인 종막에서 실연의 상처를 억누르며 소냐가 바냐를 위로하는 장면은 절망 속에서도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하는 인간 순수 영혼의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인내에서 희망으로-《세 자매》《벚꽃 동산》 《세 자매》는 지방도시에 사는 군인유족 가정을 무대로 인간이 품은 꿈과 현실의 충돌을 극적 갈등으로 삼아 서서히 운명에 휘말려드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정적인 작품이다. 실제로는 그곳을 한 발짝도 떠나지 못하면서 언제나 모스크바로 돌아갈 날을 꿈꾸는 세 자매의 모습은 이룰 수 없는 이상을 희구하며 현실을 견뎌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체호프의 4대 희곡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며 그의 문학생애를 장식하는 최후의 걸작인 《벚꽃 동산》은 쇠락해가는 러시아 지주계층의 모습을 신랄하게 그려낸다. 체호프는 서글픈 운명의 등장인물을 보여 주면서도 자신의 작품이 ‘희극’이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작가의 주장에 명실 공히 부합하는 작품이 바로 이 최대의 걸작《벚꽃 동산》이다. 《벚꽃 동산》은 인생의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는 세계이다. 벚꽃동산으로 상징되는 옛 생활의 시정(詩情)은 현실 앞에서 무참히 깨져버린 이상화된 욕망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벚꽃 동산이 경매로 남의 손에 넘어갔을 때 라네프스카야 집안사람들은 새로운 우리의 정원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 현실은 어둡다, 하지만 진보를 믿는다면 반드시 밝고 빛나는 미래가 찾아오리라는 이들의 희구는 병든 만년의 체호프가 품었던 인류에 대한 확신 어린 기원이기도 했다. 이는 또한 절망에서 인내로, 인내에서 전 인류적인 행복의 기원으로, 마침내 인류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옮아가는 4대극을 관통하는 빛나는 정신이기도 하다.

저자 소개

  • 저자 : 체호프
저자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1860년 러시아 타칸로크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재학중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단편소설들을 쓰기 시작했으며, 졸업 후 의사로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문학활동에 나섰다. 독일 바덴바덴에서 요양 중 병이 악화되어 1904년 44세의 나이에 생을 마쳤다. 1880년대 전반 몇 년 동안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그후 '황야', '지루한 이야기', '등불'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혔고, 30세 때 시베리아 횡단 여행을 기점으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다루며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근대연극에서 기분극(氣分劇)의 창시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희곡으로는 '이바노프'(1887), '갈매기'(1896),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1), '벚꽃동산'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작품은 러시아 근대 리얼리즘을 완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88년에는 단편 소설집 '황혼'(1887)으로 푸쉬킨 상을 수상했다.

역자 : 동완
러시아문학 학자. 만주 국립건국대학 정치과 졸업.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과 교수, 소련?동구문제연구소장, 고려대학교 노문학과 교수, 러시아문화연구소장, 한국노어노문학회 고문, 학술원회원 등 역임. 지은책 《러시아어》, 《노한사전》. 옮긴책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부활》, 도스토옙스키《죄와 벌》 《미성년》, 푸슈킨 《대위의 딸》, 솔제니친 《암 병동》. 논문 〈소련 청소년과 문학〉, 〈소련의 정치〉, 〈소련의 대외문화교류〉

역자 소개

  • 역자 : 동완

러시아어 번역문학가. 만주 국립건국대학 정치과 졸업.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과 교수, 소련 ‧ 동구문제연구소장, 고려대학교 노문학과 교수, 러시아문화연구소장, 한국노어노문학회 고문, 학술원회원등을 역임. 지은책에《러시아어》 《노한사전》 그리고 논문에 소련청소년과 문학, 소련의 정치, 소련의 대외문화교류 등이 있다. 옮긴책에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부활》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미성년》 푸슈킨 《대위의 딸》 솔제니친 《암병동》 등이 있다.
갈매기/세 자매/바냐 아저씨/벚꽃동산

목차

[컬러화보]

갈매기…9
세 자매…77
바냐 아저씨…161
벚꽃 동산…223
곰…293
청혼…311
싫든 좋든 비극배우…329
고니의 노래…339
결혼 피로연…351

체호프의 생애와 작품…371
체호프 연보…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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