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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

시리즈 : 사회의 기초를 세워 주는 처음 사회동화 [4]

예영, 권송이, 김세연 저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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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99102 / 168쪽 168 x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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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언론, 역사, 정치, 경제 등 사회 현상과 개념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 초등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1위인 사회를 쉽게 풀어낸 동화
*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사회 편
* 문구점의 깐깐한 주인으로 나타난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에게 배우는 경제 개념과 시장 경제 원리

출판사 리뷰

알고 나면 정말 쉬운, 사회 현상과 개념을 익히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 어린이의 이웃으로 나타나 사회 현상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초등 중학년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학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시민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는 곧 ‘정치 이야기’로 대표되면서 아이들은 몰라도 되는 이야기, 어른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첨예한 의견 대립이 예상되는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사회는 해당 직업 종사자만의 일, 정치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보아도 개선하려는 의지 없이 내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가야 하는 일로 치부되었다.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용어, 개념을 익히면 사회가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에서는 초등학교 앞 문구점 주인으로 변신한 애덤 스미스가 등장한다. 애덤 스미스 아저씨는 경제관념 꽝인 적자 소년 손태랑이 흑자 소년이 되기까지, ‘기회 비용’, ‘합리적 선택’, ‘수요공급 법칙’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알려 주며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 준다. 또 각 장마다 주요하게 등장하는 경제 개념을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중학교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시장 경제 원리와 용어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차게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에게 유용한 선행학습서이자 경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한 해설글과 독후활동지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에는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가 주장했던 시장 경제 원리의 주요 개념이 담겨 있다. 소비와 지출의 균형, 수요 공급 법칙, 주식회사의 개념이 재미있는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책 뒤에 해설글에는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외에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업적, 우리가 배워야 할 점 등을 보충했다. 또한 독후활동지를 실어 동화로 배운 사회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후 활동지를 풀다 보면 주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 ● 줄거리 “합리적인 선택이란 우리가 경제 활동을 할 때 경제적 이득을 최대한 높이는 거야.”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돈을 몽땅 써 버리는 태랑이는 적자 소년, 과소비 소년으로 유명하다. 요즘 한창 모으기에 빠져 있는 게임 카드를 사느라 수업 준비물인 우쿨렐레 살 돈을 다 써 버린 태랑이는 어쩔 수 없이 문구점에서 외상으로 우쿨렐레를 산다. 태랑이는 부모님께 단단히 혼날 각오를 하고 외상을 진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불같이 화를 내며 외상값을 갚아 주실 거라고 생각했던 부모님은 오히려 태랑이에게 경제 개념을 키워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이번에는 스스로 해결하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결국 태랑이는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문구점에서 외상값을 갚을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과연 태랑이는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끝내고 외상값을 갚을 수 있을까? 만년 적자 소년 태랑이가 흑자 소년이 되기까지, 애덤 스미스 아저씨에게 하나하나 제대로 배우는 경제 개념과 원리. ● 책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이란 우리가 경제 활동을 할 때 경제적 이득을 최대한 높이는 거야. 다시 말해 기회비용을 최대한 작게 하고, 만족을 최대한 크게 하는 거지.” 태랑이는 설명을 들으니 더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옆에 있는 철현이와 소영이를 바라봤다. 두 친구도 못 알아듣긴 마찬가지였다. “나참, 이 중요한 경제 개념을 공짜로 가르쳐 주게 생겼군.” 본문 16쪽 “믿기 어렵겠지만 이런 예가 있단다. 1920년대에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은 전쟁에서 이긴 나라에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갚아야 했어. 그런데 전쟁에서 진 마당에 돈이 있을 리가 있나. 독일 정부는 돈을 마구 만들어 냈어. 그 결과 1마르크였던 신문 한 부의 값이 7000마르크로 오르고, 빵 한 조각이 800억 마르크에 달할 정도로 물가가 올랐어. 사람들은 빵을 사기 위해 돈을 수레에 끌고 다녀야 했단다.” 아이들의 입이 동시에 쩍 벌어졌다. “우와, 물가가 7000배나 오르다니!” “이렇게 시중에 돈이 많아져서 물가가 크게 오르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해. 그때 독일은 아주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거지.” 본문 31-32쪽 “각 가정에서 생활비가 필요하듯이 나라에도 나라 살림을 꾸릴 돈이 필요해. 그걸 국민에게 세금이란 이름으로 걷어서 사용하는 거야.” 철현이가 손을 들며 질문했다. “세금을 걷어서 어디에 쓰는데요?” “음,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얘기할 순 없지만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마. 군대를 유지해서 다른 나라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범죄에서 보호하는 경찰서 같은 기관을 운영하고, 학교나 도서관 같은 교육 시설을 세우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도로나 철도를 만들지. 또 장애가 있어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쓰고…….” 본문 65쪽 고대하고 또 고대하던 토요일이 되었다. 주식회사 중고 만화책방의 직원 네 명은 아침 일찍 공원에 자리 잡고 만화책을 진열했다. 183권의 책을 역사, 과학, 판타지 등 분야별로 나누고 책마다 각각의 가격표를 붙였다. 책의 상태가 좋고 출간일이 얼마 안 된 것은 값을 높게 정하고, 나온 지 오래된 책이나 많이 낡은 것은 크게 할인했다. 모두 진열된 책을 훑어보며 뿌듯해했다. 그런데 마냥 긍정적이던 태랑이의 얼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번에는 투자자들의 것을 팔아서 이익을 남겨야 하니까 정신 바짝 차리자.” 본문 124-125쪽

저자 소개

대학에서 환경조각과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다. 다양한 기법의  재미있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세계의 빈곤, 게을러서 가난한 게 아니야!》 《12개의 황금열쇠》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고집불통 내 동생》 《오지랖 왕자와 푼수 공주》 《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 들이 있다.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양 도서와 동화를 쓰고 있다. 2014년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닭답게 살 권리 소송 사건》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귀신 쫓는 삽사리, 장군이》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뉴턴 아저씨네 마법교실》 등이 있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역사를 배우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경제는 성장하는 것이고 그 속에서 성공을 향해 노력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경제성장을 위해 국민이 희생하는 시기는 지나가고 경제위기 자체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는 이제 자본주의에 휘둘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제도권 교육에서 법학, 행정학, 정치경제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로 금융, 노동, 공황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며 자본주의가 정치, 경제, 사회, 철학, 교육을 지배하는 시대에서 소외된 인간이 주체로 등장하는 순간을 기대한다.《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애덤 스미스,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다》,《책을 삼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청소년 글쓰기》등의 책을 썼다.

역자 소개

  • 역자 :
초등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1위, 사회

사회는 많은 아이와 학부모가 어렵다고 꼽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한 가지 주제 안에서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사회 현상 등 많은 분야를 다루고 있어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사회 교과에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이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각종 사회 현안과 정치 현안, 경제 뉴스, 환경 지표, 역사 등은 지금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다. 어른이 되어 알아도 되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의 지금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어른들마저도 추상적으로만 느꼈던 사회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경 지식을 쌓고 통합적으로 이해한다면 사회 교과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알고 나면 정말 쉬운, 사회 현상과 개념을 익히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 어린이의 이웃으로 나타나 사회 현상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초등 중학년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학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시민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는 곧 ‘정치 이야기’로 대표되면서 아이들은 몰라도 되는 이야기, 어른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첨예한 의견 대립이 예상되는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사회는 해당 직업 종사자만의 일, 정치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보아도 개선하려는 의지 없이 내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가야 하는 일로 치부되었다.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용어, 개념을 익히면 사회가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에서는 초등학교 앞 문구점 주인으로 변신한 애덤 스미스가 등장한다. 애덤 스미스 아저씨는 경제관념 꽝인 적자 소년 손태랑이 흑자 소년이 되기까지, ‘기회 비용’, ‘합리적 선택’, ‘수요공급 법칙’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알려 주며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 준다. 또 각 장마다 주요하게 등장하는 경제 개념을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중학교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시장 경제 원리와 용어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차게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에게 유용한 선행학습서이자 경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한 해설글과 독후활동지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에는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가 주장했던 시장 경제 원리의 주요 개념이 담겨 있다. 소비와 지출의 균형, 수요 공급 법칙, 주식회사의 개념이 재미있는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책 뒤에 해설글에는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 외에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업적, 우리가 배워야 할 점 등을 보충했다. 또한 독후활동지를 실어 동화로 배운 사회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후 활동지를 풀다 보면 주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


● 줄거리

“합리적인 선택이란 우리가 경제 활동을 할 때 경제적 이득을 최대한 높이는 거야.”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돈을 몽땅 써 버리는 태랑이는 적자 소년, 과소비 소년으로 유명하다. 요즘 한창 모으기에 빠져 있는 게임 카드를 사느라 수업 준비물인 우쿨렐레 살 돈을 다 써 버린 태랑이는 어쩔 수 없이 문구점에서 외상으로 우쿨렐레를 산다. 태랑이는 부모님께 단단히 혼날 각오를 하고 외상을 진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불같이 화를 내며 외상값을 갚아 주실 거라고 생각했던 부모님은 오히려 태랑이에게 경제 개념을 키워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이번에는 스스로 해결하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결국 태랑이는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문구점에서 외상값을 갚을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과연 태랑이는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끝내고 외상값을 갚을 수 있을까?
만년 적자 소년 태랑이가 흑자 소년이 되기까지, 애덤 스미스 아저씨에게 하나하나 제대로 배우는 경제 개념과 원리.

책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이란 우리가 경제 활동을 할 때 경제적 이득을 최대한 높이는 거야. 다시 말해 기회비용을 최대한 작게 하고, 만족을 최대한 크게 하는 거지.”
태랑이는 설명을 들으니 더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옆에 있는 철현이와 소영이를 바라봤다. 두 친구도 못 알아듣긴 마찬가지였다.
“나참, 이 중요한 경제 개념을 공짜로 가르쳐 주게 생겼군.”
본문 16쪽

“믿기 어렵겠지만 이런 예가 있단다. 1920년대에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은 전쟁에서 이긴 나라에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갚아야 했어. 그런데 전쟁에서 진 마당에 돈이 있을 리가 있나. 독일 정부는 돈을 마구 만들어 냈어. 그 결과 1마르크였던 신문 한 부의 값이 7000마르크로 오르고, 빵 한 조각이 800억 마르크에 달할 정도로 물가가 올랐어. 사람들은 빵을 사기 위해 돈을 수레에 끌고 다녀야 했단다.”
아이들의 입이 동시에 쩍 벌어졌다.
“우와, 물가가 7000배나 오르다니!”
“이렇게 시중에 돈이 많아져서 물가가 크게 오르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해. 그때 독일은 아주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거지.”
본문 31-32쪽


“각 가정에서 생활비가 필요하듯이 나라에도 나라 살림을 꾸릴 돈이 필요해. 그걸 국민에게 세금이란 이름으로 걷어서 사용하는 거야.”
철현이가 손을 들며 질문했다.
“세금을 걷어서 어디에 쓰는데요?”
“음,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얘기할 순 없지만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마. 군대를 유지해서 다른 나라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범죄에서 보호하는 경찰서 같은 기관을 운영하고, 학교나 도서관 같은 교육 시설을 세우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도로나 철도를 만들지. 또 장애가 있어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쓰고…….”
본문 65쪽

고대하고 또 고대하던 토요일이 되었다. 주식회사 중고 만화책방의 직원 네 명은 아침 일찍 공원에 자리 잡고 만화책을 진열했다. 183권의 책을 역사, 과학, 판타지 등 분야별로 나누고 책마다 각각의 가격표를 붙였다. 책의 상태가 좋고 출간일이 얼마 안 된 것은 값을 높게 정하고, 나온 지 오래된 책이나 많이 낡은 것은 크게 할인했다.
모두 진열된 책을 훑어보며 뿌듯해했다. 그런데 마냥 긍정적이던 태랑이의 얼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번에는 투자자들의 것을 팔아서 이익을 남겨야 하니까 정신 바짝 차리자.”
본문 124-125쪽

목차

작가의 말 · 4

적자 소년의 대위기 · 8
경제 활동의 개념과 소득·소비의 균형,
경제는 합리적인 선택의 연속

돈 벌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 · 22
화폐의 유통량에 따른 교환 가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보이지 않는 손의 신비로운 마법 · 38
수요와 공급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 가격

헉! 어린이도 세금을 낸다고요? · 58
직접세과 간접세,
다양한 세금의 종류와 쓰임

이윤만 남기면 되는 거 아냐? · 74
시장을 어지럽히는 독과점과 담합,
불공정 거래의 여러 유형

꿩 먹고 알 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90
부족함을 채워 주는 보완재와
다양성을 보장하는 대체재

우리도 주식회사 한번 만들어 봐? · 108
주식회사의 탄생과 주식, 주주, 투자

적자 소년에서 흑자 소년으로 · 124
주식회사의 설립과 운영, 이윤 분배

경제학의 아버지, 보이지 않는 손의 애덤 스미스 · 134
독후활동지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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