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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

이경혜 저 | 바람의아이들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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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100431 / 5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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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빛나는 액세서리보다 아름다운 것은 바로, 사랑!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을 보는 맛도 있다. 옹야는 <예쁜 것만 파는 가게>에서 걸칠 수 있는 액세서리라면 모조리 끼워보고 꽂아본다. 반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브로치 등 온갖 액세서리를 걸친 모습은 자칫 괴상할 법도 하지만, 옹야는 훌륭한 패셔니스타답게 멋스럽게 소화해낸다. 그런 옹야의 매력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예쁜 것만 파는 가게>의 액세서리를 사고 싶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옹야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한다. 다른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인기를 끄는 것. 이것은 도대체 어떤 힘일까? 사랑은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마법을 일으킨다. 꽁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고양이가 꽁치 대신 옹야의 안위를 걱정하게 된 것도, 야구 방망이와 덫을 준비할 정도로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주인아저씨를 사르르 녹여낸 것도 모두 사랑의 힘이다.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는 ‘사랑’을 빼고는 논할 수 없는 작품이다. 옹야에게 구멍으로 뛰어들게 만든 힘부터 위기를 벗어나는 힘까지 모두 어떤 것을 향한 사랑 덕분이다.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를 만난 독자들도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옹야에게 풍덩 빠져 계속 읽고 싶고, 자꾸만 보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게 있다는 것은 나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의 직업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한 취미가 되기도 한다. 또 나만의 취향과 개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언뜻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은 아주 쉽고 간단해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탐색을 필요로 한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시도해보고 질릴 때까지 탐닉해봐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의 옹야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낸 대단하고 멋진 인물이다. 옹야는 날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예쁜 물건을 찾고, 예쁜 장식품으로 자기 방을 정성스레 꾸민다. 유리구슬을 색색깔로 꿰어보기도 하고 알록달록한 깃털로 망토를 만들기도 한다. 남들에게는 피곤하고 귀찮을 법한 일이 옹야에게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하는 것이다. 나 자신에게 동력이 되는 일은 도전이나 개발, 성취가 되어 삶을 튼튼하게 이룬다. 『예쁜 것만 좋아하는 생쥐 옹야』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옹야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고, 순간순간 살아있는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경혜
저자 : 이경혜
어렸을 때 몹시 외로웠던 탓에 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책이 아니었다면 아주 괴상한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책의 은혜를 많이 입은 덕분에 은혜를 갚는 마음, 빚을 갚는 마음으로 글도 쓰고, 그림책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책 말고도 바다를 포함한 모든 물,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동물, 산신령을 포함한 모든 신, 만년필을 포함한 모든 문구류 등을 아주 좋아합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그 동안 낸 책으로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유명이와 무명이』, 『심청이 무슨 효녀야?』, 『바보처럼 잠만 자는 공주라니!』, 『사도 사우루스』, 『새를 사랑한 새장』,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미경
어려서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나는 커서 미대를 졸업했다. 한동안 미술 강사로 지내왔다. 여러 감정선에 여러 곳을 기웃거렸다. 그럼에도 곁엔 늘 그림이 있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린다는 것에, 그리면서 산다는 것에, 안도의 숨을 쉰다. 그린 책으로는 『건수 동생, 강건미』, 『반야의 비밀』, 『괴물 이빨과 말하는 발가락』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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