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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생각 수업 한의사 염용하의

염용하 저 | 동아일보사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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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194743 / 252쪽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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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내 생각’ 속에 모든 문제가 들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남 탓을 한다. 늘 남 때문에 자기 삶이 이다지도 괴롭고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내 생각’ 속에 모든 문제가 들어있다. 가족뿐 아니라 나 자신도 바꾸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런데도 나와 성장 과정이 완전히 다르고 생각 차이도 큰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내 주장을 강요하는 순간 인생의 궤도는 행복 에서 불행으로 옮겨 간다. 그보다는 내가 상대를 대하는 관점을 바꾸는 편이 낫다. 한마디로 자기 성찰이 필요한 것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똑같은 사건도 다른 사람은 전혀 다른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평범한 말과 행동도 왜곡되어 오해의 소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늘 내 생각에만 머물러 있으면 변화하고 있는 세상의 흐름을 놓치기 일쑤다. 이 순간 어떤 말을 할지, 어떻게 처신할지, 감정과 이성을 어떻게 버무릴지 결정하는 것은 내 생각이다. 상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관용을 베풀 줄 아는 기반도 바로 내 생각이다. 생각의 높이와 넓이, 깊이, 온도, 습도, 속도를 알맞게 갖추었다면 행복을 만들어갈 최소한의 준비는 갖춘 셈이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운동, 맛 집 탐방, 휴식, 여행, 독서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잘 가꾸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다.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해지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 또한 즐겁고 행복해진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아픔을 위로해주고, 잘한 점을 칭찬해준다면 삶이 외롭다고 느낄 겨를이 없다. 그러지 않고 언제나 내 기분만 고집한다면 주위 사람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스트레스로 고통받을 뿐이다. 나 자신의 삶이 소중하듯 나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삶 또한 존중해야 한다. 물론 생각이 병을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해서 누구나 단번에 지금까지의 태도를 일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말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의 조건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건강하게 살아갈 의무가 있다. 이 책은 행복과 건강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동기를 줄 것이다, 인생은 날씨와 같다 몸이 아프고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생각 습관을 바꾸라는 신호다. 경고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가볍게 넘기면 더 큰 병이 온다. 무리수를 두어 지나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때때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적절히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생이란 날씨와 마찬가지로 변화의 굴곡이 있다. 고요하고 평화롭게 흘러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는 태풍과 폭풍이 와서 송두리째 흔들리기도 한다. 세상 사람 누구나 어려움과 고통을 겪지 않고 살고 싶어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우리 몸에 찾아온 병 또한 커다란 변화의 일부분이다. 사람들은 모두 따뜻한 봄을 좋아하지만, 봄이 겨울이라는 혹독한 인내의 시간을 견딘 결과물이라는 사실은 쉽게 잊고 만다. 추위가 있기 때문에 햇살이 정겹게 느껴지듯, 병이 있기 때문에 생명의 고귀함을 절감할 수 있다. 때때로 우리 몸은 우리에게 많은 말을 건넨다. 보이는 것, 드러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그 안에 담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최고이자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기회가 주어진다.

저자 소개

저자는 용하한의원 대표원장으로 30년 동안 영남권의 허준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
의 이름대로 ‘용하다’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한의학 치료의 권위자로서 어려운 병을 앓은 환자들의 가슴 속에 명의로서 자리매김되어 있다. 혈액 오염을 정화, 해독하는 방법론을 체계화하여 ≪혈액 대청소≫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혈액정화 전문가이다.
‘성격이 체질이다’라는 기본 명제로 아프지 않고 살려면 타고난 근본 성격을 바꿔야 행복체질로 될 수 있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진료에 임한다.
성격의 중요성은 모두 다 알고, 인정하는 바이다. 실생활과 어떻게 연계되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30년 동안 수십만 명의 환자를 통한 경험과 안목을 정리한 책이다.
근본성격(실체)과 이를 통한 행동방식(작용), 삶에 부딪히면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변화욕구(변화)의 3단계 과정에 관한 거대 담론이다.
염용하 박사는 삶의 근본에 관한 성찰을 중시하는 철학자이자, 많은 환자를 통한 삶의 애환을 생각하는 수필가이며, 사람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휴머니스트이자, 한의대생에게 좋은 강의를 통한 재능 나눔을 하는 한의학자이며, 주역연구를 통한 세상의 키워드를 읽는 주역 연구자이자,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명상가이기도 하지만, 본업인 한의사를 천직으로 알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의지처가 되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책 속에서

44~45P
수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있다는 이분법적 사고에 물들어 있다. 이에 비해 수평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평등하다는 생각이 기본이므로 어떤 이를 만나든 지나침과 부족함 없이 기분 좋게 대한다. 남의 단점보다 장점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므로 더욱 큰 행복을 느낀다.
다른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수평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자신의 신분이나 처지, 형편이 달라지면 지금의 현실을 인정 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잘살아왔으니 된 거지’라고 자위하며 안정 모드로 들어간다. 위로 올라갈 때도 덤덤하고 내려올 때 도 마음을 빨리 비운다. 지금 무엇에서 행복을 찾을 것인지에 마음을 집중하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자신에게 더 편안할지 생각할 줄 아는 여유로움이 있다. 그러나 수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지금의 상태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까닭에 쉽게 신세 한탄과 분노 모드로 돌입한다. 위로 올라갈 때는 기분이 좋고 활력이 넘치지만, 아래로 내려왔을 때는 극도로 견디기 힘들어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에 급격한 변화가 온다. 이 둘 가운데 누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48~49P
진료를 하다 보면 평생을 살아도 배우자한테서 “고맙다” “미안하다” “고생했다” “힘들었지” 하는 말 한 번 듣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많다. 속마음을 들어보면 대개 ‘나는 잘했지만, 상대는 그렇지 못했다’는 식이다. 하지만 그런 원망이 가득 차 있으면 내가 먼저 망가진다. 상대를 원망하는 에너지가 나를 해치는 독기로 작용하는 탓이다. 독기는 인터넷보다 더 빠른 우주의 에너지 네트워크인 우주넷으로 퍼져 나간다.
미워하는 사람을 완전히 용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적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관용을 베풀며 고통을 없애려는 노력만큼은 필요하다. 분노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비추어야 하는 밝은 빛을 줄여 어둠 속에서 헤매게 할 뿐이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려 노력할 때 우리 삶은 한결 편안해진다.
좋은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에 맺힌 매듭을 풀어서 홀가분하게 하는 것이다.

67P
살다 보면 누구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겪는다. 겨울의 추위가 있기에 봄이 더욱더 값지고 고맙게 느껴지는 법이다. 언제까지나 봄만 계속되는 사람은 없다. 추울수록 마음에 희망과 온기를 지니고 따뜻한 봄날을 기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211P
지금 당장은 악한 사람이 권력을 쥐어 높은 자리에 올라갈지 모르지만, 가까운 미래에도 그럴 수 있을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한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미래의 일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고, 죽을 때까지 그럴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오직 믿을 것은 선한 일을 많이 해서 하늘의 복 통장에 차곡차곡 저축하는 일이다. 지은 복이 있어야 넉넉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생각이 병을 만든다

【 1장 】 생각의 차이가 곧 삶의 차이다

생각의 색깔이 내 삶을 결정한다
생각의 밀도가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생각의 높이가 세상을 보는 안목의 높이다
생각의 깊이가 스스로의 품격을 더한다
수직적인 사고가 병을 부른다
내 생각에 갇히면 상대가 보이지 않는다
생각의 유연성이 삶을 유쾌하게 이끈다
생각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맞춰라

【 2장 】 인생길에서 누구를 벗할 것인가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걸 인정하라
만들어진 이미지에 속지 마라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서운함을 털어내면 영혼이 자유로워진다
의심과 불신은 상대뿐 아니라 내 삶도 무너뜨린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여라
바라는 것이 적을수록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
적과 동지는 손바닥의 앞뒤와 같다

【 3장 】 살아가는 데도 힘 조절이 필요하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만족과 절제가 내 삶의 안전판을 만든다
잘나갈 때일수록 몸을 낮춰라
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명상으로 마음의 파도를 가라앉혀라
‘화’를 무조건 억누르는 게 정답은 아니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라
과거를 내려놓아야 자유로워진다
골목길 정리를 잘해야 삶이 편안하다
눈치가 빠르면 어디서든 사랑받는다

【 4장 】 몸은 우리에게 말을 한다

몸과 함께 마음의 힘을 키워라
생각이 탁해지면 몸도 망가진다
봄은 겨울을 지나고 온다
일상의 불안을 이겨내라
건강의 기본은 호흡이다
지금 건강하지 못하다면 반대로 시도하라
어떤 음식이 내 몸에 맞을까
사람마다 어울리는 술이 있다

【 5장 】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 것인가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이기심을 내려놓는 순간 행복이 찾아온다
베푼 것은 잊고 받은 것은 마음에 새긴다
옳지 않은 것은 취하지 않는다
후회 없는 선택은 가능한가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다
하늘은 귀한 것을 그냥 내주지 않는다
단지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 뿐이다
노력이 결국 운을 만든다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에필로그 생각이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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