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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큰 걸까, 작은 걸까?

도노우치 마호 저 | 김숙 역 | 국민서관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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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11126637 / 40쪽 190 x 23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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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크기’는 재미있다! 크기의 상대적 개념을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낸 과학 그림책입니다. 할머니와 도치의 이야기를 통해 ‘크기’의 개념뿐만 아니라,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할머니와의 특별한 추억들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동물이 수많은 별 가운데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는 점을 일깨우며, 동물을 친구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도치와 함께 처음 만나는 과학의 싹을 키워 보세요. 때때로 알쏭달쏭하고 까다로운 ‘크기’의 재미를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일상에서 발견하는 ‘크기’ 할머니는 일상 속 우리 주변의 것을 예로 들어 크기의 개념을 알려 주세요. 도치가 호기심을 가질 법한 동물과 곤충, 식물과 과일 등으로 말이죠. 먼저 상대적 크기를 알아볼까요? 생쥐는 고래보다 작지만, 개미보다 커요. 옆에 누가 오느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지요. 거미는 수컷보다 암컷이 크고요. 들판에 피어 있는 형형색색 꽃들의 크기도 모두 달라요. 곰은 커다란 몸에 비해 작은 꼬리를 가지고 있고, 다람쥐는 작은 몸에 비해 커다란 꼬리를 가지고 있지요. 어렵지 않죠? 여기서 더 나아가 원근에 따른 착시 현상도 알려 주어요. 눈앞에 있는 나비와 저 멀리 떠 있는 요트의 크기는 같아 보여요. 바나나는 모두 같은 크기지만 안쪽에 있는 것이 커 보이죠. 눈에 보이는 크기가 꼭 진짜 크기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일상에 깃들어 있는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이런 상상해 본 적 있나요? 할머니는 도치에게 물어요. “만약에 몸이 아주 커다래진다면 뭘 하고 싶니?” 도치는 바다에 첨벙첨벙 들어가 고래를 양손으로 잡아 보고 싶다고 해요. 그런데 할머니는 그보다 더 커다래져서 태양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싶다고 하지 뭐예요? 그럼 반대로 “아주 쪼그매진다면 뭘 하고 싶니?”라는 질문에 도치는 아주 기발한 이야기를 해요. 할머니는 더 엉뚱한 상상을 하지요. 도치가 어떤 상상을 했을까요? 책장을 펼쳐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은 아주 커다래지면 뭘 하고 싶나요? 아주 쪼그매진다면요? 또 커서 좋은 점은 뭐가 있을까요? 작아서 좋은 점은요?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나누어 보세요. 나는 나의 크기예요 도치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이 큰지 작은지 궁금하지 않아요. 어떻게 보는가 하는 건 바로 나한테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도치는 자신 있게 말해요. “나는 나의 크기예요!” 이 말에는 키나 몸집의 크기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눅 들거나 쭈그러들지 않고, 어디서나 ‘나의 크기’로 당당히 설 수 있는 ‘마음의 크기’도 함께 성장한 것이 아닐까요?

저자 소개

  • 저자 : 도노우치 마호
저자 : 도노우치 마호
1973년에 태어나 쓰쿠바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 주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림책 《시계 푸름이》, 《갈색 포장지 이야기》, 《비가 그치면…》 등이 있습니다. 월간 그림책에 〈아플리케의 아기 새〉를 실었습니다.

역자 :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주도하였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바다 100층짜리 집』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과 동화책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 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감수 : 다카야나기 유이치
1939년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동경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동경대학 대학원 이학계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일본방송협회(NHK)에 입국하여 주로 이학계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NHK 해설 위원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그 후,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 교수, 전기통신대학 교수를 거쳐 2004년 4월부터 다마로쿠토 과학관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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