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소설 공자 전3권 세트

우쾌제 저 | 시간여행 | 2019년 08월

북트리

정가
$84.00
판매가
$46.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9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5346915 / 876쪽 15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계 사대성인 중의 한 명으로 우리의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공자. 이십여 년간 엮은이 우쾌제는 자료를 찾아 연구하고 공자의 삶을 재구성하여 소설로 엮었다. 이 책을 통해 공자가 실행하고자 했던 인의(仁義) 정신을 공자의 삶에서 명백하게 나타냈다.

1권에서는 〈가난을 이기고 뜻을 세워 홀로서기까지〉란 부제처럼 그의 성장기에 겪었던 가난과 천대를 학문으로 이겨내고, 일가를 꾸리고, 출사하고 뜻을 세웠다. 그리고 사관하고 행단을 꾸려 교육에 투신했다. 그러다 두계지란에 쫓겨난 노나라 소공을 따라 제나라로 간다.

2권에서는 〈현실 정치 참여 후, 천명을 알기까지〉란 부제처럼 그는 37살에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중도성에서 선정 선치 하는가 하며 협곡회맹을 주도하며 정치인으로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공자의 정치적 위상은 탐삼도 정책의 실패로 삼환의 무리에게 압박을 받았다. 이에 공자는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다시 고국을 떠나 14년 동안의 열국 행을 강행한다.

3 에서는 〈자기 정리를 끝으로 고종명까지〉란 부제처럼 춘추전국시대 열국을 순방하며 인의 사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실패와 좌절은 공자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루지 못한 이상적 정치철학을 후대에 남기려 고국에 돌아와 다양한 지식을 체계 있게 정리하는 공자 말년의 삶(고종명:考終命)을 조명했다.

출판사 리뷰

극기복례(克己復禮)와 정명(正名)한 공자 당시 사회는 하극상(下剋上)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즉 대부가 제후를, 제후가 제왕을 넘보는 상황이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사실상 주나라의 전통적인 질서와 문화가 무너져가는 시대였다. 정명(正名), 즉 이름의 뜻과 실제가 같도록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도 그렇다. 유교무류(有敎無類)를 주창한 공자 정치를 맡아 다스리는 일은 전통적인 신분 질서에 따라 귀족이 세습했다. 그러나 공자의 유교무류(有敎無類), 즉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라는 공자의 지향점은 매우 혁신적이었다. 공자는 타고난 신분이 아니라 갈고닦은 능력과 덕성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인문주의의 길을 놓은 공자 공자는 제자 자로가 조상의 영혼과 귀신을 섬기는 법을 묻자 ‘아직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데 어찌 귀신을 섬기겠느냐’라고 했다, 죽음에 관해 묻자 ‘아직 삶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라고 했다. 공자는 사후의 삶처럼 알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접어두고 현재 삶의 경험에 충실하면서 그 의미를 두었다. 또한 괴력난신(怪力亂神), 즉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존재나 현상에 대해서는 말하려 하지 않았다. 아니 될 줄 알면서도 행하는, 몽상가 공자. 정말 공자는 몽상가였는가? 적어도 그의 생애만 살펴본다면 성공을 거두었다 말하기는 힘들다. 그는 자신이 꿈꾸었던 이상적인 정치를 실천에 옮길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나라 문화를 부흥시키려는 뜻도 여의치 못했다. 그러나 공자는 여러 차례 부침(浮沈)은 겪었지만 2천 년 가까운 세월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생명력의 비밀을 어쩌면 그의 지독한 이상주의(理想主義)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에게 ‘실현하기 힘들지만 애써 실현하기 위하여 정치 제도와 사회 문화’를 제시하고 추구한 공자는 이상주의자였다. 쉽게 이루는 꿈을 꾸는 사람은 없다. 이루기 쉬운 꿈이라면 그것이 과연 꿈일까? 이루기 힘든 일이었을 때, 꿈은 꿈으로서의 매력과 힘을 발휘한다. 《소설 공자 1권》에서는 〈가난을 이기고 뜻을 세워 홀로서기까지〉란 부제처럼 그의 성장기에 겪었던 가난과 천대를 학문으로 이겨내고, 일가를 꾸리고, 출사하고 뜻을 세웠다. 그리고 사관하고 행단을 꾸려 교육에 투신했다. 그러다 두계지란에 쫓겨난 노나라 소공을 따라 제나라로 간다. 《소설 공자 2권》에서는 〈현실 정치 참여 후, 천명을 알기까지〉란 부제처럼 그는 37살에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중도성에서 선정 선치 하는가 하며 협곡회맹을 주도하며 정치인으로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공자의 정치적 위상은 탐삼도 정책의 실패로 삼환의 무리에게 압박을 받았다. 이에 공자는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다시 고국을 떠나 14년 동안의 열국 행을 강행한다. 《소설 공자 3권》에서는 〈자기 정리를 끝으로 고종명까지〉란 부제처럼 춘추전국시대 열국을 순방하며 인의 사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실패와 좌절은 공자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루지 못한 이상적 정치철학을 후대에 남기려 고국에 돌아와 다양한 지식을 체계 있게 정리하는 공자 말년의 삶(고종명:考終命)을 조명했다. 공자의 삶과 몽상가의 끝없는 도전과 치열한 노력을 보면서 독자의 꿈을 다시 원대하게 키웠으면 한다.

저자 소개

한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과(國語國文科)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高麗大學校)에서 문학박사(文學博士)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인천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필리핀 세부(2009 ~)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대학교(1989-1992) 교수, 인천대학교(1982-2007) 교수로 활동했으며, 베이징대학교(1993-1994)에 교환교수로 나가 있으며 중국 연변 과학기술대학(1993)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필리핀 세부 국립사범대학(2005-2006) 교환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Wkj8111@hanmail.net 

책 속에서

《소설 공자 1》 중에서

◎양호는 앞으로 한걸음 내디디고 돌아서 두 손으로 허리를 잡고 앞을 막아서면서 깔보며 업신여겼다. 공구는 문지기 개가 막아서자 자신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화를 냈다.
“한낱 가신이 어떻게 이리 무례할 수 있나! 난 노나라의 명문 후예이다!”
양호는 바싹 다가서면서 지껄였다.
“명사, 소몰이 명사! 날라리 부는 명사! 계손 대부의 향사는 비렁뱅이에게 은혜 베푸는 잔치가 아니야.” -〈계속 대부 댁을 찾아갔다가 양호에게 박대받다〉 중에서

◎배움의 길은 험난하고 허송세월하는 것처럼 느리다, 하지만 오직 꾸준히 앞으로 나갈 때, 극악무도한 강도나 욕심 사나운 약탈자라도 해낼 수 있다. 누구든지 기다리며 노력하는 자만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자기를 승화시켜 새 생명을 부여받아 복을 누릴 수 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 중에서

◎“이 쓸모없는 학자들아. 너희들은 다 폐물이야! 폭행을 제거하고 백성을 지키려면 아직도 이것이 제일이야!”
그의 검 끝이 하마터면 공자의 코끝을 찌를 뻔했다.
그의 외침 소리는 벽력과도 같아 사람의 귀청을 째는 듯했다. 뭇 제자들은 장검을 휘둘러 그 사나이의 장검을 막으려 했다. 뭇 제자들의 장검이 그의 장검에 부딪히자 다 땅에 떨어져 버렸다. 제자들은 땅에 떨어진 장검을 주어 다시 싸우려 할 때, “그만!”하고 공자가 태연하게 말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 중에서

◎“인은 우리와 몹시 멀리 떨어져 있습니까?”
“아니옵니다. 나 자신이 인을 찾으면 인은 곧 나의 눈앞에 있는 것이옵니다. 환공은 싸우지 않고 아홉 제후를 합병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관중의 공로라 할 수 있사옵니다. 병기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으나 천하를 다스리지는 못합니다. 천하를 다스리는 자라면 인덕(仁?)이 있어야 합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 중에서

◎“소인이 진작부터 배사구학하려 하였사온데, 오늘… 오늘은… 주인께서 은혜를 베풀어서 이 소인을 학생으로 받아주십시오!”
그는 종의 신분에 습관이 되었기에 타인을 보면 주인이라 했고 자신에 대해서는 소인이라 말하는 습관이 있었다. 공자는 괴로워하면서 두 손으로 그를 부축해 일으키며 말했다.
“나는 이미 제자를 널리 받아 나이와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는다. 오려는 자 막지 않기로 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 중에서

◎‘위험한 나라에 들어가지 않고(危邦不入), 난리가 난 나라에서 살지 않는다(?邦不居)’라고 하지만 군왕이 없는 나라에서 또 어떻게 살아갈 수 있으랴! 주례에 의하면, 대부가 무죄로 나라를 떠나면 변경에서 사흘 묵었다. 만약 국군이 옥가락지를 보내오면 만류하는 뜻이라 했다. 그 대신 옥 뭉치를 보내오면 내쫓는 뜻이었다. 이렇게 볼 때 공자가 느릿느릿 떠나려 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있었다 -〈노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가다〉 중에서

《소설 공자 2》 중에서

◎군주는 군주같이, 신하는 신하답게, 아비는 아비처럼, 아들은 아들답게 일을 처신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청명한 정치이다. -〈제 경공이 정치에 관해 묻고 공자가 답하다〉 중에서

◎물은 놓으면 꼭 수평을 이룬다. 높은 곳, 낮은 곳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아는 듯하다. 수수가 얼마이든 깎을 필요가 없고 적정하게 틈 있는 곳은 모두 볼 수 있으니 명철하다. 동쪽으로만 흐르는 것은 지향이 있는 것이다. 만물이 물에만 들어가면 정결해지니 정화에 능하다. 이로 보아 물은 군자로 사람이 향해야 할 곳을 다 알고 있다. - 〈사수를 관람하고 태산을 등정하다〉 중에서

◎공자는 몸을 닦음으로 중도를 다스리니 중도의 혼란한 상태가 바로 잡혔다. 그리고 농업, 공업, 상업을 발전시키고 양로원을 만들어 의지처가 없는 노인이 수양하며 건강에 힘쓰게 하니 장수했다. -〈공자의 초사와 중도성에서의 선정 선치〉 중에서

◎집법을 하며 인덕으로 민중을 교화시키고 형법으로 민중을 다스려야 한다. 덕과 은혜만 행한다면 유약한 백성만 보살피게 되기 때문에 덕치와 법치를 병행시켜야 한다. 흉포하고 고집이 센 자들을 굴복시켜 천하를 다스려야지 만일 덕과 법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결핍이 있으면 아니 된다. -〈공자는 인덕과 법치를 강조하다〉 중에서

◎지금은 주공의 시대와 같지 않아 노나라가 변하면 제자도 함께 변해야지. 만일, 우리가 주의하지 않는다면 천하가 크게 혼란에 빠진다. 천하가 혼란하면 많은 생명이 도탄에 빠지고, 많은 가정이 파괴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유리걸식하게 되어 역사상 어떤 난리보다도 국민에게 피해가 클 것이다. - 〈여서의 미인계에 노 정공이 함정에 빠지다〉 중에서

《소설 공자 3》 중에서

◎용맹한 자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진 자는 약한 자를 없신여기지 않고, 지혜 있는 자는 시기를 놓치지 아니하고, 의를 지키는 자는 세상의 일을 단절시키지 아니한다. - 〈자공의 언술(言術)로 노나라의 전쟁을 막다〉 중에서

◎늙은이의 배를 가르고 아이를 죽인 지방엔 기린도 가지 않는다. 못을 말리어 고기를 잡은 곳엔 교룡도 들지 않는다. 둥지를 부시고 알을 깨어버린 고을엔 봉황도 에돌아 날아옌다.
- 〈진나라의 내란 상황을 알고 송나라로 가다〉 중에서

◎군자는 좋은 것과 즐거움을 자랑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이다. 소인은 좋은 것과 즐거움을 업으로 삼지 아니한다. - 〈초나라로 가려다 친오파의 방해를 받으시다〉 중에서

◎공자는 늙은 원예사 뽕녀보다도 못했다. 심지어 여덟 살짜리 아이보다 아는 것이 없었다. ‘삼인행에는 기필코 우리의 선생이 있다’라고 한 것은 그가 현실 속에서 개괄하고 습득한 진리적 체험이었다. - 〈동자와 은자(隱者)를 보고 초나라 교화를 짐작하다〉 중에서

◎힘이 부족한 자는 중간에 낭패를 본다. 오늘 너는 스스로 금을 그어 놓고 그것을 넘으려 하지 않는구나. 이러한 행동이 힘이 모자라서 인가? - 〈열국순방 14년을 정리하고 고국으로 돌아오다〉 중에서

◎ 하나를 묻고 셋을 알았다. 첫째, 시를 배우지 못하면 언어가 결핍하다. 둘째 예를 배우지 못하면 입신(立身)할 수 없다. 셋째는 군자는 자식을 멀리해야 한다. - 〈청빈한 안회의 죽음에 후장토록 하다〉 중에서

 

목차

소설 공자 1 ; 가난을 이기고 뜻을 세워 홀로 서기까지
소설 공자 2 ; 현실 정치 참여 후, 천명을 알기까지
소설 공자 3 ; 자기정리를 끝으로 고종명까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