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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10575 / 60쪽 225 x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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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언어 종種들의 공생과 상호의존을 지향하는 한국시와 독일시의 언어적 생태의식 박노해, 문병란, 에른스트 얀들, 카를 리하의 시세계 본 저서의 저자는 약 20년 동안 생태시와 생태문학에 관하여 연구하고 저술해왔던 ‘생태 및 환경문제’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저자는 인문학의 저술가로서 인문학적 지식을 매개체로 삼아 고려대학교의 강의를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인간다움’의 의미를 가르치고 있다. 저자의 신간『생태언어학의 렌즈로 바라본 현대시』는 ‘생태언어학’이라는 새로운 인문학의 분야를 화두로 삼아 언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만한 특징은 ‘생태학.언어학.현대시’라는 서로 다른 3분야를 ‘통섭’시키는 융합적 관점이다. 조금 더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생태학.언어학.한국시.독일시.해체주의.언어교육론.문화론이라는 7분야가 상호작용하여 한국의 미래 세대에게 ‘모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영어교육’에 편중되지 않는 다양한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문병란.박노해의 한국시와 카를 리하.에른스트 얀들의 독일시를 자세히 분석하면서 세계 각국의 언어들이 ‘언어생태계’ 안에서 생태적 ‘공생과 상호의존’의 관계를 맺어나가야 한다는 언어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시인 4명의 시작품들은 강대국의 언어에 의해 소외를 당하는 ‘지역 언어’의 생명력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언어생태계’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언어 종種들 간의 상호의존과 문화적 소통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영어교육’에만 치중하는 획일적 언어교육을 극복하고 ‘모국어.영어.제2외국어’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언어교육을 강화할 때에 한국의 미래 세대는 ‘문화’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문화적 균형감각을 갖게 되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들어가는 말
제1부 : 언어생태계의 평형을 갈망하는 한국과 독일의 시인들
- 문병란.카를 리하.박노해.에른스트 얀들
<1> 영어 일변도의 언어교육과 언어생태계의 교란
<2> ‘생태언어학’이란 어떤 분야인가?
<3> 언어 종들의 멸종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4> 한국시에서 발견되는 언어 종들의 공생의 가능성 17
- 생태언어학의 관점으로 바라본 문병란의 시 「식민지의 국어 시간」
<5> 언어생태계의 마이크로코스모스 탐색
- 생태언어학의 관점으로 바라본 카를 리하의 시 「금언」
<6> 영어 중심의 언어교육 비판과 다양한 언어 종의 보호 필요성
- 생태언어학의 관점으로 바라본 박노해의 시 「영어회화」
<7> 언어 종들의 공생에 기반을 둔 다양한 언어교육의 필요성
- 생태언어학의 관점으로 바라본 에른스트 얀들의 「비상」과 「대척자들」
제2부 : 에른스트 얀들의 시세계
- 시 「도서관」외 9편. 해설: 송용구
참고문헌
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