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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지라르-E시대의 절대사상 32

시리즈 : e시대의 절대사상 [37]

김모세 저 | 살림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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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10012 / 342쪽 136 x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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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상의 감추어져 있는 진실을 파헤친 현대 철학의 이단아

르네 지라르의 사상은 '모방 욕망' 에서 시작해 집단적 폭력의 매커니즘을 밝히고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줄 단초를 발견하는 긴 여정에 다름 아니다. 당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을 겪은 후 동시대 지식인들이 본질이나 존재론적 속성에서 등을 돌려 실존과 구조를 문제 삼고 있을 때 르네 지라르는 여전히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기원을 묻는다. 현대 사유의 패러다임에 거슬러 사유하기를 고집했던 르네지라르는 끝까지 인간 내면의 심연을 밝혀 감추어져 있는 진실을 파헤치는 데 천착한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언뜻 히대를 역행해 사유하는 듯해 보이지만 유사 이래 되풀이되는 갈등과 폭력의 메커니즘 속에서 구원의 가능성을 발견한 그의 사유는 깊이가 보이지 않는 현대 사회에 여전히 시의 적절한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e시대의 절대사상'은 고전에 가장 정통하면서도, 오랜 연구업적을 쌓은 학자들이 자신의 학문적 경험을 응축시켜 새로운 고전에의 길을 열어가는 총서이다. 고전이 탄생할 수 있었던 시대적 배경, 작가의 삶, 고전에 담긴 사상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으로 만들었다. 'e시대의 절대사상'은 인류 역사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이 왜 새로운 시대에도 필요한가를 저절로 알게 하는 놀라운 독서 경험을 갖게 할 것이다. - 기획위원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정재서 (이화여자대학교 중문과 교수))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르네 지라르의 사유 체계 전반을 살펴보기 위한 입문서다. 지라르 스스로 “하나의 주제에 대한 기나긴 논증”이라고 정의했을 만큼 오랜 시간과 방대한 자료체로 이루어진 체계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모방 욕망’이라는 기본적 문제 틀을 중심으로 그의 학문 여정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따라갔다. 그리고 각 단계를 대표하는 저서들, 모방 욕망과 욕망의 삼각형 이론을 소개하며 문학 비평을 하고 있는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폭력과 희생양 이론을 소개하며 모방 개념을 문학 비평의 영역을 넘어 인류학과 신화의 영역으로 옮겨... 이 책은 르네 지라르의 사유 체계 전반을 살펴보기 위한 입문서다. 지라르 스스로 “하나의 주제에 대한 기나긴 논증”이라고 정의했을 만큼 오랜 시간과 방대한 자료체로 이루어진 체계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모방 욕망’이라는 기본적 문제 틀을 중심으로 그의 학문 여정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따라갔다. 그리고 각 단계를 대표하는 저서들, 모방 욕망과 욕망의 삼각형 이론을 소개하며 문학 비평을 하고 있는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폭력과 희생양 이론을 소개하며 모방 개념을 문학 비평의 영역을 넘어 인류학과 신화의 영역으로 옮겨 놓은 『폭력과 성스러움』, 희생양 이론이 가지고 있는 모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신화에 대한 성서의 승리를 선언하고 있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이 보이노라』에 대한 해설을 통해 르네 지라르의 핵심 사상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모세
김모세 rgsmc@hufs.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프랑수아 모리악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에 출강 중이며, 프랑스?인문학연구모임 ‘시지프’의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프랑수아 모리악의 작품에 나타난 타자의 문제』등이 있으며, 역서로는『레비나스 평전』『인간의 대지』『미래 사회 코드』등이 있다. 지금은 번역 비평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타자의 사유와 글쓰기의 문제를 검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목차

목차
e시대의 절대사상을 펴내며
들어가는 글
1부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욕망은 모방적이다
형이상학적 욕망
매개자와의 거리
중요한 것은 매개자의 존재다
모방의 결과
2부 『폭력과 성스?러움』
모방에서 차이 소멸로
경쟁, 짝패
희생양 메커니즘
폭력과 성스러움
3부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이 보이노라』
유대-기독교의 성서
복음서의 승리
맺는 글
관련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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