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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의 보물가방

알랭 세르 저 | 양진희 역 | 미래아이(미래엠앤비)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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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48700 / 40쪽 / 457g / 280 x 24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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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4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세요》,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찾아 주세요》, 《아우슈비츠의 바이올린》, 《지속 가능한 발전 이야기》《참지마, 궁금증》 등 많은 어린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1956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태어났습니다. 1982년에 라 파랑돌 출판사에서 첫 작품집을 낸 뒤로 다양한 책을 펴냈으며, 피에르 엘리 페리에와 함께 애니메이션 <파스타검>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1996년, 어린이들에게 ‘세계에 대해 상상하고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들’을 만들겠다고 마음먹고 ‘세계의 길’이라는 뜻을 가진 뤼 뒤 몽드 출판사를 설립했습니다. 알랭 세르는 글쓰기 교실에서 독자들과 만나며 글쓰기와 어린이 책, 어린이의 권리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특히 어린이의 권리와 관련된 많은 작품을 만듭니다. 이 작품들은 인권이나 인종주의처럼 심각한 주제에서 토론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는 스트라스부르 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게으름뱅이 아난시》《우리 아빠는 광부》《아프리카에서 온 꿈》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양진희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4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세요》,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찾아 주세요》, 《아우슈비츠의 바이올린》, 《지속 가능한 발전 이야기》《참지마, 궁금증》 등 많은 어린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책 속에서

P. 14~15 시끄러운 소리를 피해 조안은
몸을 숙여 빗방울의 작은 고요를 들어요.
민들레 꽃잎에 매달린 빗방울이 반짝이네요.
빗방울을 오래 바라보다가
조안은 빗방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시끄러운 소리를 피해 조안은 몸을 숙여 빗방울의 작은 고요를 들어요.
민들레 꽃잎에 매달린 빗방울이 반짝이네요.
“빗방울아, 떠나온 바다를 생각하니? 아니면, 널 데려갈 바람을 생각해?”
그런 다음, 부서질 듯 여린 빗방울의 고요를
조심조심 가방에 넣어요.
조안은 고요가 들어 있는 가방 이야기를
엄마, 아빠와 어린 동생, 그리고 강아지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하지만 모두들 언제나 바빠요.
전화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놀거나 잠을 자고 있어요.


P. 16~17 시내 한복판에서는 고요를 찾아내기가 어려워요!
부르릉, 삐걱삐걱, 빵빵, 붕붕.
하지만 조안은 시끄러운 가운데에서도 가끔은 성공하기도 해요.
세 개나 찾아낸 날도 있어요!


P. 24~25 조안의 보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아주 작고 파란 고요예요.
조안은 집 뒤편에 있는 넓은 숲에서
아주 작고 파란 고요를 찾아냈지요.
“그날 아침, 나는 소리 없이 내리는
희고 굵은 눈송이들을 보았어요.
눈은 점점 더 많이 내렸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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